1 writer이름없음 2022/11/12 02:54:19 ID : A7ze2NvDwHD
꿈?? 목표라고 해야하나 노래를 해서 노래로 가고싶은 대학이 몇개 있어 당연히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고 1차에는 붙어본 적 있지만 2차에서 아쉽게 떨어지네 그래서 그렇게 시험본게 번써 4번이다 올해가 3수째 누구는 바보같고 미련하다고 하고 누구는 부모님 속만 썩이는 나쁜년이라 하고 고맙게도 누구는 응원해 주지만 나도 사실 확신은 별로 없었어! 그냥 좋아하니까 해보고싶었던 것 뿐이야ㅎㅎ 철없이 들리겠지만 그냥 좋아하는 일로 좋아하는 학과에 들어가고싶었어 ㅎㅎ 20살 되자마자 한번도 쉬지않고 알바도 하면서 연습도 하고 시험 보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웃다가도 눈물이 나게 되버리고 부모님이 정신과 가보는 것도 괜찮다 하실 정도로 고생하고 맘이 고생하니까 위염, 역류성 식도염, 후두염, 인후염 예전에 다쳤던 다리 인대도 말썽이어서 진짜 말그대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ㅋㅋㅋ 안아픈 곳이 없더라고ㅋㅋㅋ큐ㅠ 그렇게 했으면 이제 됬다 싶을 때도 됬는데 주위에서도 더 해보자고 해주고 나도 맘속으론 놓기 싫었던 건지 어느순간부터 그냥 흘러가는 대로 계속 시험도 보고 하고 있네ㅎ 올해 들어와서는 너무 힘들어하니까 선생님이랑도 얘기하고 여러 조언도 구하면서 여유시간을 많이 갖게 됬어 네일도 해보고 다이어트도 성공햐서 이쁜 옷도 입어보고 짧게 여행도 가보고 중간중간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룸 뜻깊은 한 해였던 것 같다 수시 시험 보고 아쉽게 안됐지만 바로 정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 뭘 하고 있는걸까 싶어서ㅎㅎ 그래서 짧게 방황아닌 방황도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 노래하는 어플 깔아서 모르는 사람들 노래도 듣고 그 사람들이 내 노래도 들어주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사람들이 해주는 그 칭찬이 엄청나게 행복한 거 있지ㅋㅌㅌㅋㅋ 레슨 받으면서도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 한테도 그 외 다른 사람들한테 노래 들려줬을 때 솔직히 못한단 소리는 못들어 봤어 자랑아닌 자랑이지만...ㅎㅎ 어쨌든 잘한다고 많이들 해줬는데 나는 사실 그냥 아는 사람들이잖아 그래서 그러는 건가봐 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나봐 자신감도 많이 없고 맨날 떨고 그랬거든ㅋㅌㅌㅌ 근데 이번에 이 앱으로 노래하고 노래 잘하는 사람들도 같이 들어주는 사람들도 다들 칭찬해주고 좋다고 해주니까 그게 너무너무 행복하더라ㅋㅋㅋ 노래 이제 안하고 싶어진 줄 알았는데 나 사실은 좀 더 용기가 필요했던 거고 응원이 필요했던 건가봐! 노래가 막 하고싶어 지더라구ㅋㅋㅋ 진짜 사소한 계기로 뭔가 다시 한 번 깨닳은 기분이였어 이 기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기세를 따라서 쫌만 더 해보려고! 벌써 노래만 5년 넘게 하고 있는데 그냥 그만두는 건 아깝잖아ㅎㅎ 딱 23까지만 이라고 모두랑 약속했으니까 그 때까지 진짜 후회 없이 즐길 수 있을만큼 즐기고 힘들겠지만 힘내보려고! 이리저리 주저리 했는데 그냥 새벽감성에 취한 것도 있고 사소한 계기 덕분에 포기하고 싶지 않아져서 다른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싶어가지구 내 얘기도 쓰거 해봤어 뭐 없으면 내일 펑할게ㅋㅋㅋㅋㅋ 사실 여기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잘 몰라 여기에 이런 거 쓰는 거 아니면 그것도 얘기 부탁해! 길어서 아무도 안읽을 것 같지만! 시험보는 모두들 수시 끝나고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아서 걱정도 많고 그럴텐데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해보자! 🍀🍀🍀 다른 사람들도 힘들고 지칠 때 나처럼 정말 아주아주 사소한 계기로라도 다시 힘을 얻어서 지금 원하는 목표 포기하지 않고 이뤘으면 좋겠다 다들 힘내자 화이팅🍀

2 이름없음 2022/11/12 03:23:51 ID : 9hcK2E9ula1
레주는 글만 봐도 뭔가 멋있는 사람일꺼 같아 응원할께!

3 writer이름없음 2022/11/12 04:12:53 ID : A7ze2NvDwHD
>>2 엄청 고마운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네 고마워!! 레더도 뭘 하던 다 잘되도록 응원할게 서로 힘내자👐

4 이름없음 2022/11/12 05:44:19 ID : vxzQmmnu65e
그냥저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와서 스레주처럼 자기 꿈이 있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 보면 멋있어 포기하지 않는 점도 그렇구 꼭 잘돼서 원하는 학과 들어가길 바래!

5 writer이름없음 2022/11/12 11:11:48 ID : A7ze2NvDwHD
>>4 여기도 또 있네!! 고마워고마워 레더도 뭐든 이룰 수 있을거야 화이팅🍀

6 이름없음 2022/11/13 11:46:30 ID : cK7vwoK0rf8
아 ㅠㅠㅠㅠ 넘넘 공감된다... 레주는 음악이지만.. 나는 글 쓰는 게 넘 좋고 포기하기 싫은데 ㅠㅠㅠㅠ 올해는 걍 공부로만 재수하다가 넘 미련 남아서 예대 시험 보고 1차 붙었었어.. 하지만.. 아쉽게도 미끄러짐... 레주 꿈 응원하고 있는 한 사람 있다는 것만 알아줘..🥺🥺 나도 응원한다는 사람들, 신 포도 취급하는 사람들, 등골 브레이커라고 욕하는 사람들 적지 않게 만나봤다고 말하고 싶은데 결국 내 길을 만들어가는 건 나인 거 같아. 우리 힘내자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가는 길이 곧 문장이다. 이라는 말이야. 레주는 이 끝을 어떻게 맺을 지 모르겠지만.. 마침표가 찍힐 때까진 문장은 끝난 게 아니니깐!! 우리 파이팅하자 정말로. 쓰다 보니까 길어졌는데 진짜 너무 공감됐어서... ㅠㅠㅠㅠ 레주 조금만 더 힘내자 정말 진심으로 응원할게. 음악 쪽이라 잘 모르지만.. 나중에 멜론 음원차트에서 볼 수 있길..!! ❣❣

7 writer이름없음 2022/11/14 09:28:37 ID : A7ze2NvDwHD
>>6 모야모야ㅠㅠㅠ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ㅠ 이래서 글을 지울 수가 없어ㅠㅠㅠㅠ 레더도 힘내자 우리 같이 화이팅 해보쟈구ㅠㅠㅠ 마침표가 찍힐 때까지는 문장이 끝난게 아니리는 말이 정신을 번쩍하게 해준다 더 열심히 해볼게!! 너무 고마워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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