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 이고 남자친구랑은 90일에 헤어졌다가 다시 사겨서 재결합한 이후로는 68일 됐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땐 자주 만났는데 그러다 또 시험기간있어서 3주 못보다가 딱 한 번 만났어 근데 그러고 한 6일 뒤에 헤어졌다가 2주 뒤에 재결합을 했고…
근데 마지막으로 만난 게 8월달인데 지금 11월이야 그러니까 약 2달 반 동안 못 만났어
사람이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못 만나도 괜찮았는데 이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지치더라 이게 맞나 싶고… 다른 애들 연애하면서 만나는 거 보면 부럽고… 언제 시간되는지 물어봤을 땐 시간이 없대 왜 없냐했더니 모른다네 진짜 말이 돼?… 평일엔 얘가 기숙사라서 만나지도 못하고 주말에라도 만나야하는데 얘가 학원을 다녀 근데 그래도 원래는 시간내서 주말에도 봤었거든… 진짜 나만 보고싶어하는 것 같아서 너무 지쳐 헤어지고 싶기까지 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빼빼로데이라고 선물도 주고 그런 거 보면 얘는 나에 대한 맘이 그렇게 식은 것 같진 않은데… 제발 도어ㅏ줘 ㅠㅠ
2이름없음2022/11/13 21:03:52ID : urdO8mE63TX
걍 뭐 빼빼로데이에 안 주면 시끄럽겠지~ 이러고 준 거 같은데 나라면 그럴 거 같음 솔직히 남친 속마음이 어떻든 언니가 불안한 연애 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