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평소엔 촛대 3개랑 과일 담긴 쟁반 놔두다가 밥 먹을 때 옆으로 밀고 상 차려

>>2 찐으로??

휴지 정도는 있고 엄마가 식물 좋아해서 몇개 올라와있음 꽃병 같은거 그리고 연필꽂이

>>4 저정도 올려놓는 건 괜찮은 거 같은데 우리집은 웬 잡동사니가 다 올라와 있음ㅠㅠ 다 부모님이 올려둔 건데 왜 그러는지 진짜…

>>3 어... 근데 지금 보니까 작은 캔들이랑 사탕병 담긴 쟁반 있고 과일 담긴 쟁반 있네 어쨌든 뭔가 올려뒀다가 밥 먹을 때 치워

항상 텅 비어있어. 뭐 먹을 때는 흘린 거 닦게 휴지 하나 꺼내서 올려둠.

>>6 앟ㅋㅋㅎㅎ 귀족처럼 꾸며놓는구나 머싯땅

근데 대부분 식탁에 올려둔 물건은 부모님의 취향인가? 아님 너네가 올려둬?

짙은 원목 식탁인데 꽃병이랑 수저꽂이랑 개인 식탁보? 그것만 있어

밥먹는 식탁은 휴지랑 물티슈 있음. 밥 안먹는 식탁에는 영양제랑 간식, 휴지 물티슈 근데 휴지랑 물티슈는 밥 먹을 때도 자주 쓰니까 잘 올려두지 않아? 휴지랑 물티슈는 뭔가 각져있어서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구.. 우리 집이 휴지에 케이스 씌워놔서 그런가??

수저통이랑 티슈는 식탁 가에 있고 1인 1식탁보 깔려있으

촛불 두 개 있고 러시아에서 사온 마트료시카 두 개 올려져 있음. 가끔 내가 과자 먹다 남은 거 올려두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