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가위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면 다 눌린거라고 하는 거야?
가령 귀신이 없어도 내 의지대로 무언가를 못 하는 상황도 가위라고 하는 건지 궁금해서... 그리고 가위에 눌릴 때는 나는 꿈속인 건가? 가위에서 풀리자마자 깨고, 나는 주로 깨기 직전에 눌리는 거 같거든... 이것도 가위가 맞을까?
2. 악몽이 불길하고 무서운 끝이짆아. 근데 귀신 꿈이라던가 한정된 게 있어?
나는 좀 무서운 꿈을 꾸거나 하면 확 일어나서 좀 머리가 띵하고, 숨이 점 가빠져오고 그러거든... 근데 무섭다기보단 본능적으로 소름끼침...? 꿈속에서는 내가 그렇게 크게 못 느낀 채 꿈을 꾸다가 일어나면 그게 좀 심하게 반응이 오거든... 다시 차분하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은 다 역겹고, 듣기 거북하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 까진 아닌 거 같긴 한데... 이런 것도 악몽이라고 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