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16 13:21:53 ID : CrxQlhgi5Wl
A랑 나랑 한 때 절친한 친구였음. A는 연애를 하고픈데 이성과의 대화소재가 없어 고민하고 나한테 조언을 구함. 고리타분한 생각이라면 할 말 없지만 끙끙대며 생각한 책 영화 다 아웃... MBTI를 권했더니 그런거에 과몰입하는 사람들 별로라는겨... 이쯤되니까 나도 짜증나서 걔랑 싸우다 절교함. 근데 A가 나머지 친구들 있던 단톡방에 공론화하고 날 저격함. 난 걍 개인 대 개인의 문제로 이렇게 나오니까 도망치듯 단톡방 나옴 그 뒤에 B, C, D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했는데 이미 마음의 문이 닫혀있더라구. 그땐 내게 그게 기계적 중립처럼 보였어서 솔직히 짜증났음. 몇 개월이 지나 B의 생일이라 갑자기 떠올랐고 B에게 내 의견을 말했는데 B는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A의 편이었더라고. 그 이유가 가관이야. 자기도 MBTI가 싫대... 난 MBTI의 신봉자냐? 절대 아님. 한 번 받은 적 있는 정도. 내가 MBTI로 자아성찰하고 구원받으란 것도 아니고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가쉽거리 하나 만들라고 했던건데 그걸 권한게 둘이 싸운 내용을 공론화하고 날 저격한 것보다 나쁜 죄야? 더군다나 A가 먼저 내게 조언을 구한 상황에서? 너무...답답하네...ㅋㅋ 그래도 한편으론 속 시원하네... 기계적 중립도 아녔네

2 이름없음 2023/01/16 20:21:38 ID : lCrs8nSIGlg
머야,, 조언해달래서 해줫더니 왜 그런데?? 그냥 사람 하나 걸럿다고 생각하자 ㅜㅜ

3 이름없음 2023/01/17 05:11:55 ID : i3vfRu3B9dv
>>2 A야 절교 후회없는데 나머지 친구들이 너무 실망스럽고 배신감 느껴져...ㅋㅋ 어제는 하루종일 외롭더라구. 지금은 회복했어 조금 고마워!

4 이름없음 2023/01/17 16:11:15 ID : lCrs8nSIGlg
응응!!! ㅜㅜ 너무 슬퍼하지 말앗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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