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입다가 구멍이 뚫렸거든.
인터넷 썰 보다 구멍 뚫렸다는 사람 보면 도대체 얼마나 입어댔으면 팬티에 구멍이 나지 싶었는데 오늘 오전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여느 때와 같이 나의 엉덩이와 소중이를 보호해줄 팬티를 다리 사이에 넣어 올리다가 그 엄지 부분만큼 뽁! 뚫려버렸고 다른 팬티는 어째서인지 나의 소중이가 있는 곳에 구멍이 뚫렸다… 무의식 중에 내가 벅벅 긁기라도 한 걸까 아니면 생리대가 뜯어간걸까…
이 팬티를 아마 4년은 입은 거 같은데 이제는 놓아줘야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다들 팬티는 얼마마다 교체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