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이제 3개월 됐거든 주말알바지만 횟수로는 24번?
~ 25번 정도 해봤어. 레시피는 레귤러는 거의 외운 거 같은데 자신이 없어. 주문 실수도 하고 음료 잘못만든적도 있어서 갈수록 자존감이 사라지는 게 느껴져. 6개월까지는 버티고 싶은데 일머리가 없으니까 민폐끼치는 것 같고.. 매니저들도 한숨쉬고.. 알바가는 게 너무 겁나.. 성적이 안되서 휴학한 23살이 이러고 있으니 너무 한심하고.. 자괴감도 든다
2이름없음2023/01/28 16:37:36ID : Y4NwMi4MlCk
인생을 길게보면 23살은 걍 아기임...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다 대학다니는 어린애. 미숙한 게 당연하고 그걸 이해 못해주는 직장동료들이 이상한 거야. 지네들은 뭐 첨부터 잘했나? 설령 잘했더라도 스레주에게 스트레스 주고 압박주는 게 괜찮은 건가?
3이름없음2023/01/28 20:01:28ID : rAlCmE8nXwL
미숙한거 당연해 그럴수도 있어 힘내자 아직 3개월밖에 안 됐잖아
4이름없음2023/01/28 22:02:36ID : rxQoIK6qqlu
3개월에 주말 알바면 실질적으로 지금 일한 시간은 한달 정도밖에 안된거잖아. 너무 신경쓰지 마.
5이름없음2023/01/28 22:46:45ID : pe5803DArwH
음 조금 부족한만큼 좀 더 신경써서 외우려고 해봐 익숙해지면 무지성으로 그냥 할텐데 안타깝네 ㅠ 기죽진말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