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나 있잖아

부모가 포기한걸수도 있고 자식한테 신경안쓰는 사람일수도있고 직업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신경쓸 겨를도 없는 걸수도있고... 트위터 프아들 보면 자기들끼리 부모 몰래 음식 버리기,밥먹었다고 뻥치기,먹토하는 방법 등등 공유하면서 밥 안먹으려고 하더라

>>2 쓸데없는거에 필사적이네ㄷㄷ

프로아나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안타깝게 보게됨

>>4 ㄹㅇ... 뭔가 망상으로 자기를 왜곡하려고 하는 게 안타까움

극단적인 정신병(욕 아님 달리 설명할게 없어서)인 사람들은 처음엔 부모님도 혼내보고 했을텐데 그럴수록 더 극단적인 선택을 하니깐 그냥 냅두는 경우가 많음... 진짜 심각한 사람들은 피까지 뽑고 약 먹고 온 몸에 수분 까지 빼냄...

>>6 미친 수분까지 뺀다고...?? 죽는거 아니야??

>>7 그치... 죽지... 응급실 몇 번 다녀오고 그렇더라공...

솔직히 프로아나...진짜 거식증이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그걸 따라하려고 하는 애들 참 독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2-3주 굶는거는 자해나 저주 뭐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힘들거든 인간 생사를 위협하는 거니까...

사회가 병든 것도 있지만 진짜...어휴... 거식증 있어봤는데 얼마나 괴로웠는데ㅜㅜ

거식증은 대부분이 폭식증이랑 같이와서.... 안 죽고 어떻게 살아있는걸걸 아무래도 10대가 정병오는건 가족문제가 크니까 부모님 관리가 제대로 안닿는거같기도함..

나 거기 판 자주 보는데 그냥 부모님들이 그런 걸 잘 모름.. 프로아나라는 말도 모르고 트위터도 모르실 듯

솔직히 가족문제가 크다고 본다 ...

그래도 트위터는 프로아나인 척하는 애들도 많아서 진짜 프로아나도 있지만 말로만 굶었다 먹토했다 이러는 애정결핍 관종도 있고 정확한 건 모름... 확실한건 이런 게 확산되고 양지에서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 그만큼 사회가 병들었다는 거긴해

몸무게 관련해서 트라우마 있는 애들은 그런게 더 심할 것 같아 자신이 살찌고 마르지 않으면 또 괴로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섭식장애라 병원 데려가고 상담도 받아야 되는데 부모가 거기까진 생각 못하는 듯 자기 애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9 ㅇㅈ 한 끼만 굶어도 배고파서 미치는데 대단하긴 함 >>10 거식증 있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 게 너무 기괴함 진짜 >>11 맞아 학교 아예 자퇴하거나 공부 아예 안하는 애들도많이 봄 >>12 게다가 굶은 걸 감추기도하니까.. >>13 가족이 무관심하면 아무도 신경 안쓰니깐.. >>14 확실히 요즘 세상이 많이 달라지긴했어 굶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15 ㅇㅇ 비만이여서 왕따당하다가 굶어서 살뺀 애들도 있더라고 거기서 끝내지않고 계속 굶는 게 안타까울 뿐이야 >>16 보통 부모가 무관심한 편이 많더라...

자식 건강 신경 안쓰는 경우 은근 많아. 딸은 시집가면 남이라고 생각해서 자궁에만 문제 없으면 된다 여기는 듯

>>18 ㄹㅇ문제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