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영화 드라마에 투자한 사람들과 그 회사 때문이야
배우 다시 뽑아서 다시 촬영하려면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인데
그 돈을 손해배상으로 다 충당할 수 있을까? 아무리 손배조항이 있어도 다시찍는 손해를 온전히 배상받을 수 있을까
광고는 하루~이틀이면 찍지만 영화드라마는 최소 6개월 촬영기간이 있는데... 다시 찍어야하는 감독 스태프는 또 무슨 죄야?
2이름없음2023/02/25 16:45:29ID : a4GrfcGlg4Z
뭐 그렇지 근데 논란 있는 배우 나오는 작품 거르는 것도 소비자들이 하는 선택이니까 받아들여야 함
3이름없음2023/02/25 16:50:12ID : 9jteFhgmHA1
감독,촬영 스테프들은 무슨죄냐고 그니까 물의를 안일으켜야지.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으면 됨.
4이름없음2023/02/26 16:01:40ID : unyE6Y9wJXt
그렇긴 한데 그 배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그 작품을 기피하거나 평가가 나빠지는 것도 투자자와 영화, 드라마 제작자 입장에서 좀… 그럴 듯. 좀 예시가 안 맞을 수는 있는데, 악당은 아이폰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 브랜드 이미지 신경쓰는 투자자 입장에선 오히려 다시 찍는 게 이득일 수도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