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생이라고 소개하면서 청년정책 관한 거 물어보더라고. 주거급여나 문화누리카드같은 거. 아는 거 체크해달래서 체크해줬어. 그리고 버킷리스트도 물어보면서 선택지에 혼자여행가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이런거 있길래 해보고 싶은 거 체크함... 인터뷰 요청을 할 수도 있다고 해서 그건 싫다고 했고 이름이랑 번호까지 알려줬어 뭐 큰일난거임?!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쓸데없이 정직한 내가 너무 어이없어서...;
2이름없음2023/02/24 19:03:21ID : fQoJRwpO8kn
사이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3이름없음2023/02/24 19:13:03ID : 7teJRu065hA
사이비
아닌 척 하긴 하는데 그런걸로 다가와서 결국엔 뭐 기도 같은 거 하라던데
아님 뭐 후원하라 그럼 못 사는 애들 도와주라고
그리고 번호 가지고 뭐 못해 안 받고 차단하면 끝 아니면 설문한 적 없다 그래ㅋㅋㅋ 가끔 아무번호나 써 놓고 가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거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