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고딩이야..
얼마 전에 같은 반 배정 된 애들이랑 만나서 놀다가 화장실에 갔거든? 그런데 화장실이 남녀공용이었는데 그걸 못 보고 들어갔어.. 나는 당연히 분리되어있는 줄 알고 그냥 열었는데 같이 놀던 남자애가 바로 있더라고.. 그런데 칸막이가 없어서 그 애 ㄲㅊ가 바로 보이더라ㅜㅜ 칸막이는 왜 없었는지 모르겠고 걘 왜 문 안 잠갔는지 모르겠고 ㅜㅜㅜ 어쩌지 걔 얼굴 보면 계속 생각나.. 같은 반이라서 계속 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혹시 이런적 있어?
2이름없음2023/03/04 21:04:55ID : WlCoY7dPg1D
걍 모르는 척 해....
3이름없음2023/03/04 23:30:05ID : U6mL9cq3Rwq
시간 말고는 해결방법 없음ㅠㅠ
비슷한 경험 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괴로워
화이팅....
4이름없음2023/03/05 01:53:30ID : 3xzPjulcrdO
>>3 역시 그렇겠지..? 너는 비슷한 경험이면 어떤 거였어?
5이름없음2023/03/05 02:33:06ID : liqry6jctBv
나도 진짜 이런 경험 많은데
공용화장실 문이 고정되있어서 문을 못닫는 구조였는데 남자 소변기가 진짜 다 트여있어서 다보이는 구조였고 심지어 뒷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옆모습이 보이는 구조였단말이야.. 그래서 어쩌다보니 여사친이 보게 됐는데 그 이후로 엄청 웃고 놀려
내가 말하긴 부끄러운데 내가 좀 작은편? 이란 말이야.. 그 이후로 .. 간간히 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