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 직접적인 분쟁은 없었고
눈치거 좀 심하게 없다는거만 뺴면 나쁜사람도 아니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내가 상당히 싫어하는 사이트를 하고있더라
근데 난 정말 그거까지도 아무생각없었음. 인터넷 사이트중 멀쩡한곳이 더 적은게 사실이고 그사람 개인으로만 보려고했지
근데 점점 나에게 그 사이트 글의 링크를 보내고 자기들끼리만 아는걸로 웃어대고 내가 말할 틈도 없이 tmi 눈치없는거까지 합쳐져서 싫은 티를 팍팍내고 그걸 몰라
이게 반복되다보니 그 사람이 아니라 그냥 그 사이트의 단점 집합체로만 보임...
결국 연락선을 전부 두절해버렸다. 현실에서 만나는건 멀리 떨어져살게된 사람이라 볼일은 더이상 없고...
살면서 이런걸로 사람 처음 멀리해보는데 참 뒷맛이 씁쓸하네...
2이름없음2023/05/18 22:57:16ID : B9eHvbimE2k
아이고.. 그래도 잘한 일 같음 이미 정이 다 떨어졌는데 어쩌겠어
3이름없음2023/05/19 00:28:23ID : L9dzU1A59eF
잘했네 어차피 시간 지나면 서로 잊어버릴텐데 관계 못 끊고 끄는 것보다 백번 낫다 내가 그런 사람이라 오히려 행동력이 부러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