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냥 다 내려놓고싶다 (2)
2.오 쥐가 무슨 뜻이야? (2)
3.카테고리 잘못옴 (1)
4.난 무교라 그런지 종교에 강한 애착이있는 사람은 못사귈거같음 (19)
5.스레드 요약 기능 (6)
6.진짜 레전드로 수치스럽다 (6)
7.자기는 원래 좋아요 안 누른다는 친구 뭘까 ... (4)
8.사랑받는 가족 안에서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과정 들려줄까 (24)
9.톡디올리는 그녀석 정체가 뭐임? (7)
10.잘지내고있냐!! (3)
11.나 상식이 조금 부족한 느낌인데 (5)
12.초딩 때 손절했으면 보통 (4)
13.편의점일하다 만난 진상들 썰들 풀어보자!!! (44)
14.얘들아... (3)
15.너무 어지러워 헬프 (11)
16.서브웨이 가는거 나만 무서워..? (26)
17.아 (3)
18.오랜만에 들어와밨다 (2)
19.너네 시베리안 허스키한테 맞아본적 있냐 (34)
20.다들 직접만든 요리 자랑해주라!! (80)
1
이름없음
2023/06/09 00:41:56
ID : beLcFeJPck7
0
1. 편모편부 가정 아님
2. 가정폭력 없었음
3. 방임 없었음 재정환경 문제 없음
2
이름없음
2023/06/09 01:04:16
ID : g4Y001js2pX
0
들려줘
3
이름없음
2023/06/09 01:54:48
ID : Ao3XzfdQpRB
0
아니
4
이름없음
2023/06/09 04:36:39
ID : i8mIMlA46nQ
0
ㄴㄴ
5
이름없음
2023/06/09 23:51:11
ID : r9hf861yFg6
0
왜잉 궁금해
6
이름없음
2023/06/09 23:53:25
ID : lbeHu6Y2q7t
0
헐랭 나도 그런상황인데
7
이름없음
2023/06/10 12:08:26
ID : VarbA1xyHzR
0
궁금해
8
이름없음
2023/06/10 13:54:43
ID : mHBcGqZhfan
0
생각해보면 환경이 사람을 싫어하게 만드는 거면 가족이 아니어도 그런 상황에 처하면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것 아닌가..? 가족이 원인이 된거는 그냥 그런 상황이 좀더 일찍 찾아온것 뿐이라 생각
9
이름없음
2023/06/10 17:52:36
ID : ryZbbbh9ilw
0
하소연판(고민상담)판 ㄱㄱ
10
이름없음
2023/06/10 23:23:59
ID : g4Y001js2pX
0
하소연 아니고 썰푸는 거 아님? 걍 여기서 얘기해줘 궁금함
11
스레주
2023/06/11 02:17:46
ID : beLcFeJPck7
0
이걸궁금해해주는 칭구가잇다니..ㅜㅜ 올려볼게
근데 이게 "가족"이라는 친밀한 관계로 비롯된 일이라.. 글쎄 환경이 좀 달랐으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됐을지도 몰랑
12
스레주
2023/06/11 02:20:10
ID : beLcFeJPck7
0
■ 1. 집안이 보수적이고 엄격했음
> 무릎 위로 올라가는 옷를 입으면 안됐음
> 그냥 학생들이 하는 많은 것들을 제재받았던 듯 음악, 옷 등등
■ 2. 훈육으로 피멍들도록 맞는게 당연
> 엄마는 어렸을때 때렸고
> 아빠는 크고나서를 당담하는 듯 했음 가끔 때렸지만 큰 만큼 사안이 커서.
> 엎드려뻗쳐 하고 그냥 긴 쇠몽둥이로 내려침
■ 3. 아버지가 언행이 거칠고 자기중심적이었음
> 너 때문에 명예살인이 이해가 간다(참고로 신실한 기독교인임)
■ 4. 부모님 두분 다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에 박하셨음
> 사랑한다는 표현을 들은게 손에 꼽음 정말로
> 클 때 3명씩이나 연년생으로 있다보니 독하게?? 암튼 그때 엄마가 장난이 아니었음.
> 뭐 하나 떨어트리거나 우유 쏟거나 하면 와서 정말 개쎄게 등짝 퍽퍽퍽퍽 맞고 그랬음. 숨이 헉 할 정도로 명치 때리고!,,
> 어른은 맞지만 따뜻한 보호자는 아니었음 지금도 그렇고..
13
스레주
2023/06/11 02:22:58
ID : beLcFeJPck7
0
■ 5. 연년생 쌍둥이 하나, 위로 언니 초6~ 중2 때까지 정말 죽어라 싸웠음
> 심할땐 목도 졸려봄 하하하
> 서로 몸싸움도 하고 말싸움도 하고 개판이었엉
■ 6. 앞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그런 결핍들이 문제가 되더라
> 쌍둥이는 크게 일탈하고 PC방>담배>성인 미자 연애
> 고2때 자각은 못했지만 공부때문에 힘들어서 세미 정병 상태였는데,
> 그때 또 혼나고 맞고 진짜 정병으로 도져서 1년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안됐어
> 자살충동과 도피성수면으로 하루종일 자고 밥도 잘 못먹음 3일인가 굶었던 적이 있는데 가족 아무도 걱정해주지 않은 기억이 있당 ㅋㅋ
14
스레주
2023/06/11 02:27:14
ID : beLcFeJPck7
0
이게 전반적인 배경이라 하면(진짜진짜 다 덜어내고 중심만 설명햇당..ㅋㅋ)
내 문제는 여기서 시작해. 정병같은 문제는 아니고 딜레마 정도!
많은 과정들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 의 개념을 잊어버렸어.
가족들로 사람에 대한 정을 떼버렸어.
내가 상처줬다는것도 너무 잘 알고 자책도 많이하고 괴로웠던 적도 너무 많아.
동시에 그들도 나한테 의도했건 아니건 계속 상처를 주고 나도 그 상처를 받았으니까
그냥 그 사실이 날 너무 허무하고 힘들게 만들어
허무하지 않게 긍정적으로 사고할 순.. 있겠지만 그러기엔 나는 이미 너무 많이 겪었어
누군갈 사랑하기도, 미워하기도 너무 힘들어
내가 상처받았고 충분히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건 인지하고 있지만
사람에게 A라는 문제가 있다면 B라는 그의 어쩔수 없었던 이유들 그리고 그 일을 촉발시킨 C라는 나의 문제들과 같은 또 다른 이유들이 계속 떠올라서.
그 사람이 그렇게 삐뚤어진데까지, 그렇게 행동하게 된 데까지 내 영향이 없다고 자부할 수가 없으니까
거기서 관계에 대해 넌더리가 난 것 같아 내가 상처받는다는것도 크지만
과거까지 겪었던 상처받은 일들, 현재형으로 상처받는 일들이 존재함과
그게 해결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응 걸 알아서 더 힘들고 그게 사람에 대한 혐오로 번지더라
15
스레주
2023/06/11 02:32:54
ID : beLcFeJPck7
0
근데 나는 꽤나 사랑받지조차 않고 자랐다? 그건 아니야
사랑은 받았는데, 마음라는 한 천 쪼가리가 너덜너덜해진거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이 보면 우습다고도 생각할 것 같아 방임도 아니고, 재정적으로도 책임감있게 지원해주시고.
그런데 정서적으로 반푼이인 것 같은 이 느낌을 도대체 뭘까
잘 모르겠어
나는 이거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한데 이런 글 읽게 해서 미안 ㅜ
근데 이런 내 썰 한번 들려주고싶었어
잘 자구 좋은 하루 보내
16
이름없음
2023/06/11 02:49:41
ID : dxxu4NwLhuq
0
정서적으로 사랑받지 못했는데..?
화목이랑은 거리가 먼듯
그냥 표면적 문제나 싸움이 크게 없었다 뿐이지 음… 화목은 잘 모르겠네
17
이름없음
2023/06/11 02:50:27
ID : srwMrteIMmN
0
너 너랑 소름끼치게 똑같다..
18
스레주
2023/06/11 02:51:48
ID : beLcFeJPck7
0
그런거라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서적으로 사랑받아보고싶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욕심부리는 말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야
19
이름없음
2023/06/11 03:05:59
ID : MlBgi9s9vxA
0
가정폭력 없었음이라며.... 없지 않잖아... 존나 있잖아...
20
스레주
2023/06/11 11:38:31
ID : beLcFeJPck7
0
앗...ㅜ
그런가? 근데 어렸을때 아빠랑 새벽에 수영도 같이 가고 그랬어
모르겠다 부모관계 참 이런 사람은 안되고 싶은데 내가 그 사람을 정말 많이 닮았어
21
이름없음
2023/06/11 12:53:09
ID : zgpbvcslAY4
0
,,,,,? 밥굶는데 3일동안 걱정 안한거 그거는 사랑받는게 아니야 사랑을 주는 부모를 연기한거지
세상 어느 제대로 된 부모가 자식이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는데 신경을 안쓰냐
너네 가족은 친밀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가족이 아니라 그런 연기를 하는 가족인거 같은데...
22
이름없음
2023/06/11 13:27:14
ID : i4E3CrteMqo
0
너가 말하는 그게 가정폭력 아님?
23
이름없음
2023/06/11 13:28:18
ID : i8mIMlA46nQ
0
그게 가정폭력이야… 에휴
24
이름없음
2023/06/11 14:37:49
ID : q1Co47tcoL9
0
다른 레더들 말대로 그건 가정 폭력이 있었던 거야. 뉴스나 그런 곳에서는 특히 극단적인 사례만 다루니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 있는데… 아이에게 무심한 것부터가 정서적 학대고 방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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