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10 21:31:46 ID : 9eIHA2JO8o6 0
예전에 여름에 알바하다가 깜빡하고 리스트밴드를 안 하고 가서 계산하다 흉터가 보였었나봐. 손님은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 두명이었는데 나 삿대질 하면서 수근거리면서 힐끔힐끔 거리더니 막 비웃더라고... 그래서 진짜 참다참다 처음으로 허벅지에 해봤는데 손목만큼 만족감이 없는 거 같아... 근데 이 여름에 긴팔 입긴 좀 그렇고 이미 흉터는 리스트밴드로 가려질만한 게 아니라서... 길 가다가 혹은 어쩌다가 자해흉터 있는 사람 보이면 막 관종같아? 한심하고 그래?
2 이름없음 2023/07/10 21:55:04 ID : wleK0slA6ja 0
굳이 보이는 곳에 저렇게? 라고 생각해 가리지도 않는다면.. 비난은 절대 하면 안되겠지만 전에 패션자해라고 그냥 아픈애 처럼 보이고 싶은 사람들을 많이 봤음 특히 sns에서 그런식으로 보이면 그냥 왜저러고 살지라고 생각함
3 이름없음 2023/07/10 22:00:59 ID : 0ljBBxQrgo1 0
이미 병원 다니고 있어? 아니면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고 상담 받아… 관종은 모르겠지만 일단 어떤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좀 그럴 것 같네
4 이름없음 2023/07/10 22:07:53 ID : tfQq41zXusm 0
측은해하는거든 비웃는거든 절대 좋은 감정이 생길수가 없지... 그냥 모든 치부는 안보이는게 최고
5 이름없음 2023/07/10 22:11:11 ID : 9eIHA2JO8o6 0
가리고 다니고 있긴 한데 이전에 있던 흉터가 꽤 커서 리스트 밴드로는 안 가려지더라고... 가끔 깜빡할 때도 있고... 역시 안 보이는 데 하는게 낮겠지... 고마워
6 이름없음 2023/07/10 22:13:08 ID : 9eIHA2JO8o6 0
이미 병원 다니고 있어! 약도 먹고 있는데도 못버티겠어서 물어봤어... 자해전시 할 생각 전혀 없고 오히려 들켜서 신경쓰거나 그러지 않아줬으면 하는 편인데 누구는 니 생각보다 관심 없다 그러고 누구는 패션자해 같아서 웃기고 그렇다고ㅓ하더라.... 안 보이는곳에ㅓ해야겠네 고마워
7 이름없음 2023/07/10 22:35:31 ID : eHvfVfdWpbv 0
주변에 우울증 심한 사람 몇 명 있어서 그런지 자해는 흔하다고 생각해 진짜 많이 봤거든… 또 다 낫고 흉터만 있는 거라면 힘들었었다고 생각함 아니 근데 아무리 학생이라해도 싸가지 없네 남이사하던 말던,, 레주 욕이라도 하지..
8 이름없음 2023/07/11 16:20:54 ID : XBzbvfXvDxT 0
나도 왼쪽 팔이랑 다리 이곳 저곳에 흉터 있는 사람으로써 레주 맘 이해한다ㅠㅠ... 난 그나마 손목 쪽에는 좀 연한 흉터고 위로 갈 수록 좀 심하게 해서 흉터도 진짜 심해. 반팔티 무조건 긴 거 입지..ㅎ 나도 병원 다니고 있고 술 마시면 자해충동이 심해져서 올해 들어서 술 거의 끊었어..! 작년까지 의존증처럼 밤마다 마셨거든ㅋㅎ.. 암튼 나도 이렇다 보니 팔에 조금이라도 흉 있는 사람보면 혹시?하는 마음에 동질감 들고 마음 아프고 그래. 레주도 조금씩이나마 자신에게 상처주는 행위 줄여나갈 수 있음 좋겠다. 그럭저럭 살아있기만 해도 우린 해낸 거야
9 이름없음 2023/07/11 17:24:06 ID : Cpfalcmnu5R 0
전혀 신경안쓰고살아서..
10 이름없음 2023/07/11 17:40:57 ID : cnyGk1du4JV 0
나도 있으니 별생각 안들지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엄청 얇은 볼레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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