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16 09:57:48 ID : pe42KY3vjAr 1
개인 꿈 스레. 가끔씩 같이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아!
2 이름없음 2023/07/16 13:59:08 ID : pe42KY3vjAr 0
오늘 꾼 꿈 넷플릭스 댄싱 몬스터 시리즈 알아? 그것처럼 함께 모인 모두가 게임 캐릭터처럼 자기를 변신시키고 왔어. 그리고 자기를 소개했는데, 한 명의 차례가 다가왔어. 그 사람의 이름은 엄청 길었어. 그 글자 속에서 빙고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도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는지 이름에 대해서 설명해 줬어. 그 사람의 부모님은 자신이 나쁜 걸 듣고 보지 않았으면 했대. 그래서 이름에 온 사랑을 담은 말을 넣었다는거야. 그 말을 들으며 그 사람의 이름을 다시 읽어봤어. 하늘이, 아름다운, 내가 지켜줄게, 곱고, 이런 말들이 있었어.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이름을 보니 감동해서 울먹이고 있었는데, 이미 우는 친구들이 몇 있더라. 같이 있던 한 명은 이런 거에 우냐고 하긴 했어. 공감이 안된 듯 했어. 그 친구는 나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것에서는 다른 점이 있구나 하고 느꼈지.
3 이름없음 2023/07/19 10:28:32 ID : pe42KY3vjAr 0
오늘 꾼 꿈 1 나는 학창시절에 좀 시달리게 하던 친구가 한 명 있었어. 나에게 너무 매달려서 힘들었다고 할까? 그 친구가 꿈에 나왔어. 배경은 학교였고. 수업 쉬는 시간부터 방과후까지, 교실, 복도, 학교 밖까지 계속 따라와서 말을 거는데 무서웠어. 자신은 그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모르는 게 가장... ㅋㅋ 오늘 꾼 꿈 2 나는 중년의 조직원이었어. 어떤 임무를 위해 다른 패거리와 총싸움을 하다가 결국 총알을 피하지 못하고 가슴에 맞고 말았지. 벽에 기대어서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어. 내 나이 또래의 다른 조직원이 와서, 형님 괜찮으시냐고 물었어. 나는 "우리가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라는 말을 남겼어. 그리고 울었는데, 그 순간 잠에서 깼어.
4 이름없음 2023/08/09 09:38:14 ID : pe42KY3vjAr 0
오늘 꾼 꿈 나는 어떤 할아버지의 일행이었어. 넷플릭스의 니모나라는 작품 알아? 사실 나도 제대로 본 적은 없고, 예고편만 봤는데 천방지축 여자아이와 아저씨가 같이 모험하는 이야기같더라고. 꼭 꿈에서 내가 그 할아버지에게는 '니모나'같은 존재였지 않을까 싶어. 할아버지는 꼭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마 할아범의 인상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착의는 가제트형사의 옷을 입고 있었어. 키는 나보다 머리 두개는 컸고. 꿈에서의 내가 더 작았던 걸지도 몰라. 할아버지와 나는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려고 한 것 같았어. 큰 캐리어와 짐짝이 컨베이어 벨트에 달달 실려왔던 게 기억나. (꿈맞음) 그걸 봤을 때쯤 할아버지는 내게 여행을 같이 갈 수 없겠다고 말했어. 나는 같이 가자고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할아버지는 그곳에 망부석처럼 꼼짝앉고 있었고 어떤 당근모양 인형을 내 손에 붙들어줬어. 엄청 슬피 울며 집에 왔는데, 내 가족 모두 그 할아버지와 내 사연을 이해하지 못하더라. 당근 인형이 그 할아버지냐며 놀려대서 또 울었어. 할아버지와 모험을 떠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 꿈 속에서 생판 모르는 남이랑 헤어지면서 운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3/08/09 09:41:59 ID : pe42KY3vjAr 0
이건 최근에 꾼 꿈인데, 기록 겸 올려. 큰 풍뎅이가 뒤집혀 있는 꿈을 연속해서 꾼 적이 있어. 우리가 알고있는 풍뎅이과의 벌레 모양새가 아니라, 꼭 굼벵이를 합쳐놓은 듯한 괴상한 형체를 하고 있었어. 해몽을 보니 그리 좋은 뜻은 아니라 주변에 말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왠지 이제 말해도 될 것 같아서 써.
6 이름없음 2023/08/12 17:12:36 ID : pe42KY3vjAr 0
오늘 꾼 꿈1 아빠의 집에 갔어. 현실에선 함께 살고있어서 조금 말이 안되는 설정이지. 그곳엔 엄마도 있었어. 어찌하다 보니 아빠는 엄마와 결혼하기 전부터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됐어. 아빠는 엄마에게 연애 감정이 없었던거야. 아빠는 너무 당당했어. 바람피는 걸 미안해하지 않았어. 난 너무 놀라서 울었어. 그런데 엄마는 덤덤하게 아빠에게 할 말을 했어. 너무 이상한 꿈... 오늘꾼 꿈 2 친구들과 학교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큰 방탈출게임에 참여하게 됐어. 학생회 임원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학교 전체를 다 꾸며놓고 단서와 이야기, 점수 체계도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 열심히 친구들과 교실을 탐색(뒤지면서)하면서 점수를 받을만한 단서가 있나 찾았어. 우리 팀의 성적이 저조했거든. 잠깐 멈춰서 대장 친구의 말을 들어야했는데, 나와 다른 한 남자친구는 빨리 이기고 싶은 마음에 다른 곳으로 뛰쳐 나가버렸어. 결국 찾던 단서는 못찾았고. 돌아오니, 자기가 준비한 게 우리 때문에 다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고 우는 임원 친구가 있었어. 당황하기도 했고 내가 잘못한 것도 맞아서 게임이 어영부영 끝난 후에 교탁 앞에 서서 공개 사과를 했어. 다행히 내 사과를 받아줬지만, 대신 벌을 하나 받았던 것 같아.
7 이름없음 2023/08/13 12:52:42 ID : pe42KY3vjAr 0
진짜 재밌는 꿈 꿨는데 아침먹자마자 지우개로 지운듯이 기억이 안나...ㅠㅠ 기억나면 꼭 씀!!!
8 이름없음 2023/08/24 08:36:56 ID : pe42KY3vjAr 0
오늘꾼꿈 나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잘 아는 친구 한 명과 같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어. 장소는 원통처럼 생긴 방. 뛸 때마다 덜그럭거리면서 방이 흔들렸어. 바닥에는 룰렛 표시가 있었고, 바닥에서 빛나는 빛으로 화살표가 어느칸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었어. 우리는 무작정 그 룰렛 위에서 빙글빙글 뛰기 시작했어. 화살표를 피하기 위해 높이 뛰면서 말이야. 그러다보니 그 방은 심하게 뒤흔들렸고, 룰렛 한 칸 한 칸이 하나씩 떨어지게 되었어. 사람들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많이 뛰었고, 뛰는 횟수가 늘어나자 바닥엔 구멍이 더 많아졌지. 결국엔 모두가 구멍으로 떨어졌어. 그렇게 게임에 탈락한 나와 친구에게 시험관이 와서 힌트를 줬어. 룰렛의 화살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오히려 뛰지 않고 계속 달리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그 말을 듣고 나와 친구는 같이 게임에 참여하던 사람들에게 그 힌트를 전했어. 그리고 게임에서 그걸 똑같이 따라했지. 그래서 결국엔 생존했어. 계속 달렸다는 거야. 사실 여기서 꿈이 끊겨서 어떻게 됐는진 기억이 안나~
9 이름없음 2023/08/29 09:46:39 ID : pe42KY3vjAr 0
꿈에서 스레딕을 했어ㅋㅋㅋ 무슨 소설을 써서 스레에 레스를 쓰는 거였는데, 다들 소설을 올릴 때 하늘을 보니 달이 붉었다는 거야. 그래서 나도 보니 달이 엄청 붉더라고. 그걸 스레에 이야기했더니, 다른 레더들이 있다가 소설과 함께 사진을 올려달라고 했어. 사진들이 모종의 이유로 업로드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그걸 조심하래. 더 설명을 듣진 않았지만 붉은 달 사진이 연관이 있는 것 같았어. 아무튼 소설과 사진은 무사히 업로드했음. 꿈에서!
10 반가어 2023/08/30 13:03:59 ID : E4K6phzdSLh 0
오늘 꾼 꿈 평소에 자주가던 삼거리가 있는데 그 장소가 꿈에 나왔어, 근데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는 거기서 아 전쟁났구나 를 직감했고 어느세 장면은 전쟁에 징집된 병사 한명이 되어있었어, 우리는 곧바로 진격했고 북한군중에는 어려보이는 애들도 많았지 나는 그중 북한군과 동떨어진 소년병 한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재미있더라,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소년병이 통일이 꼭 됐으면 좋겠다, 나는이제 가야 할 시간이야 우리 다음에는 꼭 총없이 보자. 이러면서 사라지는데 눈물도 나고 슬펐는데 깨버렸어.
11 이름없음 2023/09/01 09:14:58 ID : pe42KY3vjAr 0
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12 이름없음 2023/09/01 09:19:31 ID : pe42KY3vjAr 0
오늘꾼 꿈! 내가 진짜~ 진짜진짜 좋아하는 외국가수의 콘서트에 가게 됐어! 실내 공연장이었는데, 그 가수가 나를 보고는 눈을 마주치고 계속 좌석에서 내려오라는거야. (높은 곳에서 무대를 보고 있었어.) 나는 정말 감격해서 일어서서 무대쪽으로 가고 있었어. 이름이 뭐냐길래 내 이름을 말해줬는데 외국가수라 그런지 그대로 말하진 못하고 조금 다른 이름으로 말하더라고.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그 가수와 무대에 서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어... 가수가 날 보고 정말 좋은 무대였어! 라고 하는데, 나는 정말 꿈 속에 있는 것처럼 황홀했어. 꿈 속이 맞았지만ㅋㅋㅋ 그렇게 공연장을 떠나니 내 친구들이 있더라고. 아마 내가 콘서트를 즐기는동안 친구들은 다른 곳에 갔던 것 같아. 요즘따라 어딜가서 뭔가 하는 꿈을 많이 꾸네...
13 이름없음 2023/09/23 09:14:45 ID : E647yZjxTRD 0
오늘 취직한 꿈을 꿨어! 사무실이 엄청 컸고 컴퓨터가 구비된 긴 책상이 줄지어서 있던 곳이었는데, 회사라기보단 그냥 강의실 같았어. 거기서 신입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무슨 웹툰도 연재하는 회사인가봐. 내가 담당하는 웹툰작가님...(신입이 맡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꿈이니까!) 이 지금부터 잘 부탁한다고 선물까지 보내주셨더라고. 작가님의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큰 노트와 함께 편지를 써주셨는데, 조금 슬펐어... 내용은 아마 잘 부탁하며, 생각보다 이 곳은 살아남기 힘들다,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데 원하는 만큼 관심이 안돌아올 때도 있다. 그러니 마음에 상처얻으시지 말라. 원래 이런 곳이다. 저도 어린이집에서 제 만화 행사를 한 적이 있다. 어머니께서 자리를 봐주셨다. 제 친구가 어찌저찌 와주었는데 기념선물로 준 게 문구점에서 쉽게 볼만한 수첩이었더라... 인생사 새옹지마. 이런 느낌이었어. 마음이 숙연해졌어... 그리고 내 첫 출근날엔 뭘 해야하지, 두리번거리다 옆 선배분께 여쭤봤는데 작가님과 회의는 금요일에, 오늘은 그냥 회사 지리 익힌다고 생각하랬어.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개인주의가 엄청 강했던 것 같아. 맨 앞에 계신 분(직급 모름)께 가서 오늘 할 일을 모르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내가 비정규직 신입인 것 가지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더라고. 그건 좀 화나네 지금 생각해보니까!!?
14 이름없음 2023/10/24 09:48:54 ID : E647yZjxTRD 0
오!!! 랜만이야!! 내가 꿈을 다이어리에 쓰거나 주변에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스레딕에 기록하는 걸 잠시 잊어버렸어
15 이름없음 2023/10/24 09:56:47 ID : E647yZjxTRD 0
오늘 꾼 꿈 나랑 친구가 나뭇잎이 되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어. 그래서 공기 중 흐름에 몸을 맡겨서 유유자적 날아다녔는데, 지나가면서 상점들도 보고, 맛집이라고 소문났지만 사실 먹어보니 맛없던 식당도 보고, 예쁜 호수도 봤어. 같이 나뭇잎이 된 친구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날아다니다가 곧 수업이 시작된다는 걸 깨닫고 학교에 가려고 등굣길로 향했어. 거기서 또 같이 공부하는 친구 한명을 만났어. 걔는 내려가는 길이길래 인사하고 우리는 올라가는 길이었지. 그런데 물기가 가득한 길이라 그런지 나는 계속 미끄러져서 처음으로 내려가더라고... (...) 그러는 동안 분명 내려간 걸 확인한 그 친구가 또 위쪽에서 내려오는 거야!! 그리고 또 조금 있다가 순간이동이라도 한듯이 또 내려오고! 너 뭐야! 하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당황한 듯이 왜?! 하고 말더라고. 난 그러는 와중에도 계속 길에서 미끄러져서 그냥 다른 길로 돌아서 수업하는 곳으로 가기로 했어. 무사히 도착한 곳에서 우린 고양이에 대해 발표를 해야했어. 그러다가... 꿈이 끝났지. 나뭇잎이 되어서 날아다니는 건 꽤 재밌었어! 베이지색 부드러운 목도리와 액세서리만 파는 곳을 들렀는데 거기도 예뻤어
16 이름없음 2023/10/29 09:26:15 ID : E647yZjxTRD 0
오늘 꾼 꿈 1. 들판이 펼쳐져 있었어. 정말 아무것도 없이, 들판과 언덕만 있었지. 나는 거기서 누군가와 베이스캠프를 찾고 있었어. 아무리 찾아도 없자 우리가 텐트를 쳐 만들기로 했어. 나는 그 캠프 주위에 머물렀는데, 그 사람은 떠났어.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 어쨌더라..? 암튼 좀 애틋했어. 오늘 꾼 꿈2. 나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이었어! 고등학생? 근데 사실 비밀리에 연락이 오면 미션을 수행하는 비밀임무요원이기도 했어.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도중에 연락이 와서 부리나케 임무 수행 장소로 달려갔지. 학교 복도를 막 뛰어서 3,4 층까지 올라갔어. 그리고 옆으로 꺾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생긴 학교 복도였어. 다른 게 있다면 거긴 저승의 공간이라서 나는 내 존재를 감춰야 했어. 복도에서 떠들고 노는 친구들 모두 죽은 사람이었던 거야. 나는 숨을 참고 복도 끝으로 달렸어. 근데 숨을 참으면서 달린다는 게... 가능하겠어? 몇몇 학생들은 산 사람이 복도에 있다는 걸 눈치챈 듯 했어. 난 쫓아오는 저승 친구들을 뒤로 하고 마구마구 달려서 복도 끝의 엘리베이터에 다다랐어. 그리고 관리인 아저씨가 엘리베이터를 열어주자 마자 그 안으로 들어갔지. 거기서 한 세명의 저승 친구를 만났어. 다 자기 몸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어. 그런데 걔네들이 이승으로 나가는 걸 막는거야!! 그래서 난 뮤지컬로 그들의 마음을 치유해서 그들을 모두 데리고 이승으로 떠나려했지만 몇명은 놓치고 말았어. (ㅋ..) 하늘에서 내려온 콩나물 줄기를 잡고 이승으로 탈출했는데, 할머니가 콩나물 화분에서 우릴 잡아당긴 거였어. (????) 그러니까 우리가 작아졌다고 한 게 맞겠지... 난 멍한 상태로 콩나물을 몇개 뽑아 질겅질겅 씹었고, 할머니와 엄마를 따라 집에 들어가 침대에 앉았어. 그리고 끼니로 콩나물북엇국을 먹게 됐는데, 어쨌든 나랑 친구들이 나온 곳에서 딴 콩나물로 만든 거 잖아? 안나온 친구들은 거기에 아직도 있겠지... 내 친구가 있는 곳의 콩나물을 우려서 만든 국 -> 내 친구 사골 북엇국 이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았어...
17 이름없음 2023/11/26 08:53:24 ID : E647yZjxTRD 0
오늘꾼 꿈 내가 아는 친구들과 소풍을 갔어. 저녁엔 고깃집에 갔지. 맛있게 고기를 먹으려는데 친구 두 명이 갑자기 가더라고. 그래서 남은 친구에게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나 물어봤어. 보니 그 애들은 후각이 예민한데 내 땀냄새, 고기 냄새가 다 섞인 게 너무 힘들어서 미리 간거라구 하더라. 앞으론 조심해야겠다. 하고 다음 날이 됐어. 오랜만에 고등학교로 돌아갔어. 미술시간이었지. 하지만 가르치는 분은 담임 선생님이셨어. 사실 뭘 그리지도 않았어. 자리를 바꿔앉곤 수다를 떨었지. 하나 특이한 건 책상과 바닥에 낚시용 고기 통조림이 암청나게 쌓여있었다는 거지. 첨에 신기하다, 하고 말았는데 선생님의 불성실한 교육태도를 보니 알겠는거야. 선생님은 동료교사와 함께 낚시를 가려고 미술수업에 쓰이는 재료비를 다 낚시용품에 지불한거아!! 그걸 알게되자 태도가 급변하더라고. 핸드폰에 있는 거 다 지워라, 이러면서 학생들한테 윽박지르고. 무섭고 넌덜머리났어.
18 이름없음 2025/04/18 11:42:17 ID : pe42KY3vjAr 0
너무 고대스레 갱신인가. ㅋㅋ큐ㅜ 스레주 귀환이요 요즘도 꿈을 많이 꾸는데 기록을 안해둬서 전에 꾼 꿈 기록해둘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아이돌 그룹이 있어 근데 꿈에서 내가 제 n+1번째 멤버로 나온거야. 그래서 연습실에서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막 안무 체크하고 이러는데 나를 ㅈ나 갈굼ㅜㅜ 그렇게 안봤는데... 막 레주야 너 뭐해? 그게 춤이야? 너 안무 안봤지. 너 노래는 듣긴 했어? 이러고 야야 다 모여. 이러더니 그 알지 스포츠팀들 코치 주위로 원형으로 모이는 거. 그렇게 모였더니 잘하자? 어? 레주는 어? 좀 열심히 좀... 알겠지? 이러더라. 그 와중에 옆에 있던 멤버랑 눈마주쳤는데 그 멤버가 눈이 진짜 크거든? 그 눈으로 날 빤히 쳐다보니까 진짜 와... ㄹㅇ 무서웠음. 그리고 무슨 행사 공연하러갔는데 공연 전에 다들 음료수를 시켰단 말야. 난 커피시켰는데 다 못마셔서 후루룰ㄹ로룩 막 마시고있었어. 나빼고는 다 마이크차고 준비하고 있더라. 그러니까 또 멤버들이 야. 레주. 뭐하냐? 하고 와서는 내가 커피들고 있는거보고 한숨쉬고는 너 지금 왜 커피를 마셔? 너 공연하다 화장실가게? 진짜... 이러더라... 그 이후로 아이돌이랑 유사연애같은 컨텐츠 못보겠음 너무 갈굼당해서 그들을 볼 때 좀... 무서움
19 이름없음 2025/06/29 11:06:19 ID : pe42KY3vjAr 0
요즘은 무슨 꿈을 꾸면 꾸고 나서 바로 잊어버리는 것 같아. 오늘은 조금 슬픈 꿈을 꾼 것 같고 어제 꿈은 굉장히... 좀 내가 인생에서 잘못한 것이 많고 뇌속에서라도 그 과오를 되돌리고 싶어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꿈이었어. 더 착하게 올바르게 살라는 의미겠지. 요즘 항상 느끼는 것 같아.
20 이름없음 2025/08/09 08:25:32 ID : kmpVasmJRvh 0
오늘은 꽤 재밌는 꿈을 꿨어. 어떤 대학교인지 모를 건물 안에서 친구 안내를 따르며 가고 있는데 소녀시대 윤아 써니 여자친구(중 한멤버)등이 지나치는거야 그래서 지나갈때마다 워후~ 소녀시대다~ 헉! 여자친구! 이러다가 여자친구가 데스티니를 볼러주는거야. 그래서 아 나는 러블리즈 중 한 멤버구나 했어. 여자친구가 해야 노래를 부르고 난 데스티니를 불렀거든? 근데 뭔가 이걸 자연스럽게 잇고 싶은데 안되는거야. 그래서 슬퍼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데스티니를 조명탁켜진 곳에서 마이크하나 들고 슬프게 부르는거야. 거기서 반함. 그러고 그 공연이 잘되어서 한국까지 감(?) 한국 시장 투어를 했는데 순대를 샀거든? 사장님이 자 리버~ 익스클루시브~ 쏘 트웬티파이브! 이래서 ㅈㄴ 비싸... 이러고 있었음 그러다 시점이 갑자기 무슨 카메라맨처럼 휙 하고 근처 계란판 산 아저씨한테 옮겨졌는데 그 아저씨는 서너개에 일곱줄. 네판에 삼만원이니까 싼거지 이러면서 어딜 막 가는거야. 어디가세요? 이러니까 사실 자기가 한의원을 한대. 갔더니 겁나 삐까뻔쩍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차가 위잉하고 입구에 서서 문이 열림. (모노트레일가튼 거) 그리고 그걸 타면 볼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 전시같은 그런 게 있었어 그랬는데 손님이 몇년동안 안온다고 엄청 슬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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