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 2021/10/12 12:54:42 ID : AlBdPfSHu8m
내가 알고 있는 루시드 드림과 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생각나는 대로 올리려고 한다. - 질문 가능 ★ 자각몽에서 해볼 행동 상시 요청받는다. ★ 어디에 가보라고 하든지 뭘 먹으라고 하든지 뭘 깨든지 문질러보라고 하든지 뭐든 상관없다. 평소에 '자각몽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 싶었던 걸 물어봐도 된다. '나는 자각몽에서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데 다른 루시드 드리머는 어떻게 될까?' 싶었던 것도 물어봐도 된다. * 주의사항 * - 뭐든 가능하기는 한데 19금인 경우는 내가 어떻게 됐는지 스레에 자세히 쓸 수 없다. 양해 바란다. - 가급적, "다른 루시드 드리머는 꿈에서 양치질을 하면 하늘로 날아간다던데 스레주도 꿈에서 양치질을 하면 하늘로 날아가?" 라고 질문하지 말고, "스레주는 꿈에서 양치질 하면 어떻게 돼?" 라고 질문해 줘. (내가 레더가 말한 내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스레주가 잘 모르는) 만화 캐릭터나 연예인을 만나달라고 하거나 특정 장소에 가 보라고 하는 경우는 어떤 인물과 장소인지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 줘. 그리고 자세히 묘사한다고 해도 레더가 말한 것과 다를 수 있음 주의. - 답변이 아주 늦게 올라올 수도 있음 주의.

502 이름없음 2022/08/10 01:33:21 ID : 6kk7dWpbA2E
지웠어.. 똑같은 내용이 달렸어서!

503 이름없음 2022/08/10 01:37:10 ID : 6kk7dWpbA2E
>>501 늘 도움줘서 고마워.ᐟ 다음에 또 소식 남기러 올게 좋은 밤 보내고 비 많이 오니까 감기 걸리지 않게 우산 잘 들고 다녀 스레주.ᐟ

504 이름없음 2022/08/15 21:58:24 ID : 65eZhe47tjs
간만에 왔는데 아직 있네 스레주 혹시 루시드드림을 현생에 유리한 쪽으로 활용해본 사례가 있을까? 나는 내가 찾는 철학적인 질문의 답이 꿈속에 있을것같다는 막연한 이끌림에 꾸준히 그러나 게으르게 루시드드림을 즐기고 있는데 딱히 수확이 없었어서. 내가 시도해보려고 했던 건 꿈속 인물에게 "나 이 집으로 전세계약 하는게 맞을까? 아닐까?" 물어보고 꿈속 인물의 대답을 들어보는 거였는데 번번이 질문하는 거 자체를 까먹어서 실패했었어. 스레주는 이런 꿈속 인물에게서 내 정답을 찾는 게 뭔가 소득이 있을만한 작업이라고 생각해?

505 이름없음 2022/08/23 00:50:23 ID : RwoE8jijhar
오옹 이 스레 완전 신기하네... 스레주가 아직도 보고잇다면 내 호기심을 풀어주길 ! 1. 무당한테 가서 전생이라든가 수호령, 귀신, 신 같은 영적인 이야기를 나눴을 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2. 이건 위험한거니까 안해줘도 되는데 꿈속에서 강령술을 한다면 어떻게 될지 3. 꿈에서 조상님 부른 다음에 로또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현실에서 당첨되는지 4. 보통 자각몽 꾸는 사람들은 야한꿈울 꾸면 깨고 잘안되는 경우가 있다던데 스레주는 어떼???

506 K 2022/08/24 21:22:51 ID : 2LcJRzO003w
>>504 소득이 뭐라고 생각해? 레스주가 바라는 게 전세계약을 해도 되냐고 물었을 때 레스주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정답을 듣고 싶다는 거라면 그건 별 소득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하고 싶다. 이 스레에서 살펴본 논문들 중에서 꿈 속 인물은 루시드 드리머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지만, 해당 꿈 속 인물의 캐릭터성 등에 의해서 '맞는 대답'을 하지 않기도 했다. 결국 무슨 소리냐면, 레스주의 무의식이 어떤 문제에 답을 갖고 있더라도 그것이 자각몽을 통해서 드러날지 그렇지 않을지는 미지수란 거다.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차라리 PMI 기법 같은 체계적인 기법들을 사용하길 권한다. (그리고 경험상 내 무의식을 파헤치는 작업은 의식이 깨어있을 때 더 잘됐던 것 같다.) 루시드 드림을 현생에 유리한 쪽으로 사용해본 적이라고 하면 그다지 없다. 하지만 내 주변의 누군가가 사망했을 때 유용하겠다는 생각은 한 적 있어. 이외 루시드 드림에서 옷가게를 방문하거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디자인이나 작곡 같은 창조적인 직업을 가진 이들은 자각몽이 유용할 것이다.

507 K 2022/08/24 21:24:47 ID : 2LcJRzO003w
>>505 1, 2, 3은 시도해보고 알려주겠다. 4.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잘 된다. 잘 깨는 사람들은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508 K 2022/08/24 21:26:25 ID : 2LcJRzO003w
야한 꿈에 대해서도 해줄 말이나 팁이 사실 많지만 스레딕 규정상 올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다.

509 이름없음 2022/08/26 20:39:00 ID : ksnXy5e5dRz
나 꿈이란 걸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손가락 뒤로 꺾는거나 손바닥 찌르기같은 RC체크가 안통했는데 꿈이란걸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510 K 2022/08/26 21:13:26 ID : 2LcJRzO003w
>>509 나도 RC체크가 안 통하는 타입이다. 내 경우엔 꿈인지 아닌지 헷갈리면 99% 꿈이다. 헷갈리기 시작하면 무조건 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실은 일반적으로 루시드 드리머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그외에 나는 성인이지만 학생 때 꿈을 자주 꿔서 공부하면 꿈인 줄 안다. 레스주의 꿈 패턴에 맞는 꿈 인식 방법도 하나쯤 있을 것이다.

511 K 2022/08/26 21:42:07 ID : 2LcJRzO003w
자각몽 속에서 해볼 강령술을 추천받는다. 혼숨을 해보려고 했는데 복잡해 보이네. 빠르게 할 수 있고 절차가 외우기 쉽게 간단하면 좋다.

512 이름없음 2022/08/28 20:20:29 ID : RwoE8jijhar
>>511 오 진짜 와줬네!!! 간단한 강령술이라면 블루베이비 어떼? 준비물도 필요없어서 위험하진 않을것 같네!

513 K 2022/09/01 19:22:55 ID : o5bCi4JQoHu
>>512 좋다. 가능하면 혼숨도 시도는 해 보겠다.

514 K 2022/09/01 19:23:03 ID : o5bCi4JQoHu
■ 자각몽에서 무당에게 영적인 질문을 하면 어떨까? 1회차 처음 본 무당은 엄청 키 큰 소복입은 마네킹 인형같이 생겼다. 전생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는데 대답이 없어서 붙잡고 여러 번 반복해서 말했더니 나를 꾸짖었다. 그래서 대신 알려주실 수 있는 건 없냐고 물었더까 하늘은 동그랗고 땅은 그 하늘을 연성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했다. 2회차 20~30대 여성으로 보이는 무당이었다. 이번에도 전생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다. 그러나 내 질문엔 말없이 대뜸 가슴을 만지고 얼굴을 만지고 턱을 꾹 누르더니 턱이 기가 약하다고 했다. 무당 말로는 서양사람기 아닌 사람 중에 턱이 갈라진 사람이 없다나. 그래서 내가 "(내 턱은)안갈라졌는데요." 했더니 "갈라졌어." 라고 답했다. (내 턱이 어때서) 다른데 아픈덴 없냐고 묻길래 가끔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쯧쯧 그럴거야 하는눈으로 봤다. 무당은 "양가스님에게 거짓말한건없고?" 라고 물었는데 양가스님이 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난 거짓말은 안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래. 또 돈 빌려줬을 수 있어." 라고 얘기했다. 이해할 수 없는 헛소리만 잔뜩 하고 전생이나 신내림이 뭐냐는 질문엔 대답안하고 갔다. 뭐라도 알려달라고 붙잡았더니 흐려지고 사라졌다.

515 이름없음 2022/09/02 15:08:25 ID : gY8nPjAmK1B
>>514 턱 ㅋㅋㅋㅋㅋㅌㅋㅋㅋ 생각치도 못했네 그래도 뭔가 신비하다!

516 이름없음 2022/09/02 16:59:19 ID : gqqnTWryZcs
나도 궁금한 거 있어! 꿈속에서 계속 위로 날아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구름을 넘어서 계속 위로 날아가는 거!

517 K 2022/09/02 20:13:32 ID : 2LcJRzO003w
>>515 무당들에게 들은 대답들이 논리적이진 않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516 위에서 나온 것들 모두 해보고 이것도 해보겠다.

518 이름없음 2022/09/12 21:07:15 ID : 6kk7dWpbA2E
>>517 스레주 안녕 오랜만이야.ᐟ >>503 나 얘야 ip가 좀 다를 수 있어. 기억하려나? 다름이 아니라 질문이 있어서 하려고 왔어.

519 이름없음 2022/09/12 21:30:47 ID : cMkqY62NAo2
안녕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정독하느라 몇시간을 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나도 몇년전에 자각몽에 관심이 엄청 많았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도했었는데 결과적으론 별로 진전이 없어서 포기했었거든. 오랜만에 자각몽 이야기 들어보니까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네.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나이를 밝혀도 되는진 모르겠네) 대입에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오랜만에 다시 자각몽을 시도할까 생각중이거든, 혹시 자각몽을 하게되면 학교다니고 공부하는데에 크게 지장이 있을까?

520 K 2022/09/12 21:45:37 ID : 2LcJRzO003w
>>518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면 대답해줄 수 있다. 어떤 거야? >>519 읽어줘서 고맙다. 나는 비추천하고 싶다. 자각몽의 단점은 수면 패턴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거다. 대입이 중요하다면 푹 자고 푹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외엔 자각몽에 너무 빠져들지만 않는다면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521 K 2022/09/12 21:48:51 ID : 2LcJRzO003w
■ 자각몽에서 강령술을 하면 어떻게 될까? 블루베이비라는 강령술을 해보기로 했다. 블루베이비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불을 끈 다음 아기를 안아올린 자세를 취한 다음 "베이비블루, 블루베이비" 라는 말을 13번 반복하고 변기 앞으로 가서 아기를 떨어트리는 자세를 취한 다음 물을 내리고 뛰쳐나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팔이 점점 무거워지거나 아기가 할퀸 것 같은 흉터가 남는다고 한다.

522 K 2022/09/12 21:54:06 ID : 2LcJRzO003w
내가 있던 화장실은 구식 재래식 화장실이었다. 열쇠로 잠글 수 있는 문이길래 잠가두었다. "베이비블루, 블루베이비"를 13번 말할수록 정말로 팔이 점점 무거워졌다. (다행히 할퀴는 것 같은 느낌은 나지 않았다.) 화장실 안에는 시계와 달력이 있었는데 시계에 숫자대신 "베이비블루" "블루베이비" 라는 말이 쓰여있었다. 달력에도 마찬가지였다. 마지막에 변기에 빠뜨리는 동작을 하고 뛰쳐나갔더니 사람들이 동물머리로 변해있었다. (강령술을 하기 전까지는 정상적인 사람 머리였다.)나가면서 화장실 안을 보니까 파란 피부의 아기 시체가 요람안에들어가 있어서 놀랐는데 주변에 있던 동물 머리 사람들은 그걸 보고서 "검은 고양이가 귀엽다"고만 했다. 그 사람들 눈에는 아기 시체가 고양이로 보이는 모양이었다.

523 이름없음 2022/09/12 22:36:23 ID : 6kk7dWpbA2E
>>522 음 길면 몇 개월에 한 번? 원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는 꿈이야. 같은 날에 꾸는 것도 아니고 다음 달로 넘어가면 꾸게 돼. 주기가 한 달에서 3개월 정도? 근데 이상해. 꿀 때마다 똑같아. 한 치의 오점도 없이 뭔가 추가 되는 것도 없고 계속 똑같아 꿈도 선명해서 잊혀지질 않아. 그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것 처럼 깨고 나면 생생해. 이건 뭘까? 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해줄 수도 있어.

524 K 2022/09/12 22:45:38 ID : 2LcJRzO003w
>>523 자각몽은 아니겠지? 보통 반복되는 꿈은 현실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을 때 꾸게 된다. 하지만 (내 언어로 말하자면) 습관적으로 꾸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물이 한 번 흐르고 나면 그 자리로 흐르기 쉽게 된다. 꿈에서도 한번 꾸고 나면 어떤 트리거를 통해 같은 꿈으로 흐르기 쉬울 때가 있는 것 같다. 둘 중 어느 경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525 이름없음 2022/09/12 22:56:16 ID : 6kk7dWpbA2E
>>524 그 꿈 내용을 알려줄까?

526 K 2022/09/13 08:46:43 ID : 2LcJRzO003w
>>525 들려주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경험상 꿈 해석은 스스로 하는 게 맞아서 나한테 들려줘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주기적으로 꾸는 거면 현실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을 때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그 꿈을 처음 꾸기 전에 어떤 사건이나 심리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꿈을 꾸는 이유를 알게될지도 모른다.

527 이름없음 2022/09/13 11:01:42 ID : kso4ZjvyLbB
>>526 음.. 그렇다기엔 특정한 감정이 들질 않아. 이번에 꾸었을 땐 꿈이라는 것도 인지했는데 저번처럼 꿈 속 자아가 있었어. 거기에 나온 인물도 선명히 기억 나고 어떤 배경이었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까지 정확하게 기억해. 그 꿈은 약간 1부 2부 나뉘어져 있는 느낌이야. 잠깐 꾸고 깨서 몽롱할 때 다시 잠들면 그 꿈을 다시 이어서 꿔. 그 꿈을 꾸고나면 한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흘러있어. 꿈 속에서도 비슷하게 흘러가 늘. 그 꿈 속 누군가가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걸까?

528 이름없음 2022/09/13 11:02:34 ID : kso4ZjvyLbB
>>526 이번에 꿈 일기 적기 시작하면서 이 꿈은 처음 꾸는데 다음에 꿀 땐 시기를 알 수 있으려나?

529 K 2022/09/13 19:30:26 ID : o5bCi4JQoHu
>>527 그렇다면 꿈을 해석할 단서가 조금 적어진다. 습관성의 꿈일지도 모르겠네. 꿈일기를 써내려가다 보면 시기 또한 적게 될 것 같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레스주가 꿈 속 자아로부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건데, 내가 겪거나 들어본 케이스가 아니어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알 수 없네. 꿈은 중요한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꿈 속의 자아는 결국 레스주 자신이란 걸 유의해.

530 .ᐟ 2022/09/13 21:11:01 ID : kso4ZjvyLbB

531 K 2022/09/13 22:20:41 ID : 2LcJRzO003w
>>530 특정한 감정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소름돋거나 무섭거나 하는 것들이 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관련된 꿈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내가 하는 꿈 해석은 주관적이라 해줄 수 없지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자면 레스주의 애인이나 아버지 혹은 권위적인 남성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나라면 거기서부터 해석을 하기 시작할 것 같다. 그들에 대한 소름끼치거나, 무섭거나 부정적인 기억이나 경험이나 생각 같은 것 말이다. 꿈판에 가끔 꿈 해석을 잘 해주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 듯하네.

532 이름없음 2022/09/13 23:45:41 ID : 6kk7dWpbA2E
>>531 실존하는 애인은 없어. 꿈 속 애인이야. 한 번 스레 세워볼게 고마워 스레주🙃🙃

533 이름없음 2022/09/14 07:58:36 ID : kljBArtg2Mq
루드 와일드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

534 K 2022/09/14 08:52:39 ID : 2LcJRzO003w
>>532 해석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스스로 뭔가 깨닫게 된다면 그것도 좋고. >>533 >>177부터 참고하면 된다.

535 이름없음 2022/09/15 18:59:10 ID : rAkpRyJSIMk
꿈에서 시계, 달력 보면 이상하게 나온다고 했잖아 그걸 억지로 현실같이 바꾸는 건 가능해?

536 이름없음 2022/09/17 16:02:19 ID : xzQldClwoGo
>>534 고마웡

537 K 2022/09/21 20:31:26 ID : 2LcJRzO003w
>>535 해봤다. 조만간 올리겠다. >>536 잘 되길 바란다.

538 이름없음 2022/09/26 00:52:14 ID : 6kk7dWpbA2E
>>537 오랜만이야 스레주. 얼마 전에 반복해서 꾼다는 그 꿈에서 무언가를 또 발견했어

539 이름없음 2022/09/30 07:38:57 ID : lA1vilu9ta6
자각몽에서 우주공간에 가보면 어떨까? 달의 뒷면이랑 화성!

540 이름없음 2022/10/05 22:03:08 ID : rAkpRyJSIMk
레주돌아와ㅠㅠ

541 K 2022/10/05 22:15:47 ID : 2LcJRzO003w
>>538 어떤 걸 발견했어? >>539 다음에 자각몽에 진입하면 한번 해보겠다. >>540 미안. 매우 바쁘다. 별 일 없으면 내일 와서 밀린 걸 한꺼번에 쓸게.

542 이름없음 2022/10/05 22:45:32 ID : 6kk7dWpbA2E
>>541 오랜만이야 스레주. 연못 너머 반대에 다른 곳으로 가는 문을 찾았어. 근데 이상해. 그 건물은 층수가 좀 되는데 아직도 계단 하나 못 찾았어.

543 K 2022/10/05 22:51:24 ID : 2LcJRzO003w
>>542 오랜만이다. 문으로 들어가봤어? 아직 짚이는 사건이나 인물도 없고?

544 이름없음 2022/10/05 23:16:39 ID : yL82lcmk5V8
>>543 들어가보진 못했어. 문이라고 해도 연못 물에 빠지면 이어져 있는 그런 거 같아. 들어가려고 하면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깨

545 K 2022/10/06 07:59:28 ID : 2LcJRzO003w
>>544 연못 물에 빠지면 이어져 있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간다. 레스주 생각엔 문 뒤에 뭐가 있는 것 같아?

546 이름없음 2022/10/06 09:39:04 ID : 8i7gp803BeY
>>545 응. 여기랑 분위기 자체가 틀려. 거긴 조금 더 현대화 된 느낌? 나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도 돼?

547 K 2022/10/06 13:14:55 ID : 2LcJRzO003w
>>546 물어봐도 된다. 내가 아는 선에서는 대답해줄 수 있다.

548 이름없음 2022/10/06 15:03:51 ID : 6kk7dWpbA2E
>>547 그 느낌 알아? 자려고 누워서 졸릴 때 잠에 들락 말락 하는 그 때. 꿈이라고 알아차린 것 까지는 괜찮았는데 머릿속에서 아 한 번 체크를 해보자 하고 망치로 손가락을 내려쳤는데 아무 느낌도 없었어. 이것도 자각몽이 되는거야?

549 K 2022/10/06 18:53:01 ID : o5bCi4JQoHu
>>548 자각몽인 것 같은데 자각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어?

550 이름없음 2022/10/06 18:56:41 ID : 6kk7dWpbA2E
>>549 체크를 해도 내가 느껴지질 않았어. 아파야 하는데 그냥 아 꿈이다 꿈이다 했는데 오늘 낮에도 조금 잤는데 꿈을 꿨어.

551 K 2022/10/06 18:56:44 ID : o5bCi4JQoHu
■ 꿈 속에서 조상에게 로또번호를 물어보면 어떻게 될까? 꿈 속의 나는 화장실 거울 앞이었다. 화장실 밖으로 나가 아파트 복도에서 조상님을 소환했다. 그랬더니 멀리에서 검은 형체 둘이 다가왔다. 둘 중에 키 작은 할머니(조상)는 빗자루를 들고 나한테 뭐라하며 쫓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속닥이는듯이 조용히 말해서 말의 내용은 들리지 않았다. 조상님 로또번호 알려달라고 했더니 "로또전호? 몰라. 그런 거." 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럼 아까 쫓아오면서 속닥거리듯이 뭐라고 그런건지만이라도 알려달라 했더니 안 알려줬다. 주변은 시끄러워졌다.

552 K 2022/10/06 18:58:02 ID : o5bCi4JQoHu
>>550 RC체크는 완벽한 게 아니다. 나도 꿈에서 망치로 손을 치면 안 아플 거다. RC체크를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어.

553 이름없음 2022/10/06 18:58:34 ID : 6kk7dWpbA2E
>>552 낮에도 꿈 꿨는데 그 때도 꿈인 걸 자각했는데 내용이 생각 안 나

554 K 2022/10/06 19:00:59 ID : o5bCi4JQoHu
사람들이 많아져서 아무나 붙잡고 로또번호를 물어보기로 했다. 초록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미용실 스탭같은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에게 로또번호를 물어보니, 서비스 업종인 사람들이 곤란한 질문 들었을때의 바로 그 표정으로 "로또번호 이번에 안했어요..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아... 네 알겠습니다 했더니 안녕히가세요~ 하고 인사했다.

555 K 2022/10/06 19:01:26 ID : o5bCi4JQoHu
>>553 아쉽다. 이건 꿈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기억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나아질 거야.

556 이름없음 2022/10/06 19:02:13 ID : 6kk7dWpbA2E
>>555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아. 이거 말고 더 확실하게 자각몽을 꾸는 방법이 있을까? 루드 와일드 맞으려나? 그 방법 읽었는데 좀 어려워서.

557 K 2022/10/06 19:05:36 ID : o5bCi4JQoHu
■ 꿈에서 구름을 넘어 계속 위로 날아가면 어떻게 될까? 1회차 실제로 날아가던 중간에 하늘장면이 있는 영화관 스크린으로 바뀌었다. 2회차 계속 위로 날아가다 보니 오른쪽에는 숲, 왼쪽에는 물미역을 말린 것 같은 이상한 조각상 같은 게 매달린 장소가 나타났다. 천장은 막혀있어서 더이상 날아갈 수 없었다. 3회차 일정 정도 이상 높이 날아갔더니 지평선이 둥그런 모양으로 바뀌었다. 날아갈수록 사방에서 구름이 몰려오고 홍수가 몰려오고 얼더니 천장을 비롯해 사방이 꽉 막힌 작은 방에 도착했다. 그곳엔 꽁꽁 언 이불을 덮고 자는 아이들이 있었다.

558 K 2022/10/06 19:06:51 ID : o5bCi4JQoHu
>>556 와일드라는 방법도 있지. 인터넷에 검색하면 더 쉽게 설명한 글들도 나올 것이다.

559 이름없음 2022/10/06 19:08:58 ID : 6kk7dWpbA2E
>>558 오늘 밤에 시도해볼게 고마워

560 K 2022/10/06 19:09:30 ID : o5bCi4JQoHu
■ 꿈에서 나온 달력과 시계를 원래대로 바꾸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달력은 한 10%, 시계는 50%정도 원래대로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자각몽 속에서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 그러니 시계의 겉모양만 현실세계의 시계와 50% 정도 일치하게 바꿀 수 있었다. 이건 자각몽을 조종하는 힘이 강하면 더 잘 될지도 모르겠다. 요즘 스레주는 허술해진지라.

561 K 2022/10/06 19:10:25 ID : o5bCi4JQoHu
>>559 잘 되길 바란다. ■ 자각몽에서 글씨를 쓸 수 있는가? 글씨를 집중하면 제대로 쓸 수 있지만 읽을땐 내가 썼던 그 말이 아니다.

562 K 2022/10/06 19:11:54 ID : o5bCi4JQoHu
■ 자각몽을 이어꿀 수 있는가? 이어꿀 수 있다. 나는 하루 텀을 두고 자각몽에서 똑같은 게임을 했다. 기억이 잘 나지않아 이어꿀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배경과 기억나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꽉 채워진 퀄리티에 감탄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은 듯하다.

563 이름없음 2022/10/06 19:16:12 ID : 6kk7dWpbA2E
>>562 스레주 꿈을 꾸고서 심장이 크고 엄청 빨리 뛰는 것도 자각몽과 관련이 있어?

564 K 2022/10/06 19:19:39 ID : o5bCi4JQoHu
>>563 관련이 강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약하게 있기는 한 것 같다. 아마도 수면과 관련이 있겠지. 여기서 감정이 격해지는 꿈이나 자각몽을 꾸는 경우는 제외한다.

565 이름없음 2022/10/06 19:22:46 ID : 6kk7dWpbA2E
>>564 늘 고마워

566 K 2022/10/15 18:53:49 ID : 2LcJRzO003w
■ 자각몽 관련 논문 3 Lucid music – A pilot study exploring the experiences and potential of music-making in lucid dreams <루시드 뮤직 - 자각몽에서 음악을 제작한 경험과 잠재력을 탐구하는 선행 연구(소규모 연구)> 저자 : Schädlich, M, Erlacher, D. 출판연도 : 2018 저널 : Dreaming DOI : 10.1037/drm0000073 참가자 : 자각몽에서 한 번 이상 악기를 연습하거나 노래를 불러본 적이 있는 루시드 드리머 5명을 인터뷰했다. 이 5명은 작은 공연, 수천 명과 함께하는 콘서트, CD 녹음 등 모두 관객 앞에서 연주를 한 적이 있다. 참가자는 인터넷 광고, 자각몽에 대한 온라인 저널, 소셜 미디어 게시물, 개인 연락처 등을 통해서 모집되었다.

567 K 2022/10/15 18:59:19 ID : 2LcJRzO003w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인터뷰는 반구조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사용된 질문이 미리 정해져 있지만, 어느 정도 융통성있게 진행하기도 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사용된 질문들은 원래 운동선수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음악가용으로 조정해서 사용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사용되었다. - 얼마나 자주 자각몽에서 음악 연습을 했습니까? - 자각몽 연습하는 동안의 동작이 깨어있는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떤 식으로 다르게 느껴졌는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 자각몽에서 연습하는 동안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인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당신의 자각몽 연습이 깨어있을 때 당신의 수행에 어떤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습니까? 그외 등등.

568 K 2022/10/15 19:01:26 ID : 2LcJRzO003w
모든 인터뷰는 연구자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고 녹음했다. 4번의 인터뷰는 참가자의 모국어(독일어나 영어)로 진행되었고 스페인의 루시드 드리머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다. 어떤 경우에는 참가자가 이메일을 통해 추가 정보(꿈일기 등)을 보냈다.

569 K 2022/10/15 20:07:40 ID : 2LcJRzO003w
결과 : 이 연구는 참가자들 중 아무도 실력 향상을 위해 의도적으로 자각몽을 꾸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한다. [음악 자각몽의 예시] 루시드 드리머들 중 첫번째 참가자는 해변에서 기타를 연주했으며 코드를 올바르게 맞추는 데 집중했다. 두번째 참가자는 유명한 뮤지션들과 정기적으로 무대 연주를 했다. 네 번째 참가자는 2시간처럼 느껴졌던 꿈 속 축제에서 친구들과 놀고 노래했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트럼펫과 색소폰으로 친숙하고 나선 노래를 연주했다.

570 K 2022/10/15 20:10:56 ID : 2LcJRzO003w
모든 참가자들이 정기적으로 음악에 대한 꿈을 꾸었다고 보고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 음악에 대한 자각몽으로 진화했다. 자각은 루시드 드리머들이 특정한 경험을 찾거나 연주나 노래의 특정 측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줬다. 두번째 참가자는 자각몽이 명료해지면 다른 사람들과 실내악을 연주할 중세 성으로 의도적으로 향했다. 세번째 참가자는 꿈을 자각한 후 의도적으로 특정 클럽에 가서 밴드와 함께 연주하거나, 깨어있을 때 어려웠던 블루스 노래에서 즉흥 기타 솔로를 연습하기로 의도적으로 결정했다. 첫번째 참가자는 명료해지면 항상 관점을 1인칭으로 전환해서 기타 코드와 노래를 제어했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음악에 대한 자각몽에서 억제나 두려움 없이 솔로 즉흥 연주를 좋아했다.

571 K 2022/10/15 20:14:42 ID : 2LcJRzO003w
모든 루시드 드리머들은 대부분의 경우 자각몽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을 긍정적으로 경험했다. 세번째, 네번째 참가자는 깨어있을 때보다 기타연주가 더 좋다고 언급했다. 두번째 참가자는 깨어있는 동안에는 한 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중세 악기 연주를 좋아했다. 첫번째 참가자는 특히 자각몽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나온다고 했다. 그녀는 꿈을 꾸고 있을 때 실제보다 훨씬 더 많은 소리가 흐르며, 목구멍을 열고 음악을 쏟을 수 있고,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경험이라고 했다.

572 K 2022/10/15 20:17:00 ID : 2LcJRzO003w
네 번째 참가자를 제외한 루시드 드리머들은 깨어있는 동안의 삶에 음악에 대한 자각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첫번째, 두번째, 다섯번째 참가자는 깨어있는 동안 공연에서 더 자신감이 생기고 덜 불안했다. 첫번째 참가자는 꿈 속에서 느꼈던 느낌을 깨어있을 때로 옮길 수 있었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세번째 참가자는 기타연주가 조금 더 쉬워졌다고 했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자각몽에서 즉흥적으로 하는 연주가 콘서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573 K 2022/10/15 20:19:43 ID : 2LcJRzO003w
[지각]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참가자는 자각몽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 두번째, 세번째, 다섯번째 참가자는 자각몽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편안하고 힘들지 않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참가자와 다섯번째 참가자는 깨어있을 때보다 더 강렬한 소리를 경험했다. 두번째 참가자는 소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다섯번째 참가자는 다른 모든 감각과 달리 소리가 꿈을 지배했다.

574 K 2022/10/15 20:20:46 ID : 2LcJRzO003w
첫번째, 네번째 참가자의 경우 기타의 지판이 깨어있을 때처럼 느껴지지 않았지만, 세번째 참가자는 현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강했다. 그러나 첫번째 참가자는 왼손의 굳은살과 현의 진동을 강하게 느꼈다. 참가자 중 일부는 시각적인 특이성을 경험했다. 세번째 참가자는 매우 빠르게 움직였을 때 손이 흐려지고 움직임이 그가 느끼고 듣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느렸다고 했다. 네번째 참가자는 기타에 사각지대가 있었고 오른손이 흐릿해보였다고 했다.

575 K 2022/10/15 20:23:41 ID : 2LcJRzO003w
[문제] 다섯번째 참가자를 제외하고 실험 참가자들은 자각몽을 꾸는 동안 문제를 경험했다. 첫번째 참가자는 때때로 시력에 문제가 있어 기타에 손가락을 올바르게 놓기가 어려웠다. 두번째 참가자는 음악에 대한 자각몽의 절반 정도가 뻣뻣한 왼손때문에 연주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한 꿈에서 그는 자신의 연주를 보는 대신에 다른 연주자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서 해결했고, 그 뒤에는 잘 작동했다. 세번째 참가자의 꿈에서는 가끔 소리가 너무 조용하거나 방해를 받았다. 네번째 참가자는 하프를 연주하던 중 공격이 들어와 꿈의 줄거리가 바뀌었다.

576 K 2022/10/15 20:26:42 ID : 2LcJRzO003w
논의 : 연구의 원래 목표는 음악가가 자각몽에서 악기를 연습하거나 노래를 부르는지와 가능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 그리고 경험의 질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그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오히려 즐거움과 영감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자각몽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이 깨어있을 때의 공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이 탐색적 연구에서는 5명의 루시드 드리머만 인터뷰했으므로, 결과는 개인의 경험을 나타내는 것일 뿐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577 K 2022/10/15 20:32:10 ID : 2LcJRzO003w
첫번째 중요한 결과는 모든 연구 참여 대상자가 일반적으로 자각몽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익숙하거나 생소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고 즉흥 연주하고 작곡을 할 수 있었다. 가끔 문제가 있었지만 노래와 악기 연주는 일반적으로 잘 됐다. 그래서 의도적인 연습이 자각몽에서 가능했고, 창작과 즐거움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자각몽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은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음악 자체가 아름답다고 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거나 즉흥 연주를 하고 작곡하는 것도 훌륭하고 영감을 주는 경험으로 묘사되었다.

578 K 2022/10/15 20:34:31 ID : 2LcJRzO003w
연구자의 관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자각몽이 깨어있을 때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다섯명의 연구 참여자들 중 자각몽 속에서 음악을 연주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은 없었지만 4명은 깨어있는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효과가 보고되지 않은 네번째 참가자는 자각몽이 2개뿐이었고 그 중 하나는 짧았다. 나머지는 5개 이상, 최대 수백 개에 이르는 음악을 연습하는 꿈을 꾸었다. 그들은 자각몽 덕분에 목소리와 노래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느끼거나, 기타 연주가 약간 쉬워지거나, 청중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더 자신감있고 편안해졌다.

579 K 2022/10/15 20:40:58 ID : 2LcJRzO003w
자각몽에서 음악을 연습하기 위해서 음악가는 자각몽을 꾸어야 하고 일정 수준의 꿈 통제력을 얻어야 한다. 연구참여자들 대부분이 자각몽이 아닌 상태에서 음악을 연주할 때 자각몽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은 흥미롭다. 자각몽은 더 높은 수준의 통제, 기억, 사고와 관련이 있다. 자각몽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연주할 수 있지만, 자각몽에서는 영감을 얻거나 적극적인 연습과 같은 특정한 경험을 하기 위해 자기 의지로 결정할 가능성이 더 크다.

580 K 2022/10/15 20:43:26 ID : 2LcJRzO003w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자각몽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친숙한 음악, 생소한 음악 및 즉흥적인 음악을 포함해서 잘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는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지만 루시드 드리머들은 자각몽이 창의성과 영감에 관련해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분은 향후 연구에서 조사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81 K 2022/10/15 20:44:02 ID : 2LcJRzO003w
여기까지 세 번째 논문 끝이다. 감상은 자유롭게 남겨주길 바란다. 이제 논문 번역도 모두 끝났으니 스레는 쉬엄쉬엄 진행해보자.

582 이름없음 2022/10/16 15:49:01 ID : rAkpRyJSIMk
예전에 내가 꿈에서 과학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아 이거 꿈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수업 깽판쳤는데 이것도 자각몽이야?

583 K 2022/10/16 16:07:47 ID : koGtwLgjcmr
>>582 완전히 자각몽이다. 깽판쳤다니 재밌었겠는데?

584 이름없음 2022/10/29 00:10:30 ID : julfWo0rcIL
자각몽을 꾼 상태에서 죽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야?

585 K 2022/10/30 12:12:48 ID : koGtwLgjcmr
>>584 그 뜻이 자각몽을 꾸는 상태에서 '실제로' 죽을 수 없냐는 뜻이라면 아니. 이론적으로 죽을 수 있다. 자각몽을 꾸는 상태에서 '꿈 속에서' 죽을 수 없냐는 뜻이라면 역시 아니. 나는 자각몽 속에서 죽어본 적이 몇 번 있다. 그러면서도 자각몽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을 것이다.

586 이름없음 2023/01/09 02:53:18 ID : julfWo0rcIL
자각몽에서 침대에 누워서 자면 어떻게 돼? 어떤 사람은 다른 꿈으로 넘어간다고 그러고 어떤 사람은 깬다고하고…

587 이름없음 2023/01/10 13:15:00 ID : 4IJQslBhBAp
>>586 그거에 관한건 >>445 여기에 있어!

588 이름없음 2023/01/10 13:15:35 ID : 4IJQslBhBAp
스레주는 혹시 꿈속의 꿈은 경험해본적 있어? 자각몽에서 깨서 나갈 준비 다 하고 집에서 나갔더니 알고보니 그것도 꿈속이었다는 류의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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