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8/11 00:13:28 ID : yGtupO9y7z8 0
말 그대로ㅠ 지금 나이에 책도 생각보다 많이 읽지 못한 것 같고, 읽었더라도 그 작품이 뭔가 머릿속에 남아 필력에 도움을 주는 것도 딱히 아닌 듯 하고. 습관적으로 뭔갈 항상 써내려가지만(갑자기 떠오른 시상같은 거) 끝엔 결론이 애매하거나 없다시피하고. 이런 식이다보니 내 글쓰기습관도(좋던 나쁘건) 많이 굳어진 거 같은데, ㅍㅅㅌㅇ처럼 여느 창작사이트의 대단한 작가들 필력을 보고나면 걍 글쓰기 포기 마려워짐 마음을 울리는 소설을 하나라도 짓고 싶은데 저런 작가분들 보면 너무 우울해져서 포기하게 되네 진짜 비법이 뭐야 대체! 왜 재능이라는 게 사람 돌게 만드는지 알겠어
2 이름없음 2023/08/11 00:30:35 ID : DBxO1hgpasm 0
나는 스레주랑 비슷한 생각 들 때 문창과 입시 소재로 글쓰기 연습해봤어. 도움은 되더라 뭐든 안 하는거보다는 하는게 나아! 그건 나이에 관련 없어. 한 번에 발전할 수 있는 양이라거나, 필요한 시간에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저건 어디에나 해당한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 글이랑 비교해서 자존감 떨구지는 말고, 좋은 글이 있으면 분석을 해봐. 플롯이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어디에 힘을 주는지 이 사람만에 묘사나 특징은 어떤지... 등등 감상으로라도 짧게 정리하고나면 흡수 되는 부분들도 있을거야
3 이름없음 2023/08/11 01:28:36 ID : DwL84K2K6kk 0
입시소재 좋다!! 말한대로 다 시도해볼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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