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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펑 (1)
3.놀 때 집에 일찍 들어가면 계속 따지는 친구 (3)
4.상처받는 법 좀 알려줘 (5)
5.살 빼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뭐야? 굶어야 하나? (6)
6.. (2)
7.엄마한테 맞았다 (3)
8.여기에 실명 까발리면 안되겠지? (2)
9.여친 찐따인데 진짜 너무 실망이네 (22)
10.학폭 가해자 마주친것같음 (2)
11.전남친을 길에서 마주쳤는데 (6)
12.공동교육과정 듣는데 괴롭혔던 애들 마주칠까 걱정 된다 (2)
13.좀 배부른 고민같긴한데 (5)
14.친구들 생일 챙기는 거 너무 피곤하다 (4)
15.나 피해망상 있는 것 같아 (4)
16.. (2)
17.너무 외롭고 공허해 (2)
18.. (21)
19.고민 들어줄 사람 (3)
20.지뢰컾이 공식컾이 됬을때 (1)
1
이름없음
2023/09/07 11:27:18
ID : r87cGlio1Ds
0
아주 오랫동안 고통받았던 adhd를 치료하고자 정신과를 방문해서 약먹고있거든
근데 나한테는 부작용이 좀 세게 와서 속 엄청 자주 얹히고 폭식증 수준의 식욕도 사라졌어
그래서 그런지 고3때 우울이 극에 달했을때 쪘던 22키로중 16키로가 세 달 만에 걍 아무 노력 없이 좍좍 빠졌거든
내 예전 몸무게로 그냥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약간 보통통 체형이긴 한데
평생 다이어트를 할만큼의 의지도,시도도 해본적 없는 내가 이렇게 쉽게 살이 빠져도 되나 싶다
하루 한끼도 밥 반공기 정도 먹고 나머지는 영양제랑 간식으로 떼우는데 이게 과연 몸에 좋은건가 싶기도 하구
걍 개이득 아니야?라고 말하는 친구들 말에 무심코 상처받기도 해
나랑 같은 판정 받고 약탔던 친구는 나처럼 살이 빠질걸 기대하는걸 보고 묘한 심술이 나기도 하고
얘가 또 내성적이라 막상 약먹으니 속이 너무 안좋아서 한탄하길래 장난으로 븅신 이렇게 톡보냈더니 또 지혼자 삐졌는데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뭔가 심란한데 마음을 어캐 다스려야할까
2
이름없음
2023/09/07 12:19:01
ID : iqpgphy3TU7
0
그냥 네 마음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
살 빠진 게 이쁘니까 좋다고 생각하면서 자랑도 하고 싶은데
막상 약때문에 빠진 것 같으니까 부끄럽고 창피한 거잖아
두 개다 받아들이지를 못하니까 혼란스러워하는 걸로 보여
3
이름없음
2023/09/07 21:26:47
ID : 8p863SHA582
0
뭐 어때 축복이라 생각하고 즐기자 모든 일이 피나는 공을 들여야만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 원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결과 자체는 좋다 생각한다면 그냥 땡잡았다 생각해도 될것같아
4
이름없음
2023/09/08 07:50:12
ID : cq43SIHzWpd
0
무의식은 그럴수도 있겠다 그리고 아파서 먹는건데 그건 관심없고 부러워만 하는게 좀 서운했기도 한 것 같아 조언 고마워!
5
이름없음
2023/09/08 07:50:30
ID : cq43SIHzWpd
0
조언 고마워!역시 걍 맘을 편하게 먹는게 맞겠구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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