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제가 있으니까 맨날 당한다면서 날 욕하고 나한테 화내
선생들도 나한테 화내고 가해자편 들고 가해자랑 화해시킴 ㅋㅋ...
어떡해? 민원넣고 경찰에 신고할까?
2이름없음2023/09/24 11:55:16ID : 2IE3Co1xvcn
뭐라고 가해자 편드는데?
3이름없음2023/09/24 12:24:58ID : dB81eMnSE79
예전에도 그런 경우 진짜 많았지. 심지어 부모가 학폭 열 정도로 자식에게 많은 걸 투자하지 않고 그럴 만한 능력이 보이지 않을 경우 선생님들이 이런 선에서 해결할 수 있겠다 싶으면 더 쉬운 길을 택했음. 아니면 가해자 쪽에서 반박할 수 있을 만한 주장(입장)을 하거나 그쪽 부모가 피해자와는 반대로 많은 걸 투자하고 특수한 직업일 경우 더더 그랬어. 그리고 애들이다 보니 성인과 똑같이 "그럼에도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라고 교육을 하지 않으려 함.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그 순서에 처음엔 무조건 당사자들 간의 합의가 필수거든.
우선 엄마한테는 이 문제는 보호자가 필요하고 그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어필해. 그리고 선생님이랑 같이 상담 날짜 잡고 학폭 얘기 꼭 꺼내서 그 둘의 무게에 힘을 더 실는게 이상적인 것 같음.
4이름없음2023/09/25 12:19:03ID : MoZbbjAphxS
내가 학교폭력 신고 117인가? 해봤는데..
경찰출동해서 학교까지 직접 온거야
근데 학교교무실에서 우린 그런거없다 하고 그냥 돌려보냈어
근데 부모님까지 안도와주실거면..답이없는데ㅠ
5이름없음2023/09/25 16:14:34ID : WlBcHwrcGtz
직접 증거수집 해서 직접 경찰에 신고해야 학교측에서도 들어줄거야.. 부모님한테 정신머리 똑바로 챙겨다니라 해. 그리고 청소년 상담센터 무료로 하는데 찾아가서 가족관련 상담 받아봐. 힘들겠지만 힘내..
6이름없음2023/09/26 00:51:45ID : Phhz9eJO7ar
물론 피해자가 유도리있게 피하거나 강경하게 대응해서 타개할수있겠지.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처일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가해자한테 있는데 왜 칼찌르는걸 날렵하게 피하지못했냐고 너한테 뭐라하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