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 살기 너무 힘들어 (3)
2.욕심 많이 부리지 않는 법 (1)
3.나한테 호감있는 상대는 어떻게 끊어내야 할까 (1)
4.편입 (1)
5.약 19) 성적인걸 보면 거부감이 들어… (7)
6.걍 죽고싶어.. (9)
7.엄마가 집에 생선머리를 걸어뒀는데 (4)
8.남자친구가 우울증이 있대 (5)
9.상담원 알바하는데 상담사한테 기분나쁘게 말하는 이유가 뭐야? (4)
10.하찮은 중딩입니다.. (6)
11.울 엄마 왜 이러는 거임????? (4)
12.친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해? (2)
13.덕질 취향이 맞는데 그 외 부분이 너무 안맞는 사람 (7)
14.우울증인데 하나도 안불안하고 하나도 괴롭지 않은 레더들 있어? (2)
15.대학은 인생의 전부 (20살 이상만 봐주라!) (6)
16.생윤사문 탐구는 최저만 맞출건데 인강 안해도되나? (2)
17.고등학교 떨어쟜어 (3)
18.지잡대 다니는 인생. 어떻게 풀어야 할까? (6)
19.엄마 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3)
20.헤어졌는데 (4)
1
이름없음
2024/01/02 16:04:55
ID : pPctzdQq0oH
0
대학을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20살을 재수에 불태웠음. 기숙학원까지 가서 엄마아빠 노후 내가 끌어다 쓴다 생각하면서 죄책감 범벅으로 8개월을 개같이 공부함.
근데 애초에 공부는 아니었던 건지 재수도 처참히 실패. 부모님이 삼수 권유하심.
나도 아무리 생각해봤는데, 지잡대는 못가겠어. 그래서 삼수할까 고민중인데 막상 하려니까 그 1년을 또 그지처럼 지낸다는게 진짜 미치도록 싫음. (지잡대는 더싫고)
심지어 내가 원하는 학과가 있는 것도 아님. 단순히 취업해서 돈 잘 벌고 싶어서 대학 네임에 목숨 거는 느낌? 스스로 보기에도 그래.
그렇다고 내가 공부 말고 뭘 하고 싶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 확실한 건 공부 쪽은 아님. 예체능 관련에 적성이 맞는 것 같음. (초~중~고 전부 예체능을 참 좋아했음)
그래서 내 고민은
1. 과연 내가 지잡대 일단 가고 예체능 도전한다 한들 불안한 미래를 잘 살아갈 수 있을까?
2. 내 선택으로 지잡대에 간다면... '하기 싫은 공부 + 지잡대' 라는 혼자만의 자괴감을 견딜 수 있을까?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21살을 시작했는데, 한마디씩이라도 도움 주면 고마울 것 같아 ...
2
이름없음
2024/01/02 20:00:55
ID : 4GnBdSIMqqk
0
지잡대도 나와서 취업 잘 할 수 있음 괜히 혼자 자괴감 가질 필요 없고 예체능 도전도 나쁘진 않지만... 그 예체능을 뭘 할지를 생각해봐야해
3
이름없음
2024/01/02 23:03:15
ID : gjfQldA1u5Q
0
그런 자괴감을 겪고 이겨내는게 20대임
하고싶은게 생기려면 뭐든 부딪히고 시작을 해야 돼 삼수하지말고 지잡대라도 가봐
그래야 진로 이게 맞는지 뭐해먹고살지 이런 고민들을 제대로 시작할수가 있음
4
이름없음
2024/01/02 23:12:30
ID : xWqi63Qq46j
0
지잡대가서 편입해도 되고 반수해도 되지 않아..? 일단 지잡대 가서 진로 한 번 찾아봐 반수나 편입 해도 되고... 아니면 복수 전공해도 되고 삼수 이외에 방법들은 많을 듯
5
이름없음
2024/01/03 00:22:04
ID : 87dXvu785Ry
0
나도 지잡대 다니는데 예체능 쪽이야! 대강 미술쪽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분야 다니니까 나름 공부라도 재밌고 나는 그런데 단순히 취업해서 돈잘벌고 싶은게 안좋은건 아니니깐 원한다면 삼수를 도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 1년 또 그러기는 싫다했으니까 잠시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숨좀 돌려도 되는거고
근데 글로만봤을땐 지잡대라도 예체능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꽤 있는것 같아!! 그런경우 자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줬음 좋겠어. 의외로 명문대 진학하는 사람이 더 소수이니깐! 어딜 나오든 노력한다면 취업도 할수있을거고 설령 명문대 들어가더라도 막상 또보면 거기서도 미래는 언제나 불안한법이거든. 하지만 대학이 취직이나 그런부분에서 아예 영향을 주지 않는건 아니니까 레주가 신중히 선택하고 후회없는 선택이였음좋겠어! 이십대초반은 언제나 불안한 시기래잖아 화이팅!
6
이름없음
2024/01/03 02:26:49
ID : pPctzdQq0oH
0
글 쓴 레주인데 다들 진짜진짜 고마워… 새벽에 보고 너무 감동 받아서 캡처까지 해놓음 ㅋㅋㅋㅋ 덕분에 결정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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