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7)
2.돈 없는 게 너무 서러워 진짜 존나존나 서러워 (7)
3.N수 하기 싫은데 강요하는 엄마랑 ㅈㄴ 싸움 (11)
4.공부를 어떤식우로 해야할까 (긺) (7)
5.전형적인 정준하 성격 어떻게 고치냐 (4)
6.안녕하세요. 목디스크로 스트레스입니다. (5)
7.. (1)
8.이번에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1)
9.19 술마시고 필름끊겼는데 (9)
10.성욕 줄이는 법 좀 알려줘 (3)
11.중학교때 은따당했던 트라우마가 자꾸 떠올라 (6)
12.뻥 (11)
13.. (1)
14.귀여운애 보면 달라붙고 싶은데 막상 레즈 보면 ㅈ같아 (10)
15.삶을 어떻게 갱생시키지 (10)
16.정신과 가본 레더들아 (2)
17.. (1)
18.남 고통받는 거 보늦 게 좋아 (3)
19.오랜 시간동안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 (74)
20.제발 한 번씩만 봐줘 이거 내가 이상한 거야?? (11)
1
이름없음
2024/01/24 02:15:44
ID : wq2Hu4FfXAj
0
남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에서 사장님이 여친 있냐 물어보더니 있다 하니까 ㄸ먹어는봤냐 이러면서 섹드립 날렸대
저 얘기를 ㅈㄴ 아무렇지 않게 일상 얘기하듯이 나한테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니가 뭐라 했는데? 하니까
그냥 정색하고 아무말 안 했대 그리고 그때 거기서 다른 사람들은 다 웃었나 봄
어떻게 다른사람들이 여자친구에 대해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데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있냐 했더니 저기서 화내면 지만 이상한 상황 되고 사회생활할 때 다 그렇다 이러는 거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장애인 비하발언도 서슴없이 하고 그런 수준의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앞에서 지가 거기서 뭐라 하면 어차피 지만 이상한 사람 될 텐데 이러는 거임
그리고 그걸로 지가 화내서 잘리게 되면 또 언제 다른 일자리 찾냐 이러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지가 나중에 따로 사장한테 혼자 찾아가서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나 봄
근데 나중에 가서 사장한테 따로 얘기를 했다한들 이미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한테는 그냥 웃고 넘겨도 될 정도로 가벼운 얘기라고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한데 이걸로 뭐라하는 내가 이상한 거니?
지 여자친구에 대해 함부로 지껄이는 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만하라고 한 마디 조차 못하는 사람이랑 사귀고 있는 게 아니다 싶어서 우리 관계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계속 이야기하다가 지도 나한테 내말처럼 관계 다시 생각해보자는 거임
어떻게 자기가 잘못해놓고 지가 저렇게 말하지 싶어서 너는 왜 다시 생각해보자는 건데? 라고 물어보니까
사회생활할 때 그런 부분에서 대처할 때 생각차이도 있는데 그런 일이 앞으로도 없지 않을 텐데 생각이 서로 안 좁혀질 것 같고,
내가 먼저 우리 관계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해서 지도 그렇게 말한 거래 내가 그 말을 되게 쉽게 한 것 같다고 그러네
내가 아무리 싸워도 상대방한테 말을 세게 안 하는데
그 얘기 듣고도 한 마디 못하고 또 그걸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거 보고 존나 정 떨어지고 눈물나고 욕이 목 끝까지 차오르더라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진짜 안 되거든 ??
저 사람이랑 계속 연애를 이어가는 게 맞는 거야? 객관적으로 판단 좀 부탁해
2
이름없음
2024/01/24 02:52:02
ID : zdXBuk4FeIK
0
애초에 그 얘기 자체가 여친이 들으면 당연히 기분나쁠법한 얘긴데... 그 말을 곧이곧대로 전한것부터 별로임
3
이름없음
2024/01/24 03:09:48
ID : wq2Hu4FfXAj
0
이것 때문에 헤어짐을 고민하는 게 이상한 걸까? 첫 연애인데 갈피를 못 잡겠어
그리고 저 상황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던 게 그럴 수 있는 거야?
4
이름없음
2024/01/24 04:22:23
ID : zdXBuk4FeIK
0
아이고 늦게봤네ㅜㅜ 솔직히 속상한 마음 들고, 그것때문에 많이 상처받았다면 그런 고민 당연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해. 내 생각만치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 ㅠㅠ 나도 그랬었거든 ... 이상한거 아니니 너무 걱정말고
그 상황, 말 모두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빴을만한 일인데, 이제 사회생활 중에는 잘못된 것에 대해 사실대로 그게 잘못이라고 말하기 힘든 경우가 많긴 해... 물론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는 게 잘했다는 뜻은 아냐
내가 볼땐 그냥 남자친구분께서 곧이곧대로 저런 말 들었다고 안 전하시는게 맞았다고 봄...
5
이름없음
2024/01/24 04:27:14
ID : wq2Hu4FfXAj
0
그러면 내가 여기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조언 한 번 부탁해도 될까? 지금 상태는 어제 저 일 이후로 만나기로 한 거 취소하고 냉전 중이야
6
이름없음
2024/01/24 04:29:28
ID : haskmlcoLar
0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라도 자제해달라 한 건 이해 가능. 근데 말 함부로 하는 사장이랑 주변 사람들 뭐야?? 무례하고 생각도 없고 진짜 더럽다.... 남친도 뒤에 사회생활 어쩌고 덧붙인 건 조금 별로네. 같이 화내주거나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했어야지....
7
이름없음
2024/01/24 04:37:30
ID : haskmlcoLar
0
난 그냥 남친이 그 사람들 편 드는 것 같아서 서운했다고 솔직히 말할 것 같아. 아예 이해 못 할 일은 또 아니기도 하고. 근데 중요한 건 레주 마음이지. 이 일로 정 떨어지는 게 이상하냐 아니냐는 딱 정해진 게 아니니까. 레주가 정 떨어졌으면 잘잘못이랑은 별개로 헤어지는 거지 머. 이상한 거 절대 아니고 마음 가는대로 해.
8
이름없음
2024/01/24 04:44:55
ID : wq2Hu4FfXAj
0
고마워 연애 처음이라 내 결정에 갈피도 못 잡겠고 잠도 못자고 계속 울었는데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
9
이름없음
2024/01/24 04:54:59
ID : haskmlcoLar
0
네가 피해자잖아..! 어깨 쫙 피고 당당하게 나가버려! 헤어져도 레주 탓 절대 아니고 서운하다 기분 나쁘다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
10
이름없음
2024/01/24 05:08:18
ID : wq2Hu4FfXAj
0
뭔가 누가 봐도 헤어져야 마땅할 이유가 아니라 그냥 순간 감정에 결정을 해버리면 나중에 이 선택을 후회할까 봐 더 신중해지는 거 같애 헤어지고 미련이 생겨서 다시 연락하는 일은 죽어도 만들기 싫었거든 ㅜ
그래서 진짜 헤어져도 그 일을 떠올리면 미련이 안 남을 만한 일로 끝내고 싶었는데 댓글에 내가 정 떨어졌으면 잘잘못이랑 별개로 헤어지는 게 맞다고 얘기를 딱 들으니까 좀 잊고 있었던 걸 상기시킨 기분이야 진짜 고마워!
11
이름없음
2024/01/28 02:22:22
ID : dQk5TWqoY7c
0
이거 누가 인티에도 올렸던데 레주 너야? 아니면 퍼간것 같아 확인해바..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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