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할머니 옷 같은거 입으면 싫어? (2)
2.아빠가 바람핀 걸 알게됐어 (4)
3.진짜 엄마 땜에 자살하고 싶은데 (6)
4.건망증이 ㅈㄴ심함 (1)
5.새내기인데 나만 개찐따야 ㅠㅠ (4)
6.식욕 조절하는 법 (5)
7.. (1)
8.가족들이 집안 청소를 병적인 수준으로 안합니다 (15)
9.일반적인 행동(수정함) (4)
10.친구 심리가 이해가 안돼 (12)
11.. (1)
12.남동생한테 가정폭력으로 맞았어 (9)
13.듣고 싶은 말 해주는 스레 (8)
14.막 아까 전에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4)
15.설거지했다고 자기가 설거지노예남이란다 (1)
16.다들 고민 어디에 털어놔? (3)
17.정신과 다녀온 사람들한테 질문 (2)
18.. (1)
19.재수로 전문대 가면 인생 망해? (22)
20.재수하는데 체력 개똥임 우짜지 (6)
자기가 힘들고 피곤할 때 구구절절 사정 설명하는게 싫대... 여기까진 나도 이해가 되거든
싫다는데 굳이 캐묻고싶지도 않고 피곤한 애 붙잡고 놀자고 할 생각도 없고
근데 난 걔가 그런 상황인줄도 모르고 연락을 하면 동문서답하거나, 며칠간 연락을 안받거나 화내고 짜증내면서 단답을 해...
그러고 몇달지나서 계기가 좀 있어야 미안하다고 사과 해..자기가 이래서 오랜 친구들한테도 미안해서 잘해주려고 한대
이게 몇번 반복되니까 이제 나도 답장 상태가 별로다 싶으면 그냥 할말있어도 나중에 해야지 하고 놔둬.
반쯤 거울요법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하루가 꼬박 지나도록 읽씹한채로 진전이 없다가
자기가 나아니면 얘기할데없는 취미얘기 하고싶으면 와서 막 신나게 떠들어
그럼 난 대화가 다시 활기를 띤다고 생각하고 그 애 이야기가 끝나갈 쯤 나도 얘기를 시작하잖아? 그럼 다시 단답하고 없어진다...?
자기 기분 좋으면 대화가 되고 아닌 날에는 대화가 안되는데, 자기 상태가 어떤지 말해주지도 않으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잘못해서 화가난건지, 아픈건지, 바빠서 이러는건지 영문도 모른 채 기분나쁜 티 팍팍 내는 답장 받으니까 자꾸 기분이 상하기만 해 ㅋㅋ...
난 걔랑 마찬가지로 떠들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톡을 보내는건데
답장이 없으면 그냥 방치해달래...
누구나 연락은 여유될때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나도 억지로 답장해달라고 조르고 싶은 것도 아니야.
하지만 다 큰 성인이 기분 안좋다고 남들한테 막 티내고 짜증내서 도망가게 해 놓고 자기 기분좋아지면 와서 자기얘기만 하고 쌩 가버리는게 사회성있는 행동인지 잘 모르겠어...
거의 5년을 본 제일 친한 친구인데, 요즘 부쩍 심해지는 것 같고... 서운하고 화가 나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얼마전에는 솔직하게 네 태도가 헷갈려서 서운하고 아쉽다고 했는데 잘 받아들여졌을지도 의문이야
만나서 놀거나 걔 상태가 좋을땐 몇시간이고 신나게 떠들 수 있고 둘이서도 여행갈정도로 친한데 이게 늘 문제라 너무 고민돼...
나 답장 재촉도 안하고 나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바쁘면 답장 늦고 그래...
근데 진짜 답장을 떠나서 태도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믿고싶지않은 말이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네가 진짜 중요하지 않아서 그래’가 진짜겠지...???
기본적으로 자기 상황이 괜찮거나 말하고 싶을때만 톡하는 건 관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기적인거야.
오랜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걸 보니 걔도 자기 성격이 안좋은걸 알고 있는것 같아. 그냥 자기 성격대로 행동해도 남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떠난 사람이 더 많겠지만) 바꿀 필요를 못느끼는 게 아닐까
아마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레주한테 한 것과 똑같이 연락할것 같아.
사람은 주변에서 뭐라 한다고 변하지 않아.
계속 연락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으면 서서히 멀어지는게 레주한테 나을것 같아.
레주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그런 점도 감안하고 만나야하고
역시 그렇겠지? 이게 나도..가끔 여유없을때 연락오면 아 ㅠㅠ 왜 지금 자꾸 톡하지...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니까 내가 배려가 없었던건가 싶더라고.... 물론 난 답장을 하든 양해를 구하든 하지만...
한때는 네말대로 얘가 이렇게 굴어도 주변에 남아주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이러는 것 같았고... 나중엔 주변에 사람이 안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좋아서 말도 해보고 그랬는데 답도 없구 너무 속상하네 ㅠ_ㅠ...
하여튼 남들이 보기에도 이기적인 행동인 것 같다면 나도 좀 독하게 맘먹어도 되겠지...?
그런 것 같아... 내가 부모도 아니고, 설령 부모라고 하더라도 자식이 말 다 듣는 거 아니니까 나도 말 몇마디로 얠 완전히 바꾸겠단 생각은 없었는데 진짜 요만큼도 바뀌질 않는구나 최소한 배려받고 싶었는데ㅠㅋㅋ
이럴때마다 너무 실망하고 스트레스받는데 서로만큼 취향 잘 맞고 관심사 똑같은 사람 없어서 놓아주기 싫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이것도 집착이겠지만ㅋㅋ ㅠㅠ 쉽지않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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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나한테 정떨어질까봐 너무 걱정돼 항상..
자꾸 나만 보면 웃참하는 교수 뭘까...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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