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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3.비밀상담 진짜 보장되는 곳 어디 없을까? (1)
4.내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4)
5.사는 건 좀 힘든 거 같애 (5)
6.대체 왜일까 (3)
7.내일 생일인데 친구가 없어 (8)
8.. (3)
9.혹시 고소 해본사람 있어? (1)
10.애정결핍 어떻게해야할까... (3)
11.. (4)
12.귀엽게 생겼어 (4)
13.알바 부점장이 만진다 (4)
14.미자술담 (4)
15.엄마가 인신 공격 허면서 막말하는데 어찌하면 잊을수 있을까 (1)
16.할머니가 아빠한테 동생 오천만원 보증 (3)
17.감기 걸려서 기침/콧물 나오면 도서관 간다vs안 간다? (5)
18.인생노잼 (4)
19.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7)
20.나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수 있을까?? (3)
이번에 대학 재입학한 새내기인데 전적대 도서관/내가 가본 도서관이나 독서실이랑 현대학 도서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물어봄...
전적대 도서관 포함 내가 다녔던 독서실/도서관은 다 진짜 엄청 조심하는 느낌이었음. 겨울에는 패딩 입고 벗는 소리도 조심할 정도였고...너무 조용해서 볼펜 달깍 소리도 조심했음;; 그러다보니 당연 몸이 안 좋거나 한 사람들은 피해 줄까봐 알아서 안 오는 듯 했고(나 포함)계속 기침한다거나 코를 푼다거나 하는 건 들어본 적도 없어...
근데 이번에 들어온 대학 도서관은 많이...다름. 전화를 받는다거나...여러가지가 있긴한데 일단 최근엔 누가 감기에 걸렸는지 30초 간격으로 그 콧물 흡입하는 킁! 소리를 냄. 짧으면 10초 진~짜 길면 1분...평균 30초도 많이 쳐준 거...ㅜㅜ
이걸 몇십 분을 반복함...내가 들은 것만 20분 가까이인 것 같고 내가 어디 간다고 자리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부터(1시간 정도 자리 비움)이랬으니 아마 더 오래 됐겠지...
진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그분이 나가셨거든.
그러다 오늘 에타에 수업시간에 다리 떨지 말란 글이 올라와서 그것도 그렇고 도서관에서 이러저러한 것도 조심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글쓰니는 공감하는데 다른 애들이 엄청 비꼬고 뭐라 하는 거임...? 30초에 한 번씩 했다고도 함...ㅇㅇ
감기 걸려서 그럴 수도 있지 어쩌고 하면서 뭐라 하길래 '아 그렇냐 이해한다 근데 나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나 또한 계속 기침하거나 코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야 할 정도면 정숙해야 하는 공공시설 안 간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그렇다' 는 식으로 말했더니 내가 자존심 때문에 감기 걸리면 안 간다고 구라를 치는 거라네...? 그니까 감기 걸려서 30초에 한 번씩 콧물 킁 하면서 빨아들여야 하거나 기침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가는 게 보통이란 거겠지...ㅇㅇ...
그 외에도 도서관 분위기 너무 다르고...아 어질어질한데(홈페이지에는 당연히 정숙해야 하는 공간이라 되어있고 분위기상? 노트북 타자까진 가능. 대화, 전화 등은××)너네는 보통 감기 걸려서 저 정도로 소리 내야 할 때 도서관 가니...?
스카도 다녀봤고 도서관이야 동네마다 여러 곳 가봤지만...이것 외에도 내 상식으론 여러가지가 이해가 좀 안 되는데 내가 너무 조용한 곳만 다닌 건가??
참고로 내가 이런저런 이유로 눈 좀 낮춰서 온 거라...전적대 같은 과 대비 입결 평균 2등급 쪼~끔 넘게 차이나는 곳(전적대 같은 과가 평균 1후...현대학은 3극후~딱 4정도)이고...다른 학과들은 그 이상 차이날 것 같긴한데...이게 입결 따라서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많이 다르기도 한가?ㅜㅜㅜㅜ
왜그렇게 낮춰서 다시 들어간거야...?!
좀 영향이 없지않아 있을듯 근데 원래 도서관 열람실은 독서실같은 분위기는 아니자너 어딜 가든
이유가 뭐든 레주가 적응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대학교 또 바꾸기도 곤란하지않아?
안 그래도 주위에서도 꽤 말렸는데 일단 나는 이렇게 분위기 차이가 있을 줄은 몰랐고(걍 어딜가든 첫 대학이랑 분위기 비슷할 줄)그 외에 것들만 따져서 간거지...집과의 거리나 자취방 문제, 학점 문제 등등으로.
나도 열람실을 독서실 분위기를 바라는 게 아니야...근데 나도 학창시절에 공부 뿐만 아니라 봉사로 여러 곳의 도서관을 다녀봤고 전적대에서도 열람실에서 공부를 했는데 그럼에도 저런 경우를 한 번도 못 봤거든. 일단 이번 일은 저 킁킁거리는 소리가 문제여서 저것만 쓴거지만 그 외에 열람실 내에서 전화 받는 사람, 웅얼거리는 소리 내면서 공부하는 사람, 친구들하고 와서 소곤소곤 웃고 떠드는 사람 등등 너무 다양해. 역시나 살면서 한 번도 못 본 경우이고...
그러는 와중에 저 킁킁거리는 저거 얘기를 꺼냈다가 저런 대화가 오가게 돼서 내 상식이 틀린 건가 고민하게 된거고...일단 보니까 이 문제 말고 저 위에 말한 문제들(전화, 웅얼거림 등등...)도 이 학교 애들은 문제인지를 잘 모르긴 하더라. 그렇다보니 통학버스에서도 시끄러운데 얼마 전에 우연히 모르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랑 일반 버스(요금내고 타는)탔더니 거기서도 시끄럽게 해서 기사님이 지적하는 거 보고...걍 할 말을 잃음.
고작 2등급 정도의 입결 차이가...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 특히나 내가 전적대 한 학기 다니다 자퇴하고 중간에 1년 넘게 쉬어서 더 이런 분위기 차이를 생각도 못 했어.
대학 바꾸는 것도 생각은 하고 있어. 지금 고작 한 달 다녔는데 조별과제도 해보고 학교 다니고 하면서 별 꼴을 다 보고 머리가 지끈거려서 앞으로 잘 다닐 자신이...잘 모르겠다...
내가 여기 계속 다닐거면 이 분위기에 적응은 하는 게 맞겠지만, 아무래도 원래 대학으로의 재입학도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건 아니다보니...대학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평소의 상식이 저러한 게 과연 일반적일까...내가 이때껏 너무 특이한 케이스의 대학/독서실/도서관만 다녀본 건가 싶어서 물어봤어. 어느정도는 내가 다녔던 곳이 유독 정숙한 분위기였던 것도 있는 건 같네
의견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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