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없는게 고민입니다 (2)
2.. (1)
3.비밀상담 진짜 보장되는 곳 어디 없을까? (1)
4.내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4)
5.사는 건 좀 힘든 거 같애 (5)
6.대체 왜일까 (3)
7.내일 생일인데 친구가 없어 (8)
8.. (3)
9.혹시 고소 해본사람 있어? (1)
10.애정결핍 어떻게해야할까... (3)
11.. (4)
12.귀엽게 생겼어 (4)
13.알바 부점장이 만진다 (4)
14.미자술담 (4)
15.엄마가 인신 공격 허면서 막말하는데 어찌하면 잊을수 있을까 (1)
16.할머니가 아빠한테 동생 오천만원 보증 (3)
17.감기 걸려서 기침/콧물 나오면 도서관 간다vs안 간다? (5)
18.인생노잼 (4)
19.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7)
20.나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수 있을까?? (3)
요즘 교양으로 행복에 관한 강의 들어서 그런가 자꾸 깊게 생각하게 되네 새벽감성도 좀 탄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재수하고 원하던 대학 원하던 과 합격해서(명문아님)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혼자 자취하는데 나는 분명 재수할 때 내년 봄은 행복할거라고 믿었었거든 입시를 성공하면 내가 행복해질줄 알았어 대학생활도 다 잘 풀릴줄 알았고 친구도 많이 사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ㅎㅎ 소수과인데 나만 겉도는 것 같아서 미치겠고 종강 디데이 세면서 본가 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솔직히 여기서 동기들이랑 4년 버틸 자신이 없다 동기들은 착해서 안 친한 나 소외되지 않게 잘 챙겨주긴 하는데 그래도 소외감이 안 들 수 없는 거 알지.. 원래 혼자 있는 거 좋아하니까 괜찮아 하면서 정신승리 해보는데 사실 나 요즘 불행한 것 같아 왜 불행 하나가 끝나도 또 불행해지는 걸까?
친해지려는 노력은 많이 했어. 새터 술모임 등등 행사나 친해질 기회엔 다 참석했는데 내가 막 재밌거나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가 재미도 없고 빨리 집 가고 싶고 애들이랑도 많이 못 친해지더라
스토리에 고등학교때 친구들 보면 한 번에 좋은 대학 가서 인싸로 지내는 애들 많던데 그런 애들이 너무 부러워 왜 내 인생은 잘 안 풀리는데 쟤네는 막힘없이 잘 풀리는걸까 싶고 결국 그냥 내가 부족한건데..
교수님이 행복은 노력으로 쟁취하는 거라던데 내가 지금 당장 행복해지려면 자퇴가 답이겠지 하지만 그럴 수 있을 리가 없고ㅎ 여기서 4년 존버할 생각에 그저 암담할 뿐... 나 너무 행복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타지에서 자취하는데 제대로 된 친구도 없으니까 그냥 내 편이 없는 기분이야
일단 인스타나 페이스북 이런걸 걍 끊어 어차피 다 자기 자랑하려고 하는거니까 우리 친구가 타지에서 외로움과 고독을 씹어서 더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이 심해진거같다 지금은 못 어울리고 그러는걸 스트레스 받겠지만 나중되서 돌이켜보면 시발 별거 아니였네 라는 소리 나온다 왜 그땐 그거에 그리 얽매인건지 쓴 웃음만 나올뿐 혼자가 맞는 타입이 있어 괜히 인싸처럼 보이고 싶어서 애써 본인 자신을 속이면서 까지 고생 할 필요는 없어 도움 안되는 말이지만 힘내라 다이아 금수저 아닌이상 인간은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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