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24/04/21 01:31:45 ID : 6oZcleFeJQt
제곧내 청소년이 밤에 밖에서 잘 수 있을만한 곳 없나(전 제목) 3일정도 잘 만한 곳 없을까? 청소년쉼터 같은 곳 밖에 없으려나
이름없음 2024/04/21 01:48:47 ID : 6oZcleFeJQt
아니다 하룻밤만이라도 잘 수 있는 곳 없을까? 공중화장실이라던가 아파트 놀이터라던가 비상계단이라던가 같은 거
이름없음 2024/04/21 02:11:18 ID : 6oZcleFeJQt
무인점포는 안되겠지?? 주변에 무인세탁소 있는데 주인분이 cctv로 다 보시겠지...
이름없음 2024/04/21 02:45:06 ID : Xz9eE4IMlu3
하루 정도는 무인 빨래방 탁자에서 엎드려서 쪽잠이라도 자 사장이 와서 물어보면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잠깐 앉았는데 졸려서 잠들었다고 좌송하다고 하면 걍 넘어가겠지 뭐..
이름없음 2024/04/21 02:47:46 ID : 6oZcleFeJQt
고마워!! 변명은 생각 못했는데 다행이다
이름없음 2024/04/21 11:36:05 ID : RyMo6oZhe7s
스터디 카페 밤에도 열고 거기는 공부가 목적이라서 미성년자가 가도 괜찮은으니까 가까운곳에 있으면 한번 가봐 우리 동네 스카는 담요도 있어서 스카에서 밤샐때 몇번 덮고 잤어
이름없음 2024/04/21 21:14:13 ID : 6oZcleFeJQt
오 고마워 나중에 써볼게!
이름없음 2024/04/21 21:16:37 ID : 6oZcleFeJQt
딴 스레에서 물어보면 익명성 파괴 될 것 같아서 그냥 이 스레에서 물어보는 건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집 나가면 많이 한심해 보여? 🤔
이름없음 2024/04/21 21:45:16 ID : wHyJSJU3Wo3
무슨 이유였는데?
이름없음 2024/04/21 21:59:01 ID : 6oZcleFeJQt
!!밑에 세줄요약 있음!! 요즘 공부든 취미든 잘 해보려고 해도 실수를 많이 하고, 학교에서도 은근히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엄마 앞에서 30분 정도 펑펑 울었는데 엄마는 딱히 사정에 관심이 없는 것 같고, 곧 시험인데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만 하셔서 좀 많이 삐짐. 그리고 요즘 힘든 일이 있어서 간식을 좀 많이(...) 먹었는데, 엄마가 그걸로 계속 비꼬고, 별것도 아닌 걸로 화내는 게 많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좀 상했어. 근데 아직 가출한 건 아님!! 엄마랑 조금만 떨어져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룻밤만 다른 곳에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별것도 아닌 걸로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나? 싶어서. 세줄요약: 엄마가 요즘 자주 화내고 관심도 별로 없는것 같음. 그래서 하룻밤만 다른 곳에서 잘까 생각했음. 아직은 안 함. 쓰고 나니까 두줄이네
이름없음 2024/04/21 22:37:30 ID : RyMo6oZhe7s
힝구 힘들일이 많았구나... 부모님이 레주의 맘도 모르고 사소한걸로 화내니까 속상했겠다. 같은 일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달라.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다른 사람이 사소한거라고 말해도 레주가 힘들다고 하면 그건 힘든 일인거야. 부모님과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주변에서 자극하는 것이 없으니 감정도 점차 옅어지고 레주가 힘들어한 것도 나아질것 같아. 그 시간 동안 왜 속상했는지, 앞으로 이런 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는 것고 좋고 그런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레주가 가출로 갑자기 사라지거나 연락을 받지 않으면 걱정도되고 화를 내실 수 있을 것 같아. 또 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이럴때 돌아다니면 조금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 레주가 정말 힘든 상황이면 말도 없이 사라지기 보다는 차라리 밤새 공부하러 스카간다고 부모님께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카는 다른 곳보다 비교적 안전하기도 하고 따뜻하니까 주제넘은 참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레주가 안전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적어봐... 부모님과 잘 해결됬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4/04/21 23:34:32 ID : 6oZcleFeJQt
이제야 봤네... 따뜻한 조언 고마워! 역시 말 없이 집 나가는건 좀 그런 것 같네... 엄마랑은 잘 상의해 볼게. 다시 한번 고마워.
이름없음 2024/04/21 23:37:31 ID : 6oZcleFeJQt
스레가 잡담보다는 고민상담판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뭔가 미안하다... 스탑 걸고 썼어 다시 한번 조언 고마워!!
이름없음 2024/04/22 14:37:11 ID : sphtcso3RDy
1레스 수정 들어가면 판 옮길 수 있어
이름없음 2024/04/22 14:45:07 ID : 6oZcleFeJQt
바꿨어 고마워 😊
이름없음 2024/04/30 17:08:03 ID : ijjs060skk9
조부모님이랑 어떤 관계인진 모르지만 할머니 집 같은데 가는 거 어때 가서 할머니한테 어리광도 부리고 엄마한테 할머니가 대신 애 잠시 맡는다고 하시고 엄마랑 떨어져 지내면 엄마도 레주 힘든거 더 알게 되고 레주도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냥 방문 잠그구 필사적으로 말을 안하고 지내는 것도 추천 방문 따고 들어오셔도 별 반응 안하고 나가시면 다시 잠그고 모든 말에 그냥 네네 하고 밥도 거를 수 있음 거르고 이러면 내 방이 내 공간 같고 쉼터 같아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듯
이름없음 2024/05/23 22:47:38 ID : 6oZcleFeJQt
이제야 봤네 따뜻한 조언 고마워😊
이름없음 2024/05/23 22:48:28 ID : 6oZcleFeJQt
(미친소리를 적어놨었음)
이름없음 2024/05/23 22:52:01 ID : 6oZcleFeJQt
(대충 하소연하는 내용)
이름없음 2024/05/23 22:55:28 ID : 6oZcleFeJQt
(TT)
이름없음 2024/05/23 22:58:40 ID : 6oZcleFeJQt
(인터넷 흑역사 +1)
이름없음 2024/05/23 23:05:56 ID : 6oZcleFeJQt
(으악 부끄러워)
이름없음 2024/05/23 23:28:15 ID : 6oZcleFeJQt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지움)
이름없음 2024/05/23 23:36:18 ID : 6oZcleFeJQt
(쪽팔림 이슈로 지움)
이름없음 2024/05/28 21:16:51 ID : E9tcpXvvhdU
그.. 아니다 힘내
이름없음 2024/05/28 21:28:16 ID : 6oZcleFeJQt
으악 감정 격해질때 쓰레기통에 토해내는것마냥 써서 좀 엄마든 나든 이상한 것처럼 써놨지만 지금은 사이 괜찮아...! 그냥 생리 주기랑 엄마 갱년기랑 겹쳤기도 하고, 진로에 대한 의견 차이 때문에 예민한 상태였어서 사소한 일에도 저렇게 격하게 반응함... 으악 이거 쓰느라 다시 봤는데 불과 5일 전의 내가 ㅈㄴ 쪽팔려 원치않은 글 보게 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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