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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6/16 20:06:52 ID : Ao0rhwFdB85
입시때 예체능 혐오자인 언니랑 크게 싸우고 엄마가 그것땜에 화나서 내가 집에 있을때마다 나한테 시ㅂㄴ, ㅂㅅ, 자식복 없다라고 내 방 앞에서 소리 지른 기억이 있거든 오늘 엄마랑 싸우면서 이 말이 계속 기억나길래 언급했더니 기억 안난다면서 나보고 미쳤냐고 하더라 그럼 내가 피해망상한거냐고 그러니까 그렇다고 정신병 맞다고 하더라 어릴때 엄마가 아빠한테 받은 스트레스 나한테 화풀이 했던 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부정당한 느낌이라 내 모든 기억이 거짓말이라고 느껴지니까 혼란스럽네 부정하는건지... 내가 진짜 정신병인지... 너희들의 의견이 궁금해 정신병 맞으면 시험 끝나고 정신병원 가서 상담하려고
이름없음 2024/06/16 20:08:00 ID : k3u08klba79
음 너네 엄마가 문제라 해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상태같아서 상담 받는게 좋을거 같움
이름없음 2024/06/17 03:36:24 ID : bjthbA5aslx
사실 정신병 아닌거 알잔아 그냥 무시해 개가 짖나부다 하고 매정하다 딸련도 아니다 이래도 그냥 무시해 물론 상처 안받을리는 없지만 무뎌져야 살아남고 살아남아야 내일을 꿈꾸는거야 나도 예체능 꿈꿨고 가족에 의해 꿈을 접엇어서 너 마음을 알거 같아...근데 난 이제 다 컷고 돈도 벌어야하고 남친이랑 결혼도 해야해..책임질게 생겻어 그래서 그런 버러지들한테 줄 감정조차 없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언젠가 너가 소중하게 여기는게 찾아오면 그것만 지키며 살면 그만이야 평범하게 살려고 해보자 우리 딱 평범까지만 해보자
이름없음 2024/06/17 05:58:35 ID : beK2NBs05Vg
상담은 받아보는 거 추천함 스트레스가 좀 심한 것 같아 레주가 피해망상인 게 아니라 어머니가 말해놓고 진짜로 기억을 못 하는 거 같음 화가 나면 말할 때 뇌를 안 쓰고 거의 척수반사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사람들은 대개 그 화가 풀리고 왜 그렇게 심하게 말했냐고 물으면 내가 그랬다고? 하면서 어이없어하고 진짜 기억이 없음 그럴 수밖에 없는게 말할 때 뇌를 안 썼는데 어떻게 머리에 기억이 남겠음 이중인격까진 아니지만 겉보기엔 거의 인격이 바뀌듯이 이성적인 판단 싹 날려먹고 무의식 감정에만 기대서 따박따박 내가 옳다고 쏘아붙이며 말하는데 그게 정신상태가 멀쩡하겠나 정신과 갈 거면 어머니도 같이 데려가
이름없음 2024/06/17 06:06:10 ID : beK2NBs05Vg
쨌든 내 생각엔 레주는 정신병이 아니고 레주 어머니가 자기한테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기억나지 않는 척을 하는 것도 아님 그냥 과하게 흥분하는 등 감정적인 동요로 인해 기억을 못 하는 증상이 존재함 해리성 기억상실 생각보다 흔해 화내놓고 기억 못 하는 것도 그런거임 화가 나면 기억을 못 해요 이런 식으로 구글같은데 쳐봐 진짜 이런 사례 종종 있음 또 화내면 몰래 핸드폰으로 녹음하거나 카메라로 찍어놓은 뒤에 정신과 가서 보여주거나 본인한테 보여줘 백업은 해두고
이름없음 2024/06/18 09:16:28 ID : jupSK4ZbgY3
원래 때린 놈은 기억못해 엄마가 그런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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