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인데 작년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크게 받은게 있어서 우울증약 adhd약 먹고 지냈음
근데 요새 또 힘들어서 병원 언제 가냐고 했다가
엄마가 왜 또 힘들어? 이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병원 언제 가냐고
얘기했는데 adhd가 심해졌어? 라길래 그건 아니라고 했음
걍 우울증이 도진거여서 ㅇㅇ
그러더니 갑자기 ㅈ.ㅅ하고 싶냐고 물어보는걱임;
그래서 내가 헛소리하지 말라고 했더니
소리 꽥 지르면서 어차피 병원 가면 내가 다 들을 건데
어ㅐ 얘기 안해주냐 ㅈㄹㅈㄹ... 평소엔 나한테
관심도 없었으면서 ㄱ9 ㅈㄹ하니깐 진짜 짜증나서
걍 방에서 나가라 했늠
부모함테 내 얘기 해주기 싫다 진짜 짜증나 너무 하..
그래서 걍 병원이나 예약해주면 되잖아
언제부터 관심있었다고 내 얘기 듣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