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대처 방법 뭐가 있지 (1)
2.. (4)
3.집에 있기 너무 힘들다 (3)
4.🗑🗑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08)
5.고3인데 엄마가 자꾸 낮은 대학 쓰라고 해 (3)
6.이거 어떡함 중독된 거 같아 (5)
7.얼태기 올 때 다들 하는거 말해줘 (1)
8.인팁 짝남 조언좀ㅜㅜ (3)
9.오래 본 가까운 사이라고 그 사람이 나에게 쓴소리 하는 걸 꼭 받아드려야 하는 걸까? (3)
10.혼자 결론 내고 따지는 부모님 (11)
11.내가 한부모 가정에 사는데 친구들한테 언제 밝히지 (7)
12.친구한테 정떨어지면 다들 어케 극복함? (10)
13.안티소셜 (1)
14.성추행 고소하고 왔어 (3)
15.부모님 임플란트 (2)
16.회피형 (2)
17.청약통장 해지해도 될까? (6)
18.🥕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503)
19.주기적으로 예전에 있었던 빡친 일이 떠오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3)
20.. (5)
지금 24살이고 저 작은 키로 평생을 사는 중인데
점점 나이 먹을 수록 생각이 많아
너무 날씬하면 옷이 크고 살 찌면 또 다리가 더 짧아보이니까…
옷도 입는거 꾸미는게 어렵고 남사친들이랑 남친한테 놀림 맨날 받고
조금이라도 위에 책 그런거 꺼내기 힘들어하고
2~3년전까지 혼자 민증검사 받고 술집에서 쫓겨나곤했었어
작년부터 젖살 다 빠지고 얼굴 삭아서 그냥 다들 성인인 줄 알아봐
어른들도 그렇고 여자 나이 좀 먹으면 키 작은게 더 노화가 빠르고 흠이 된다는데
귀여움 어필할 나이도 지났고 가끔 보는 20초반 후배들은 자꾸 아줌마 같다고 놀리는데
하 나도 키 크고 이쁜 애들 부러워했었다고..!ㅠㅠ
요새 가끔 지나가는 10대 애기들이 나보다 큼.. 흑흑 내가 왜 키가 못컸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외모는 포기하래
옷이 크면 세탁소에서 재단하면 되구 살쪄서 다리 짧아보여도 뭐 그게 어때
옷 잘 못입는거야 주변 잘 입는 친구라던가 유튜브에서 참고하면 되고 남사친들이랑 남친이 놀리는 게 싫으면 싫다고 강하게 말해보고
책 꺼내는 게 힘들면 작은 사다리 계단 접이식으로 사면 되고 늙어가는거야 너만 늙어가겠니
좀 시니컬하게 말하긴 했다,. ㅋㅋ
너가 키 때문에 세상 모든 것에 다 부정적으로 신경을 쓰는 거 같아서.. 키는 너가 노력으로도 되는 게 아니야 완전 유전이거든 수술도 없구
너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에 늘어지면 그건 자존감 문제로 이어질거야 사실 글에서도 느껴져 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거..
고민이 뭔지도 사실 모르겠어 제목 보면 키 때문에 고민인 거 같은데 원글에서는 키만 말하는 게 아닌 거 같아 너의 겉모습에 집착하는 느낌이랄까
난 키 168인데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나랑 키가 비슷한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하더라
그렇다고 내 키를 잘라낼 수는 없잖아 크지 않은 척이야 할 수 있겠지 근데 굳이? 이런 나를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들은 차고 넘치는데 내가 굳이 내 겉모습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더라고
너도 그래 너의 겉모습 가지고 누가 평가질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마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그리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것도 잊지 말궁
난 너보다도 작은 152인데 잘 살고 있어.
외모강박에서 좀 벗어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변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게 신경쓰이는 것 같은데 담아듣지마.
요즘 시대에 아직도 외모가지고 뭐라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 실환가...
다른 레스들 얘기처럼 키 하나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해.
만약 주변에 키가지고 놀리고 뭐라 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 사람들이 개념 없는거고 너무하다 싶으면 하지말라고 딱 자르거나 그것도 안되면 아예 같이 놀지마. 놀리듯이 농담처럼 가볍게 한다해도 듣는 본인이 상처받고 기분 나쁘면 하면 안되는거야.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그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만약 키 외에 전반적인 외모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피부관리 헤어스타일 옷 등 스타일에 맞게 신경쓸 수도 있고, 무엇보다 스스로 너무 비하하고 자존감 낮추는 생각부터 덜하고 다른쪽으로 신경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난 152야 정말 슬퍼
제발 미래에 키 커지는 성형(부작용 적게)도 개발됐으면
그때까지 우린 다른 능력치를 키워놓는 수밖에 없어
하..
와 여기 동지들 모여있어서 좋다 ㅎㅎ 난 여자지만 151임.. 그치만 남에게 중점 두고 살아본적 없기에 한번도 그 키가 싫었던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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