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9/14 20:29:32 ID : lwnu5SGoNvu 0
아니 솔직히 그럴수도 있기는 한데,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며... ㅎㅎ... 지금 시간에 이야기할 사람 없어서 썰 풀러옴
2 이름없음 2024/09/14 20:30:11 ID : lwnu5SGoNvu 0
시간적 배경은 따끈따끈하게도 오늘 날짜임
시간적 배경은 따끈따끈하게도 오늘 날짜임
3 이름없음 2024/09/14 20:32:18 ID : lwnu5SGoNvu 0
나는 분명 저번주 일요일에 전화를 걸었고, 통화를 하다가 아무래도 추석 당일날에 내려갈 것 같다고 했었음
4 이름없음 2024/09/14 20:33:18 ID : lwnu5SGoNvu 0
그런데 오늘 1시에 연락이 오는 거임, 언제 내려오냐고 그래서 또 추석 당일에 간다고 했징...
5 이름없음 2024/09/14 20:35:38 ID : lwnu5SGoNvu 0
무튼 그렇게 있다가 갑자기 할머니 전화인 줄 알고 8시 19분에 온 전화를 받았는데 이모부인거얌...
6 이름없음 2024/09/14 20:37:09 ID : lwnu5SGoNvu 0
언제 도착하냐구... 할머니랑 마중 나왔다네...? 역에서 할머니네까지 차타고 가도 한시간 넘게 걸리거든... 감사는한데, 아니라구 했더니 허허...
7 이름없음 2024/09/14 20:38:45 ID : lwnu5SGoNvu 0
할머니가 오해하셨더라구... 내가 맨날 추석 2~3일 전에 갔었으니까 이번에도 그럴 줄 아셨데... 이번엔 일 때문에 추석'당일'에 내려갈 것 같다구 했는데...
8 이름없음 2024/09/14 20:40:20 ID : lwnu5SGoNvu 0
허허... 그러다가 할머니한테 23분에 전화 왔었음
9 이름없음 2024/09/14 20:41:38 ID : lwnu5SGoNvu 0
할무니... 나도 내려가고 싶어요.... 근데 서울서 울산까지 언제가요...? 이번에 기성 제발 빨리 보내달라고 쪼이고 있어서 오늘도 출근했구...
10 이름없음 2024/09/14 20:42:26 ID : lwnu5SGoNvu 0
내일도 출근할 예정이구... 월요일에 발송할 예정이라 못가요..... 가고 싶어요....
11 이름없음 2024/09/14 20:44:39 ID : lwnu5SGoNvu 0
ㅋ.. 할머니가 왜 이렇게 오해하셨는지 나도 참 의문이다... ㅎㅎ... ㅎ....
12 이름없음 2024/09/14 20:45:40 ID : lwnu5SGoNvu 0
뭐 별거 없는 잡썰이지만 이렇게 푸니깐 또 민망하네..
13 이름없음 2024/09/14 20:47:15 ID : lwnu5SGoNvu 0
할무니.... 보고싶다..... 출근하기 싫다.... 나 대신에 내일이랑 월요일에 출근해줄 사람 구해열....
14 이름없음 2024/09/15 04:43:03 ID : lwnu5SGoNvu 0
씁쓸함에 방금 술먹고 왔는데 거기서 어떤 술취한 사람이 나 붙잡더니 이야기 하다가 해장국 하나 포장해주고 갔다.
15 이름없음 2024/09/15 04:44:01 ID : lwnu5SGoNvu 0
딱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맥주 한병만 먹고 나갈려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날 붙잡고 신세 한탄 하는거임
16 이름없음 2024/09/15 04:45:08 ID : lwnu5SGoNvu 0
그래서 대충 이야기 들어주다보니 벌써 1시간 30분이 지나간 거임...
17 이름없음 2024/09/15 04:45:42 ID : lwnu5SGoNvu 0
그래서 졸리다하고 튈라 했더니 해장국 하나 포장해주고 자기도 집 간다고 하고 감;;
18 이름없음 2024/09/15 04:47:06 ID : lwnu5SGoNvu 0
무튼 4시간 후엔 출근 준비해야한다는게 짜증남... 주말 출근이라 10까지인게 다행이지 않냐며... 나는 자러간다... 지금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서럽... 나도 취했나...
19 이름없음 2024/09/15 05:00:00 ID : hdVe5fardVh 0
아구...할머니가 항상 2~3일 전에 오는 레주만나려고 기다리신다는 게 너무 눈물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20 이름없음 2024/09/15 05:01:00 ID : hdVe5fardVh 0
글로 쓰다보니까 나도 할무니 보고싶어서 더 눈물나.... 레주 추석 잘보내고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있으니까 꼭 할머니 옆에서 치대고 있기! 꼭 사랑한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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