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4)
2.말투고민있는데 (4)
3.사는게 버겁다 (2)
4.15년차 전신탈모인,, (102)
5.🗑🗑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78)
6.🌼🌼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 (462)
7.할머니가 집착해 (10)
8.친구가 외박시키려 한다 (36)
9.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2)
10.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2)
11.대학 동기들이랑 (2)
12.중학생 흡연 관련 고민상담 (6)
13.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6)
14.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4)
15.부모님과의 금전적 문제 (2)
16.대학동기 모임 (2)
17.온라인게임 친구 집착증인가 이거? (6)
18.셋로그도 하기싫다 (1)
19.다들 무슨 낙으로 살아? (3)
20.30대가 된 김에 본인 흑역사에 대한 고민상담 (14)
일단 병원도 가봤는데 정신병도 없다고 했어. 내가 저번에 일이 있었거든. 그 일이 뭐냐면 내가 갑자기 충전기?를 찾았대 그래서 엄마가 충전기를 막 닌텐도 충전기랑 폰충전기들 여러개 종류별로 다 찾아서 줬는데 그거 아니라고 소리지르더니 갑자기 내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쾅 닫음 여기까진 나도 기억이 나. 내가 왜그랬는지도 모르겠음.. 심지어 충전기? 필요 없었음.. 그러고 난 기억이 중간에 끊김. 마치 자고 일어난 것처럼.. 잠자고 있을 때의 기억이 없는것처럼 아예 기억이 없어. 정신 차리고 보니 가위들고 책상을 막 찍고있었어. 그것도 중간에 엄마가 화내면서 뭐하냐고 문열고 들어와서 눈 마주쳤을때부터 기억이 다시 이어서 시작됨.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엄마한테 일단 나가라하고 혼자 방에 박혀서 울었어. 보니까 내가 내 방에 있는 부적도 다 찢어놨더라. 내가 찢은거겠지 찢어져있었으니까.. 부적은 무당이 나한테 붙은 귀신 뗀다고 굿 두번하고나서 수술받기 전에 혹시 몰라서 받아온거였어. 수술 무사히 되라고. 어쨌든.. 방 물건들도 다 어지럽혀져 있었고 어떤건 깨져있었어. 던지고 막 그랬었나봐.
내가 너무 무서워서 울다가 울음 그친 뒤에 엄마한테 너무 무섭다고 카톡했거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엄마가 잠깐 이리와보라고 하고 말해줬는데, 내가 방 안에서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댔대 목소리는 다 갈라지고 그 소리가 내 목소리도 아니었고 절규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뭐라뭐라 했대 근데 그게 뭔말인지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들을 했다는거야. 그게 너무 이상했대. 근데 무당한테 말하면 또 굿하라 할까봐 돈이 없어서 말은 안했고(원래 굿 3번까지 해야한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두번하고 말았어) 병원을 갔는데 이상이 없대 그냥 너무 불안해하는 것 같으니까 불안장애 약만 처방해주고 너무 불안할 때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받아왔어.
그냥 너무 무섭다.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
심지어 나 손가락도 골절됐었어. 가위로 책상 찍다가 그랬나봐 딱 가위 잡고있던 그부위가 골절됐어.
조현병, 정신분열증? 아닐까? 병원 여러군데 가봤어? 정신과는 여러군데 가봐야해. 그리고 보험처리하고
나도 처음엔 내가 조현병인가 싶어서 여기저기 병원도 다녀보고 검사도 여러 번 해봤거든.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결과는 다 정상이었어. 아무 이상도 없다는 거야ㅠㅠㅠ
제일 이상했던 건 그날 내가 방 안에서 소리를 질렀을 때였는데… 엄마 말로는 그게 내 목소리가 아니었다는 거야. 나도 기억이 어렴풋한데, 목도 엄청 갈라지고 목소리도 완전 달랐대. 나 20대인데, 아줌마 아저씨 섞인 목소리로 찢어지는 목소리로 울부짖었대. 윗 글에 적었다시피 내가 정신차리고 나서 목도 안 쉬어 있고 평소랑 목소리가 똑같았대. 그게 너무 무서웠어. 엄마도 조현병이라기엔 뭔가 좀 이상하다고 했고…
우리 가족 다 무교야. 원래 무속신앙 같은 거 안 믿고, 오히려 그런 거에 대해 의심이 많은 편이거든. 그래서 처음에 누가 나한테 너 무당 팔자다 라고 했을 때도 진짜 못믿었거든. 근데 그래도 혹시 싶어서 무당들한테 열 군데 넘게 연락해서 그냥 운세만 봐달라 했는데, 하나같이 전부 다 무당 팔자라고 하더라. 굿 한 것도 다른 친척들 봐주던 무당이 있는데 그사람한테 재료비랑 인건비만 주고 굿 했고 그 무당 신엄마 신딸? 뭐 그런게 있다는데 그것도 안했어. 엄마가 혹시나 싶지만 그러다가 내가 진짜 무당 되면 어떻게하냐고 해서.. 돈도 없기도 하고..
그래서 가족들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증조할머니가 무당이었다는 얘기를 들었어. 진짜 믿기 어려웠거든. 난 무속적인 거 너무 안 믿기도 하고 솔직히 예수도 부처도 안믿어. 지금도 뭐.. 반신반의야.
근데 내가 겪은 그 이상한 경험이 너무 무섭고, 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무속 쪽으로라도 뭔가 해결을 봐야 하나 싶기도 해. 근데 ㅠㅠ 굿 같은 거 할 돈은 도저히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도 찜찜해서.. 지금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무 딥한 이야기인가ㅠㅠ?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그랬어 미안 ㅠㅠ
너무 횡설수설한가?ㅠㅠㅠ
조현병은 그 경험에 대해서 글을 쓸때 글이 지리멸렬해지기도하고, 자기가 한 일을 기억 못하진 않고 인식을 다르게 해버리기 때문에 조현병은 아닌 것 같아.
이야기만 들으면 해리성 장애가 그나마 의심 되는데 해리성 장애는 상당히 드물고, 사실 우울증이나 조울증 같은 흔한 정신질환도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날 때는 자기가 뭐하는지 기억 못할수도 있어.
근데 뭐라고 말해도 결국 비전문가 의견이니까...병원 한군데만 다녀왔다면 좀더 여러군데 다니면서 여러 상담과 검사를 해보면 좋아.
여러군데 다녀왔는데 너무 무섭고 불안해해서 불안장애 약만 처방받아서.. 여러군데에서 불안장애만 처방해줬는데 해리성일 경우도 있을까ㅜㅜ?? 불안장애가 해리성 인격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을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말투고민있는데
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지적장애 3급인데 방금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했는데 할말 있어?
보통 엄마가 자식한테 뭐라고 호칭해?
진짜로??? 이런 정도 인데 친구가 아니라고?
4레스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30
0
4레스말투고민있는데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9
0
2레스사는게 버겁다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7
0
102레스15년차 전신탈모인,,
4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47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87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0
462레스🌼🌼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
253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10레스할머니가 집착해
1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36레스친구가 외박시키려 한다
647 Hit
고민상담
◆bwtAnXxWpfd
26.05.23
0
2레스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6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2레스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0
0
2레스대학 동기들이랑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9
0
6레스중학생 흡연 관련 고민상담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8
1
6레스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1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7
0
4레스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1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부모님과의 금전적 문제
1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대학동기 모임
8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1
0
6레스온라인게임 친구 집착증인가 이거?
1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0
0
1레스셋로그도 하기싫다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
3레스다들 무슨 낙으로 살아?
1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
14레스30대가 된 김에 본인 흑역사에 대한 고민상담
1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