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1/20 21:56:29 ID : HzO5TU3U3Wi 0
안녕 여기 사람들 많이 있나?
2 이름없음 2018/01/20 21:57:18 ID : HzO5TU3U3Wi 0
뭐 상관없어 걍 말하지 뭐. 앞으로 하는 얘기는 다 거짓말이니깐 진지 하지 않게 받아들여 줬으면해.
3 이름없음 2018/01/20 21:58:07 ID : HzO5TU3U3Wi 0
나는 공상허언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거든. 그래서 꾸준히 치료도 받고 있고 약도 주기적으로 타다가 먹고 있어. 병원을 가고 약을 먹은건 사실 대학들어간 뒤니깐 얼마 되지 않지만...
4 이름없음 2018/01/20 21:59:01 ID : HzO5TU3U3Wi 0
우선 나는 아버지가 3살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 자세한 지명까진 말할수 없지만 전북쪽 시골마을에서 9살 떄까진 거기에서 살았지 총 50가구 조금 안되는 시골중에 시골이였어.
5 이름없음 2018/01/20 22:00:38 ID : HzO5TU3U3Wi 0
그리고 그 동네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라곤 우리 어머니와 초등학교 친구 어머니 그리고 8명 정도의 삼촌들이였어. 사실 그부분은 기억이 자세히는 안나. 사진으로 볼떄도 이런데 내가 살았었구나 하면서 그냥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는 느낌이였어.
6 이름없음 2018/01/20 22:02:59 ID : HzO5TU3U3Wi 0
그런데 분명히 기억하는건 우리 어머니가 다른남자랑, 어머니의 젖꼭지가 다른 남자에게 물리고 있었던 모습은 기억이나. 물론 아버지 였을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아니 거의 확신에 가깝게 다른남자가 우리 어머니품에 안겨있었다고 생각해.
7 이름없음 2018/01/20 22:03:27 ID : wE07hz9bjBz 0
응응
8 이름없음 2018/01/20 22:04:51 ID : HzO5TU3U3Wi 0
이것이 내가 태어나서 살던 시골 고향과 관련된 마지막 기억이야. 그리곤 9살이 되던해에 어머니는 자살을 하셨어. 자살을 왜 하신건지 아님 다르게 돌아가셨는지는 아직도 몰라. 그렇게 나는 둘째 이모네에 맡겨지게 되었지
9 이름없음 2018/01/20 22:05:07 ID : HzO5TU3U3Wi 0
들어줘서 고마워!
10 이름없음 2018/01/20 22:06:26 ID : HzO5TU3U3Wi 0
둘째 이모네 집은 좀더 큰 도시였어. 둘째 이모 자체는 좋았지만 둘째 이모의 두 오빠들은 날 너무 힘들게 했어. 아 물론 이모부는 돈을 충분히 벌었기에 금전적으로 불편한건 없었지 오히려 풍족한 편이였지. 지금도 이모부 덕분에 서울에서 대학까지 다니고 있고.
11 이름없음 2018/01/20 22:07:51 ID : HzO5TU3U3Wi 0
어째튼 두 오빠들은 나 때문에 이모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했는지 나를 아주 못살게 굴었어 두 오빠들 그리고 내가 점점 여자가 될수록 첫째오빠는 나를 괴롭히지 않고 골칫덩이정도로 생각하지만 둘째오빠는 나를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거 같더라. 사실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느낀것도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깐 그런거 같아.
12 이름없음 2018/01/20 22:09:27 ID : HzO5TU3U3Wi 0
그리고 내가 15살때 오빠는 자고있는 내방에 들어와서 나를 보고 나가는 일이 많았어. 아 물론 내 생각이였어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보고 갔을수도 있지. 그리고 7월 26일 날짜까지 기억해. 그날 밤 오빠는 내 침대에 들어 왔어. 나는 이러지 말라고 괴롭히지 말라고 했지만 오빠는 그냥 날 쳐다보기만 했지.
13 이름없음 2018/01/20 22:10:20 ID : HzO5TU3U3Wi 0
나는 무서워져서 울어버렸고 그러자 오빠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방에서 나가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지. 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하는 얘기는 다 그냥 거짓말이야 나 공상허언증을 앓고 있다고 ㅋㅋ
14 이름없음 2018/01/20 22:11:08 ID : SJU3Pg1B9ha 0
그럼이건그냥한편의소설이겠내
15 이름없음 2018/01/20 22:11:08 ID : lu7apV86Zdz 0
어디서 어디까지가 거짓말인데?
16 이름없음 2018/01/20 22:11:57 ID : HzO5TU3U3Wi 0
어째튼 다시 이야기 이어갈께 그런데 희안하게 그때부터 둘째오빠가 자꾸 생각 나기 시작하는거야 뭔가 달라보이고 자꾸 의식하게 되고. 근데 그 생각들이 내가 둘째 오빠의 목을 조르고 내 발밑에서 울고무섭다고 비는 그런 상상으로 이어지게 되었지.
17 이름없음 2018/01/20 22:12:36 ID : HzO5TU3U3Wi 0
맞아 그냥 다 거짓말이집!!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야 ㅋㅋ
18 이름없음 2018/01/20 22:15:03 ID : SJU3Pg1B9ha 0
그럼잡담이나소설판이좋지않을가?
19 이름없음 2018/01/20 22:15:16 ID : HzO5TU3U3Wi 0
하지만 당연히 오빠의 목을 조르고 그렇게는 할수 없어서 참고만 살고 있었지. 그리고 중학교3학년때 학원을 마치고 가는 길에. 고양이가 보이더라고? 근데 하필이면 그 고양이가 다리를 다쳣는지 도망도 못치고 울고만 있는거야. 그래서 고양이의 목을 졸랐어. 고양이가 발악을 하면서. 내손을 할퀴고. 발버둥을 치는데 그게 너무.... 이뻐보이는거... 하지만 우리학교 교복을 입은 애들이 오길래 나는 도망쳤지
20 이름없음 2018/01/20 22:15:34 ID : TU2NutwNAqk 0
태어날 때 기억 중에 자기 어머니가 다른 남자한테 젖 물린다 이건 무라카미 하루키 1Q84에서 본 것 같다
21 이름없음 2018/01/20 22:15:48 ID : HzO5TU3U3Wi 0
잡담판이 더 좋으려나? 근데 여기가 더 거짓말이라고 믿어줄꺼 같았어.
22 이름없음 2018/01/20 22:16:14 ID : HzO5TU3U3Wi 0
나도 읽어봤어 그래서 그런말을 쓴거 같아!
23 이름없음 2018/01/20 22:16:53 ID : SJU3Pg1B9ha 0
18인대작성하는건스레주맘대로니까 여기적어게속흐름끈어서미안
24 이름없음 2018/01/20 22:17:56 ID : HzO5TU3U3Wi 0
어째튼 다시 이어갈께. 그치만 그뒤로 길가에서 고양이가 보일때마다 나도 모르게 목을 조르는 상상을 하면서 고양이만을 찾아서 돌아다녔지. 아쉽게도 고양이를 잡는건 되게 어렵더라고... 그래서 참치캔에 감기양이랑 설사약이랑 구할수 있는 약을 섞어서. 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두었어. 그리고 처음으로 축처진 고양이의 목을 졸르는데. 그 죽어가는 그 모습이 그 무엇보다 예뻐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거의 실신할 지경이였어.
25 이름없음 2018/01/20 22:18:36 ID : HzO5TU3U3Wi 0
ㅋㅋ 아니야 많은 사람이랑 얘기하면 좋지뭐!
26 이름없음 2018/01/20 22:20:06 ID : HzO5TU3U3Wi 0
그렇게 나는 용돈이 생기는 대로 참치캔이랑 온갖 약들을 사는데 돈을 다써버렸어. 어쩔때는 책값까지도 그런걸 사느라 돈을 써버렸을 정도 였지. 아마 그렇게 죽인 고양이들이 꽤 될꺼야.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금까지 한말은. 모두 거짓말이야 기억해줘!
27 이름없음 2018/01/20 22:21:25 ID : HzO5TU3U3Wi 0
그렇게 고등학교에 진학 할때까지 나만의 즐거움은 계속 이어졌어. 하지마나 그렇게 생활하니깐 자연스레 친구들은 멀어져갔고 흔히 말하는 은따가 되어버렸어. 하지만 괜찮았지 또래 여자애들이 샤이니, 빅뱅을 보면서 자위할때 나는 더 좋은 쾌락이 있었으니깐. 멍청하다고도 생각했어. 그런게 뭐가 좋다고....
28 이름없음 2018/01/20 22:23:47 ID : HzO5TU3U3Wi 0
그래도 공부는 꽤 열심히 했어서 고등학교는 전주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갈수 있었지. 전주에서는 공부잘하는 학생에게는 기숙사에 살 수 있도록 해주더라고. 지금도 그럴려나? 어째튼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산자락에 있고 되게 외진곳에 있었어 폐가도 많이 있었고. 특히 노인분들이 많이 살았지.
29 이름없음 2018/01/20 22:24:50 ID : HzO5TU3U3Wi 0
그런데 어느날 야자를 도망치고 시내에서 놀다가 다시 기숙사로 들어가는 길이였는데. 어떤 취한 할아버지가 비틀대다가 쓰러지시더니 코가 조금 찢어지셨는지 피를 흘리시더라고. 이상했어 사실 매달 어느정도 피는 보고 있기 떄문에 피에는 뭔가 내성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다른 느낌이였어.
30 이름없음 2018/01/20 22:27:12 ID : HzO5TU3U3Wi 0
뭔가 봐선 안될껄 본느낌. 황홀한 느낌에 가까운? 어질어질한 느낌. 그렇게 나는 쪼그려 앉아서 그 할아버지를 보다가 신호등 신호가 초록불로 바껴서 도망치듯이 그자리에서 벗어났어. 그런데 그뒤로 고양이와 사랑을 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거야. 오히려 고양이와 사랑을 하지 않ㄴ으면 불안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고 예전에는 고양이랑 사랑을 할때 기분이 좋았는데 그때는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화가나고 예민해졌지
31 이름없음 2018/01/20 22:28:51 ID : HzO5TU3U3Wi 0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여전히 뭔가 계속 짜증나고 화가난 상태로 나는 살았지 그래서 그때 아마 담배도 처음 펴보고 술도 처음 마셔봤던거 같아. 물론 지금은 둘다 끊었지만! 1년 넘게 학교주변에서 고양이와 사랑을 하다보니깐. 더이상 고양이가 보이지가 않더라. 아 물론 시체는 완벽하게 처리했지. 강에 버리거나. 조그마한 시체면 그냥 나무위 같은데 숨겨놓거나 아니면 전주천에 몰래 버리거나
32 이름없음 2018/01/20 22:31:09 ID : HzO5TU3U3Wi 0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안들키고 그랬는지 신기하다 ㅋㅋㅋ. 어째튼 고3때까지는 나는 계속 해서 고양이와 사랑을 하면서 버텨왔지. 나를 괴롭히던 둘째오빠는 대학을 안가고 수중용접기사 자격증을 따서 거제도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 첫째오빠랑은 카톡도 하고 내가 어리광도 부리고 했는데. 둘째오빠랑은 그 사건이후로 서먹해져서 개인적으론 말도 안하고 있는둥 없는둥 지냈지.
33 이름없음 2018/01/20 22:32:44 ID : HzO5TU3U3Wi 0
하여튼 둘째오빠가 일하는 도중에 사고로 세상을 뜨고 시신이 인도되어서 전주에서 장례식을 치르는데 무서웠어. 뭐가 무서웠냐면. 오빠가 숨이 막혀서 죽었을 것을 생각하니깐. 온몽이 찌릿찌릿 달아올라서 좋아 죽을꺼 같은 내가 무서웠어. 죽어갈때의 오빠의 표정은 어땟을까? 엄청 괴로워했을까? 온몸이 막 뒤틀렸을까? 신께 살려달라고 막 애걸복걸 했을까? 아 참고로 우리 오빠는 익사였어.
34 이름없음 2018/01/20 22:32:58 ID : HzO5TU3U3Wi 0
아! 치킨 왔다 치킨먹고 있다가 다시쓸께
35 이름없음 2018/01/20 22:44:58 ID : 4L9io2K2Lgj 0
음 공상허언증인지 여부도 미심쩍지만, 어쨋든 지금까지 쓴 내용만 봐도 좀 많이 위태위태해 보이네
36 이름없음 2018/01/20 22:55:52 ID : f9eNthhAlCi 0
듣고있어~~
37 이름없음 2018/01/20 22:58:43 ID : vAZa61zXArx 0
이거 전에 스레딕에 올렸던 내용이네
38 이름없음 2018/01/20 23:00:46 ID : 4L9io2K2Lgj 0
헐 ㅋㅋㅋㅋ
39 이름없음 2018/01/20 23:21:48 ID : SJU3Pg1B9ha 0
링크좀
40 이름없음 2018/01/20 23:28:46 ID : vAZa61zXArx 0
전에 스레딕이 터져서 링크를 남길수가 없지..
41 이름없음 2018/01/20 23:30:43 ID : SJU3Pg1B9ha 0
스레이름이 뭐였어?
42 이름없음 2018/01/20 23:35:02 ID : vAZa61zXArx 0
글쎄..이거랑 똑같았는지 달랐는지.. 내가 이걸 기억하는 건 나는 공상허언증이 있어랑 같이 살게 된 저 첫째,둘째 이야기랑 둘째오빠가 죽었을걸 상상하니 흥분된 자신이 무섭다는 것때문에 기억하는 거거든. 특히 은 거의 토씨하나 안틀린것 같은데. 거기엔 온몸이라고 정확히 써있던것 같으니 옮겨 적은 것 같지만.
43 이름없음 2018/01/20 23:35:47 ID : vAZa61zXArx 0
고양이 얘기도 기억나는 것 같긴한데. 할아버지의 피 얘기도 기억나고. 나는 저 둘째 얘기가 인상깊었어서 기억해
44 이름없음 2018/01/20 23:39:26 ID : vAZa61zXArx 0
아마 제목이 달랐던것 같아..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라는 건 없었던 듯. 몇달 전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45 이름없음 2018/01/20 23:52:51 ID : oIE4NwJWjg6 0
고마워
46 이름없음 2018/01/21 00:02:22 ID : vAZa61zXArx 0
쓴걸 또 써서 특이하다고 생각했을뿐 상관없지 않나? 그때도 이거 뒤론 쓰질 않았던 것 같은데 더 쓴다면 좋겠네
47 이름없음 2018/01/21 00:16:35 ID : HzO5TU3U3Wi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쓴걸 기억하는 사람이 있네? 놀라워라.........헷....... 어째튼 그럼 그냥 계속 이야기 해나가도 되지? 우선 맞아 전에도 한번 썻던적이 있어 다만 이번엔 좀더 길게 쓸꺼야.... 아마도?
48 이름없음 2018/01/21 00:19:19 ID : HzO5TU3U3Wi 0
어째튼 그 뒤로 고양이와의 사랑은 끝이 났어. 더이상 고양이를 찾으러 야자를 째고 2,3시간씩 걷는것도 힘이들고. 더 좋은 쾌락을 알아버려서 고양이로는 더이상 느낌을 받을수 없었거든. 그리고 결국 사단이 났지. 아직도 그게 살짝 아쉬워 내가 그런짓만 안했어도 쫌더 좋은 대학에 갈수 있었을텐데 ㅠㅠ 나는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4인1실을 사용했는데 3학년 2명, 2학년과 1학년은 각각 1명씩 이렇게 4명이서 사용했거든. 그리고 2층 침대가 2개씩 각방에 있었어. 위에 침대는 1,2학년들이 쓰고 밑에 침대는 3학년이 쓰는게 암묵적인 룰이였지.
49 이름없음 2018/01/21 00:20:59 ID : HzO5TU3U3Wi 0
그리고 나랑 같은 방을 쓰는 3학년에는 잠을 아주 깊게 자는 성격이였어서 그래서 다들 잔다고 생각이 들때 까지 잠을 안자고 있다가 같은 학년의 그 여자애 목을 가볍게 졸랐어. 불편해하고.... 숨학혀하는 그모습이..... 너무나... 이뻐서... 너무나 황홀해서... 하지만 가볍게 헉헉댈정도로만 조를수 밖에 없었지. 그애는 진짜라 잠을 깊게 잤는지 내가 그런짓을 한거를 기억 못하더라고
50 이름없음 2018/01/21 00:23:02 ID : HzO5TU3U3Wi 0
그렇게 일주일에 한두번씩 하던일이 점점 더 늘어나서 개가 학원떄문에 빠지는 2일 빼곤 월,화,목 매일 그렇게 하고 말았어 걔는 끝까지 눈치를 못챗지만. 같은 방을 쓰는 2학년 여자애가 사감선생님 한테 그걸 말해버렸지. 지금도 그아이 생각을하면... 그아이도 그렇게 숨을 못쉬는 모습을 봤었으면 좋았겟다 라는 생각을해. 그냥 덤덤하게.
51 이름없음 2018/01/21 00:24:44 ID : HzO5TU3U3Wi 0
나 그래도 공부를 잘했어가지고 학교측에서는 그것을 직접적으로 나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눈치를 챘다는것을 알게되서 더 사태가 커지기 전에 나는 기숙사를 스스로 나왔지. 하지만 집에서 전주까지 학교를 다니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였고 덕분에 성적은 쪼금 안좋아졌어 ㅠㅠ 하지만 그래도 서울권에 있는 나름? 괜찮은 대학으로 붙을수 있었지
52 이름없음 2018/01/21 00:26:26 ID : HzO5TU3U3Wi 0
다시한번 계속 해서 강조해서 말하지만 이 모든것은 거짓말이야. 의사도 공상허언증치료는 많은사람에게 얘기를 하고 싶을땐 차라리 거짓말이라고 먼저 말한다음에 하라고 했거든 이건 이제것 쓴 나의 글은 다 거짓말이야 믿어줘
53 이름없음 2018/01/21 00:29:05 ID : WqkslyNByZd 0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스레주는 지금 이 스레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스레주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54 이름없음 2018/01/21 00:29:21 ID : HzO5TU3U3Wi 0
대학으로 붙게 된후 나는 재미있게 지냈지 술마신다고 담배핀다고 뭐라하는사람들도 없었고, 나를 걱정하셨던 이모부,이모도 내가 서울에 대학간것을 대견해 하셨거든. 나는 서울로 올라가서 자취를 하기 시작했고. 친구들은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나의 방에서 편안하게 아지트처럼 사용하게 나는 내비두었어. 남자여자 가리지 않고.
55 이름없음 2018/01/21 00:30:03 ID : HzO5TU3U3Wi 0
으흠? 무슨말인지 잘모르겟어... 그냥 난 내 속에 그러니깐 내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를 할뿐이야 머릿속에 있는 거짓말
56 이름없음 2018/01/21 00:30:28 ID : HzO5TU3U3Wi 0
그리고 그렇게 말하지마 난 분명 이건 거짓말이라고 했어
57 이름없음 2018/01/21 00:32:23 ID : WqkslyNByZd 0
그러니까 너가 실제로도 고양이 죽이고 친구 목졸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지가 궁금했어 보니까 그런 것 같지는 않네
58 이름없음 2018/01/21 00:32:37 ID : HzO5TU3U3Wi 0
어째튼 다시 기분이 쫌 나빠졌지만 다시 이야기를 이어갈께. 그렇게 나는 우리집에서 내 친구들을 재우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잠을 깊게 자는 친구들을 알아가게 되었지. 나의 첫남자친구도 참 잠을 깊게 잘자는 친구였어. 얼굴도 몸매도 성격도 다 별루 나와 잘 맞는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나의 쾌락을 나의 욕구를 해소해줄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보였거든
59 이름없음 2018/01/21 00:36:42 ID : HzO5TU3U3Wi 0
그렇게 그 친구는 나와 연애를 하였고 나는 그 친구와 나의 욕구를 해소했었지. 그러다가 우리집에서 술을 마시고 그 날도 여전히 나의 사랑을 주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나를 조절 하지 못한거야. 평소에는 그냥 불편해 하거나 쫌 심해도 컥컥 거릴 정도만 하는데. 그날은 너무 힘을 줬는지 남자친구가 쫌 아플정도로 목을 졸라버리고야 말았어. 그래서 나는 차분하게 119에 전화를 하였고 남자친구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렇다 아픈거 같다 라고 하면서 엠뷸런스를 타고 갔지
60 이름없음 2018/01/21 00:39:54 ID : HzO5TU3U3Wi 0
타고 가면서도 별에 별생각이 들더라 다음에는 좀 더 준비해야겟다고, 실수하면 큰일날수도 있겟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 뒤로 그 친구와는 이별을 고했고 그래서 그건 아직도 쫌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생각해. 괜히 내가 실수해가지고 이유도 없이 그렇게 되는구나 하면서. 그 뒤로 나는 여자인 친구들과 나만의 사랑을 자주 나누게 되었지
61 이름없음 2018/01/21 00:42:28 ID : HzO5TU3U3Wi 0
술을 사서 맥이고 나는 그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우월감에 도취하고. 한 6개월동안은 남자말고 여자인 아이하고만 나의 사랑을 나눴지. 그런데 1학년 첫번째 여름방학에 나는 다시 본가로 내려갔고. 둘쨰오빠의 기일을 맞이하게 되었지
62 이름없음 2018/01/21 00:43:10 ID : HzO5TU3U3Wi 0
하.... 이 이후는 나중에 쓸께... 계속 쓸려니깐 힘들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거짓말이야. 실제로 어떻게 이런일이 있겟어 ㅋㅋㅋ 말이나 되는 소리야이게 ㅋㅋㅋㅋㅋㅋ
63 이름없음 2018/01/21 00:48:20 ID : vAZa61zXArx 0
기숙사 얘기까지 봤었구나 내가 기억난다 어쨌거나 재밌네. 그뒤 이야기 기다릴게
64 이름없음 2018/01/21 00:56:28 ID : oIE4NwJWjg6 0
수고햇어
65 이름없음 2018/01/21 00:59:32 ID : WqkslyNByZd 0
이게 재밌구나 아무리 허구라 하더라도 난 소름끼치고 불편한데
66 이름없음 2018/01/21 01:18:40 ID : vAZa61zXArx 0
취향일 뿐이야. 현실이나 허구나 다를 것 없지만 허구인 쪽은 웃을 수 있고. 어차피 난 이쪽의 인간이거든
67 이름없음 2018/01/21 01:25:06 ID : HDuk63U6koM 0
스레주 너 혹시.. ㅂㅅㅁ이냐?
68 이름없음 2018/01/21 01:25:45 ID : HDuk63U6koM 0
박ㅅㅁ 아니냐?
69 이름없음 2018/01/21 01:26:26 ID : WqkslyNByZd 0
내가 아까 스레주한테 했던 질문들... 왜 했냐 하면 여기 글들은 거짓말이라고 누차 강조하지만 현실이었으면 하는 스레주의 희망이 보이는 듯했거든 그래서 더 소름끼쳤던 거고 그리고 레스주는 가해자한테 감정이입되지? 난 가해자 피해자 모두한테 감정이입이 돼 부엌에서 설거지할 때 식칼 들고 있으면 이걸 어디다가 꽂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꽂히는 과정에 상대방이 겪게 될 고통이 더불어 상상이 돼 뭐 난 이 스레에 무례하게 난입한 꼴이 되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스레주 또 기분 나빠져서 아예 그만 썼으면 좋겠다
70 이름없음 2018/01/21 01:37:36 ID : HDuk63U6koM 0
ㅂㅅㅁ 아니냐고 물었던거 취소할게, 미안.. 보고 무시하고 그냥 계속 스레올려줘 스레주!
71 이름없음 2018/01/21 01:43:08 ID : vAZa61zXArx 0
나도 가해자, 피해자 둘다 이입이 돼. 망상허언증이라는 것을 베이스로 보자면 망상을 타인에게 얘기해서 나아진단 거잖아? 소설처럼 보면 되지. 만약 그것부터 거짓이래도 어쨌거나 딱히 누군가를 지목한 얘기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72 이름없음 2018/01/21 01:51:47 ID : WqkslyNByZd 0
내 의사가 제대로 전달 안되는구나 그만할게
73 이름없음 2018/01/21 01:56:53 ID : vAZa61zXArx 0
내가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 이 글을 보면 누가 아프단 거야?
74 이름없음 2018/01/21 02:32:12 ID : rbwso1yFgZa 0
여기서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인데말야, 이 스레가 2년전인가 그때 봤었던 스레하고 내용이 똑같은것같지만 아직까지 스레딕을 찾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니까 이런글이라도 추억돋고 정겨워진다ㅎㅎ 사이트 폭파하기 전까지도 괴담판에는 글도 약간씩은 올라왔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75 이름없음 2018/01/21 02:52:32 ID : WqkslyNByZd 0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미안. 최대한 풀어서 말해볼게 스레주는 일인칭 시점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이 이야기가 허구라고 못 박아두었지 그래도 스레의 이야기의 주인공을 A라 할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스레주가 A를 동경한다는거야 이야기 속에서 A가 했던 행동들, 공부 잘하는 A가 가지게 된 사회적 지위 등등 모두를 동경하고 있어 A는 그 자체로 완벽한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스레주는 A를 별개의 인격체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76 이름없음 2018/01/21 04:55:01 ID : MnRzO03wq7u 0
망상 자체도 자체지만 이거 내용 자체가 너무 반인륜적인데 욕망이 포함된 망상과 거짓말은 달라
77 이름없음 2018/01/21 09:10:18 ID : vAZa61zXArx 0
그래? 동경이라.. 다른 건 상관없지만 실행하면 위험하긴 하지. 요는 실행 하느냐 마느냐 잖아
78 이름없음 2018/01/21 10:28:00 ID : HDuk63U6koM 0
난 계속 듣고 싶은데
79 이름없음 2018/01/21 17:12:00 ID : qrtfTQrgoZc 0
나 이거 읽다가 든 생각인데... 거짓말이었다고 한 그 말들이 사실, 거짓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80 이름없음 2018/01/21 18:01:17 ID : o0q3WlAZdws 0
이건 소설 1Q84 내용 아니야? 주인공 남자 생각난다
81 이름없음 2018/01/23 11:22:01 ID : NyZilvg5gqo 0
남 해치는걸 로맨틱하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절대 아니니까 아서라.. 진심이면 상담이나 받으러가
82 이름없음 2018/01/25 21:15:52 ID : pTU583u8lxz 0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라면 공상허언증? 그것도 거짓말이고 그리고 거짓말이라고 한것도 거짓말 아니야?
83 이름없음 2018/01/26 01:27:11 ID : 5atAoY8mE8r 0
무섭다 ㅋㅋㅋ
84 이름없음 2018/01/26 02:53:22 ID : Dz9hdQtwL88 0
처음부터 거짓말이면 그냥 소설 쓴거야?
85 이름없음 2018/01/27 19:56:54 ID : LgrvClxCkk9 0
좆노잼
86 이름없음 2018/01/29 21:44:44 ID : HzO5TU3U3Wi 0
오랜만에 돌아왔더니 많은 사람들이 답글을 달아줘서 놀랐어! 일일이 답을 해주고 싶지만 너무 많네 그냥 넘어갈께 ㅎㅎ
87 이름없음 2018/01/29 21:46:00 ID : HzO5TU3U3Wi 0
너네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던 나는 그냥 거짓말을 할꺼야 신경쓰지 않고 그게 의사선생님도 좋다고 그랬어
88 이름없음 2018/01/29 21:48:21 ID : HzO5TU3U3Wi 0
지난번에 둘째오빠 기일까지 얘기 했지? 다시 시작하자면 둘째오빠 기일때문에 나는 다시 이모네 집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둘째 오빠가 있는 납골당에 우리 이모네가족이랑 나랑 같이 갔어 근데 사람이 아무리 발악하면서 죽어갔어도 결국은 내 머리통만한 항아리에 담겨있는걸 보니깐 자신감이 생겼어. 잘하면 황홀한 순간을 맛봐도 들키지 않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지 물론 사회적으로 당연히 그런일을 하면 안되지만
89 이름없음 2018/01/29 21:49:44 ID : HzO5TU3U3Wi 0
들키지 않으면 합법이라는 말도 있잖아? 그리고 우리나라 청년 자살률은 세계1위이기도 하고, 하나쯤 없어져도 나의 쾌락이 되어 나와 같이 있다면 상관없겠다는 생각을 했지 어짜피 그런 사람들이면 별루 큰인물이 되지 못하고 그냥 잊혀졌을테니깐 그리고 우리 둘째오빠처럼 그저 한줌의 먼지가 되어서 결국 아무도 모르게 될꺼같았어
90 이름없음 2018/01/29 21:54:21 ID : HzO5TU3U3Wi 0
그리고 나는 공부를 핑계로 둘째오빠의 재사만 치르고 바로 서울로 다시 올라갔어. 돌아오는 그날 욕정이 치밀어서 어떻게 감당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남자인 친구를 불러들였지. 그 친구는 착한 아이였는데, 지방에서 할머니손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 그리고 주변엔 친구도 별로 없었지. 너무나 좋은 친구였었어
91 이름없음 2018/01/29 21:55:39 ID : HzO5TU3U3Wi 0
너무나 좋은 친구 였었어, 그래서 잠을 잣고 그를 보내주었어. 끝이야. 그리고 이건 거짓말이고 그 친구는 잘 있었어 사회에 적응해서 있을려면. 치료를. 받아야. 계속해서. 있을수. 있으니까. 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들어줘서 고마워 가끔씩 생각나면 들어올께.
92 이름없음 2018/01/29 22:02:14 ID : HzO5TU3U3Wi 0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재밋을꺼 같아
93 이름없음 2018/02/04 22:25:20 ID : mpV9jBBvA2L 0
거짓말이라는건 알겠어. 근데 정말 속이 좀 후련해졌어? 이런 행동이 치료효과가 정말 있는 건지 궁금해서.
94 이름없음 2018/02/04 22:30:01 ID : HDuk63U6koM 0
거짓말을 참는것보단 낫지.
95 이름없음 2018/02/04 22:35:37 ID : mpV9jBBvA2L 0
스레주가 스스로를 바라볼 때, 작성한 글 내용의 주인공을 무의식 혹은 의식중에 동경 또는 지향 하고있다고 생각해? 아니면 정말로 아무의미 없이 떠오른 망상을 적어놓은걸까?
96 이름없음 2018/02/04 23:54:50 ID : HDuk63U6koM 0
확실히 말하는데, 스레주는 주인공을 동경해. 하지만 저렇게 살기는 힘들어서 상상이라도 하고 있지 극한의 호기심같은거야. 모르긴 몰라도 고양이 죽이기는 진짜로 했을 수 도 있어. 최소한 비슷한짓이라도 했을거야. 아니라면. 이건 그냥 관심이 좋은 글일 쁜이겠지
97 이름없음 2018/02/05 03:12:29 ID : E5TSNtfV84G 0
음.. 스레주가 살아온 환경은 어느정도 진짜일 수 있다고 봐. 나는 전주 출신이고, 전주에 있는 고등학교 기숙사에 살았었어. 실제로 전주 인문계 고등학교에는 대부분 기숙사가 있거든. 전주천이라는 구체적인 지명도 쓴 걸 보면.. 일부는 거짓말이 아니라고 본다.
98 이름없음 2018/02/05 21:26:24 ID : k5Xunwtuk04 0
근데 왜 쓰는거야?
99 이름없음 2019/03/08 04:45:56 ID : bCmMlzQmnvi 0
으으거짓말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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