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1/22 16:34:26 ID : dyFjs7fcNzh 0
이제 보름정도 지나면 고3이되는데 현재 지금 방학이지만 뭐하나 제대로 해본게 없어 딱히 공부에 큰 흥미는 없어 중2때까지는 태권도 겨루기선수였는데 옛날부터 그쪽 진로(태권도)로 선택하고 내 나름대로 준비하고있었어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서 미친놈 한명이 일부로 계단에서 밀어서 반영구적으로 다리를 못쓰게된거야.. 그래서 하나 자리잡고있는 꿈을 접고 지금에 이르렀어 솔직히 운동을 포기하니까 그나마 운동으로 알고지내던 애들하고도 거리가 멀어지고 애초에 난 그렇게 적극적인 사람은 아닌데 방학을 12월 28날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친구를 만난적이없어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삶의 의욕마저 잃으면 안될것같아서 그만 어찌어찌 스레 세워봤어 아무나 만나서 고민들어주고 같이 놀았으면 하는거지 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푸념글이지만 말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2 이름없음 2018/01/22 18:07:56 ID : Zg2FeGoJSL9 0
엄청 힘내는구나. 그게 제일 중요해ㅇㅇ 그래도 친구들이랑 멀어지면 정신적으로 힘들텐데 멘탈은 잘 잡은 것 같네. 다른 취미활동이라든가 있어? 나 좋아하는 건 엄청 많아서 흥미거라면 이것저것 추천해줄 수 있긴 하다.
3 이름없음 2018/01/22 18:19:48 ID : Y7hwMoY2sqq 0
나도 친구 하나없이 정말 고독했던 때가 있었다. 남일같지가 않네.
4 이름없음 2018/01/22 21:33:11 ID : dyFjs7fcNzh 0
고마워 멘탈 잡기보다는 쥐푸라기 잡는단 심정이지 정말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가면 진짜 히키코모리? 뭐 구런거 될거같아서 두려워... 그런데 취미를 지금 찾을수있을까... 태권도말고 흥미를 가진적이 거의 없어서 ㅋㅋ...
5 이름없음 2018/01/22 21:34:35 ID : dyFjs7fcNzh 0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를 잘안달까 그런 기분인건가 ㅋㅋ
6 이름없음 2018/01/23 00:34:22 ID : Zg2FeGoJSL9 0
그게 강한 거야ㅇㅇ 난 좋다구 생각해. 웅크리고 있지 않으려고 하는 거 말야. 하기 싫으면 당장 안 해도 괜찮아! 무난하게 책 읽는 거라든지 아니면 그림그리는 거나 프로그래밍 하는 거 어때? 몸 많이 안 쓰는 걸로 생각해봤어. 스레주 오늘 하루 잘 보내!
7 이름없음 2018/01/23 00:50:40 ID : dyFjs7fcNzh 0
사실 아까 답글 적을때 되도록이면 몸쓰지않게 취미알아봐줘 라 쓸려고했는데 깜빡하고 못적어서 그냥 냅뒀는데 너무 친절한거 아니야? ㅠㅠㅠㅠㅠ 아직 이 나라에는 착한사람이 많은거같아 사실 초등학교에는 왕따 당한적도 있어서 말이지 이런데서나마 위안을 받으니 안도가 되는걸 ㅋㅋ 정말고마워 6도 하루 잘보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대화 더 해줬으면 ㅋㅋ 아니야 ㅎ
8 이름없음 2018/01/23 01:12:59 ID : Zg2FeGoJSL9 0
뭐 만드는 거 좋아하면 자수나 인형만들기 같은 것도 좋아ㅇㅇ 집에 필요한 소품 만드는 재미 쏠쏠하거든. 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도 그런 거라섴ㅋㅋㅋㅋㅋ 몸 움직이는 거 잘 못하고 조용한거 좋아하거든. 위에 말한 취미랑 지금 말한 거랑 다 재료 왕창 쌓아놓고 한참 할 수 있는 거라서 좋아해ㅋㅋㅋ 넘 늦게 와버렸네ㅠ 이미 자려나
9 이름없음 2018/01/23 10:09:36 ID : dyFjs7fcNzh 0
의외로 좋은 취미가 많은것같아 근데 취미보다는 고3이니까 최최대한 공부를 해야하는데 ㅋㅋㅋ 진로도 정해야하고.. 하아 3학년때는 잘 지낼수있을란가 모르겠다
10 이름없음 2018/01/24 10:15:45 ID : Zg2FeGoJSL9 0
멘탈관리라는 거지ㅇㅇ 난 고삼때 온갖 거지같은 일 생기면 그거 하면서 시간 보냈어. 솔직히 공부 경험으로 하는 거라서 학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붙잡고 있는다고 무작정 오르지 않음... 그래서 고삼땐 효율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더라. 내가 시간보다는 효율을 말하는 이유는 무작정 붙들고만 있다가 몸도 멘탈도 망친 타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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