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신과에 가기 전에 내 증상이 어떤지 의견을 듣고싶어. (13)
2.그냥 다들 만나고싶어 (10)
3.친구가 이상해 (3)
4.나는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더 이상 살기가 싫다 (30)
5.윗집 옆집에 불이라도 지르고싶다 (2)
6.못생겨서 죽고 싶다 (11)
7.쓸데없는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 (4)
8.성실하다 (6)
9.대화가통하지않은형제어떻게대응해? (25)
10.말을 너무 안이쁘게 하는 친구 (4)
11.어떻게하면 난 좋아질까? (4)
12.부모님 이혼했으면 좋겠다 (8)
13.노래가 안된다.. (2)
14.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16)
15.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쓴다. (1)
16.나 스타0스 혐오증 있는듯 (5)
17.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2)
18.이 세상에는 거지같은 의사들 밖에 없냐 (28)
19.동생때문에 고민이야... (2)
20.나 너무 못생긴 것 같아 (3)
난 20대 여자야
오늘 내가 끔찍하게 못생겼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n드라이브를 정리하다가친구가 멀리서 찍어 준 사진을 봤어
사람이 이렇게 못생길 수 있을까?ㅎㅎ
연예인이랑 비교해서못생겼다고 찡찡대는 거 아니야. 객관적으로 보니까 하관이 길고 턱이 넙대대해. 이목구비 위치나 눈 크기, 광대는 말할 것도 없고 입술은 얇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남자 평균 얼굴 짤 아니? 그것보다 더 못생겼어. 아니 추했어.
파오후상에 돼지상이 섞인 내 얼굴 진짜, 추해 보이고 웃는 모습도 역겹더라.
무시 받고 삶이 힘들었던 이유를 찾은 것 같아.
사실 외모가 (일반적기준에서) 못 생겼든 예쁘든 네가 자신감만 있다면 괜찮지만 지금 스레주는 그런걸 챙길 수 있늘만한 상황이 아닌것같네. 스레주가 그렇게 심하게 외모로 스트레스 받는다면 성형을 해보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권해봐... 참고로 나는 본래 성형찬양론자도 아니고 되려 성형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는 주의야. (나도 예쁜편이아니야. 혹시 몰라서 추가해.실제로 연애경험도 전무야.)
이런 글 올라오면 보통 다이어트, 성형, 피부관리, 화장, 패션 얘기하지.
나 55kg이야. 키 커서 정상 체중이지.
쌍커풀 있어. 내 얼굴은 이목구비 위치가 엉망이라 눈 고치고 코 세우는 것으로는 티도 안 나. 포토샵으로 해 봤어. 결론은 양악이지만, 입술이 아예 위쪽으로 올라갈 만큼 턱뼈를 없애는 수술이 아니잖아.
피부는 배출 기관이고 진피층까지 수분 못 들어가. 여드름이나 피부결, 톤을 화장품으로 바꿀 수 있다면 의약외품이라고 하지 않겠지. 게다가 베이비로션도 간지러운 초민감성 아토피 피부라 기능을 기대하긴 무리야.
화장은 성형하고 비슷하고 패션은... 몸매가 중요하잖아. 난 그냥 역삼각 체형이거든 비율이 안 좋아서 키 큰 장점이 없어
물론 어느 정도 가꿀 수 있겠지만 어차피 꾸미는 추녀겠지
내가 학창시절에 외모에 둔감했어. 다른 사람을 보면 장점밖에 없어서 곤란했고 하나씩은 예뻐 보였지. 감정장애자 수준으로 사회성이 낮았어.
현실을 알면 안 되니까, 타인의 미추를 파악하게 되면 비참해지니까, 무의식이 날 가두고 보호해왔었구나.
그래도 가꾸면 나아보이지 않을까? 나도 원판이 별론데 꾸며서 뭐해 마인드이긴 한데 (정확하게는 귀차니즘) 엄마 할머니들이 꾸미고 다녀야 사람답다고 꾸미는건 자기를 좀 더 아끼는 거라고... 아 나도 성형 만능주의도 아니고 안하려고 하고 있어.
레스주 말대로 자신감이 있으면 괜찮겠지. 실제로 이전까지는 나도 근자감이 있었어. 비록 소개팅은 사진만 보내면 까이고 한 번은 남자가 바람 맞혔으며 술자리나 모임에서 은근히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더라도.
조별 활동 할 때 나는 의견을 내지 않는 편이야. 소심한 성격 탓이 크지만 뭘 말 해도 호응이 적고, 상처 받은 경험이 생각나니까. 어떤 애가 왜 무임승차 하려고 하냐, 쏘아 붙였을 때 놀랐어. 빵집에서 손으로 빵을 집어 왔던 사람이 원래 집게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처럼. 그냥 난 그렇게 살아왔던 거야 쥐 죽은 듯이. 당연하게.
맞아. 얼굴이 이러면 강하고 독하거나 재능이라도 있어야 하지만, 아무 것도 없어서 그래. 눈물 많고 화 잘 못 내는 성격이야. 친구가 내 앞에서 오래 통화했었지. 살짝 기분 나빴지만 그럴 수도 있다 싶었어. 내가 예전에 전화했을 때 친구 옆에 있어서 끊자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기 전까지.
어느 날은 헬스장 상담하러 갔어. 대화할 때 뭔가 불친절하고 벽 치는 느낌 알아? 내가 아(그렇군요) 하며 게시판을 보고 있었어. 트레이너가 갑자기 현관으로 나가며 말을 이었어. 신발까지 신었는지는 기억 안 나. 더 궁금한 것 없죠? 피해의식인지는 모르지만, 그만 나가라는 뜻인가 싶었지.
어차피 바뀌는 점은 없지만 푸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험하고 돈 많이 버는 일이라도 할까 생각 중이야.
힘들었겠다... 얼굴의 문제라기 보다는...
성격을 고치라는 말은 안할게. 근데 상처받고 있지만은 마. 부당한 일이 있을때마다 말대꾸를 하든 뭘 하든. 굳이 쏘아붙일 필요 없어. 그냥 네가 어떤 기분인지 얘기해.
>5 응 그래서 알아보긴 하려고. 최근에 눈썹 정리 했고 이제 섀도와 옷을 사야겠지. a라인 플레어라던가.
죽고 싶긴 하지만 자살 시도할 정도는 아직 아니야. 살고 싶다고, 봐 달라고 투정 부리는 수준이지. 운 좋지만 모르는 사람이 대놓고 못 생겼다고 까거나 내가 심한 뒷담을 엿들은 적은 없거든. 소개팅에서 별로라는 얘긴 들었지만.
>7
요새 힘든 걸 알게 됐지. 맞고 자란 애가 부모는 다 때리는 줄 아는 것처럼 나도 비정상이라는 걸 몰랐거든. 내 세계 속에서 평화로웠지. 사회화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니까...
>8
응 나 약한 성격이라 바꾸긴 해야 하는데... 무섭더라. 막상 닥치면 모르고 나중에 깨닫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연락하기도 뭣하고
고맙다 새벽 감성이라 눈물이 나네...
레스 작성
13레스정신과에 가기 전에 내 증상이 어떤지 의견을 듣고싶어.
2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4
0
10레스그냥 다들 만나고싶어
1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4
0
3레스친구가 이상해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4
0
30레스나는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더 이상 살기가 싫다
1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4
0
2레스윗집 옆집에 불이라도 지르고싶다
8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4
0
11레스» 못생겨서 죽고 싶다
3065 Hit
고민상담
스레주
18.01.24
0
4레스쓸데없는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6레스성실하다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25레스대화가통하지않은형제어떻게대응해?
1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4레스말을 너무 안이쁘게 하는 친구
1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4레스어떻게하면 난 좋아질까?
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8레스부모님 이혼했으면 좋겠다
6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3
0
2레스노래가 안된다..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2
0
16레스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333 Hit
고민상담
◆bzWmGttjBBA
18.01.22
0
1레스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쓴다.
92 Hit
고민상담
1111
18.01.22
0
5레스나 스타0스 혐오증 있는듯
2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2
0
2레스어느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1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2
0
28레스이 세상에는 거지같은 의사들 밖에 없냐
2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2
0
2레스동생때문에 고민이야...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2
0
3레스나 너무 못생긴 것 같아
16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1.2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