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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4/09 09:19:31 ID : viqrBAkoIHB
진짜 거의 오열수준으로 난 두번 겪어봤는데 신기한게 꿈을 꾼건 다른날이였고 그 사이에 텀이 길었는데 두번다 같은 사람때문에 울어서 신기했어
이름없음 2018/04/09 09:23:01 ID : yLhxO7fhByZ
그냥 눈물이 주륵 흐른정도는 있어! 그냥 눌려서 운게 아니고 슬퍼서
이름없음 2018/04/09 09:25:18 ID : viqrBAkoIHB
첫번째 꿈은 내가 엄청 넓고 꽃이 피어있는 초록초록한 들판에서 정신이 들었는데 어떤 내또래 남자애가 오더니 왔냐고 반갑게 맞이해주더라 난 내가 원래 알던 사람인 것 마냥 같이 재밌게 놀았어 걔가 꽃관도 씌워주고 뛰어놀았어 진짜 어린애마냥 아마 꿈속에서 나랑 그 남자애가 서로 좋아하고있었던 것 같아 근데 잘 놀다가 멈춰 서더니 그 애가 나한테 “근데 넌 이제 가야하잖아 여기에 없을거잖아” 이렇게 얘길했어 그걸 듣자마자 나는 깻는데 눈물이 막 나면서 엉엉 눈물이 나는거야 진짜 난 내가 깨서도 왜 우는지 몰랐어 같이 자던 동생이 깨서 언니 왜 그렇게 엉엉 우냐고 그럴정도였어 아직도 내가 왜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첫번째 꿈은 그렇게 끝났어
이름없음 2018/04/09 09:34:32 ID : viqrBAkoIHB
그리고 두번째 꿈은 첫번째 꿈이랑 한 일주일인가 이주정도 텀이 있었는데 꿈에서 첫번째 꿈에 나온 남자애가 나랑 같이 대학생이 된거야 그래서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나봐 손잡고 돌아다니고 이 땐 나랑 걔가 사귀고있었던 것 같아 다른 친구들도 있고 밥도먹고 같이 영화도봤어 꿈인데 진짜 생생하고 현실적이였어 근데 내가 얘랑 같이 지하철을 탔거든? 근데 갑자기 내가 이게 꿈이란걸 인지해버린거야 어쩌면 자각몽이겠지? 그래서 내가 걔한테 나 근데 이제 너 못본다고 나 여기서 깨버리면 이제 사라진다고 너랑 만날수가없다고 그랬는데 걔가 웃으면서 그냥 입맞춤을 해줬어 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눈물이 흐르는거야 진짜 쉴새없이 그때 또 일어나서 펑펑 울었어ㅠ 그후로는 그 애가 나오는 꿈은 안꿨는데 막 나도모르게 되게 보고싶은 맘이 들더라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 왜 그렇게 슬펐는진 아직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름없음 2018/04/09 13:08:39 ID : lCnSGrcLbyM
어 나도 그런 적 있어 스레주 첫번째 꿈 내용이랑 진짜 비슷한데 어떤 남자랑 데이트같은 걸 하다가 그 아이를 딱 봤는데 기분이 안 좋아보이길래 무슨 일이냐구 물으니까 너 이제 가야하잖아 어서 가 이랬어 그리고 나는 울면서 깨고 그 날은 하루종일 멍했던 것 같아
라구. 2018/04/09 15:42:54 ID : PjwMmGr9bbg
나 있어. 엄청 자주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가슴 아픈 꿈을 꿔서 몸을 들썩댈정도로 오열하면서 깬적이 한..5번은 있는것같아
이름없음 2018/04/09 16:30:12 ID : rur804E63Rx
나도 있어. 조금 오래된 일이라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지금 남아잇는 느낌으론 대게 소중했던 사람이 생겨서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지냇는데 어느날 갑자기 소중한 사람이 죽어서... 실신할만큼 꿈에서 울었는데 그러다 결국 쓰러졌어. 그리고 일어낫는데 눈물이 나는거야 그러고 멈추지 않아서 한 두시간동안 미친듯이 운 것같아..
이름없음 2018/04/09 18:00:45 ID : 9y1zU3SFa78
다들 로맨틱하네 난 엄마가 밥을 안줘서 울었다 식탁에 진수성찬으로 밥을 차려놓고 가족들 다 밥먹는데 나만 먹지말라고 손대지 말라고 엄청 혼났다 서러워서 꿈속에서 엉엉 울다가 깨어나서도 너무 생생해서 엉엉 울었었어 근데 다음날 나만 빼고 다들 배탈나서 앓아 누웠다 먹는 꿈은 아플수도 있다고 하던데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
이름없음 2018/04/09 18:23:25 ID : mJXy47s4Mjc
나는 뭔가 사람들이 잡혀서 세뇌되고 의무적으로 참가해야하는 그런 술레잡기 같은것에 참가했었어. 시간제한이 있는데 그 시간을 버티면 문이 열려서 탈출이 가능했어. 그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술레에게 들키면 술레에게 죽임을 당하고. 문이 열렸어도 그 문으로 탈출하는 와중에 걸리면 죽어. 아마 술레잡기 장소는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였어. 5층짜리 건물에 나가는 문은 중앙현관처럼 로비가 있던 곳이였고. 6명이서 팀을 이뤄서 참가했었는데 다들 죽고 우리 팀에서 나 혼자 남았었어. 문은 이미 열린상태였고 나는 그들의 마지막을 다 함께한 상태라 무섭고 두렵고 패닉상태였지.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남아있어서 최고층인 5층에서부터 살인마(=술래) 를 피해서 겨우 문까지 도착했었어. 저 멀리 복도 끝에서 빛이나고 중앙현관 로비에 다다른 순간 뭔가가 내 어깨를 잡았어. 살인마였던거야. 아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어. 근데 가차없이 내 배에 칼을 찌를 것 같은 모습을 하고선 살인마가 입고있던 후드집업의 모자가 벗겨진거야. 그 얼굴을 봤는데 어떻게 생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그냥 그 순간부터 눈물이 났었어. 아마 친숙한 얼굴이였는데 아는사람의 얼굴이 짬뽕된거였나..세뇌된 상태에서 딱 그얼굴이 나오니까 눈물이 나더라. 내가 그사람을 알아본건가.. 그사람도 세뇌된 상태에서 날 알아보고는 인간적인 그런 얼굴로 살기가 사라지고 펑펑 우는거야. 어쩔 수 없이 나는 죽임을 당해야하고 그 살인마가 친숙한 어떤 남자였으니까. 서로 울면서 살인마인 그사람은 내게 미안하다고만 반복하면서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살인마가 날 번쩍 들어서 중앙현관에 있던 소파에 눕히는거야. 세뇌된 그의 본능과 내가 아는 인간적인 그의 모습이 내면에서 서로 싸우는거지. 결국 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칼을 들고, 나는 괜찮다면서 눈물은 흐르는데 눈을 감았어. 칼이 내 배를 관통하는 소리가 났고 꿈에서 깼어. 일어나서도 왠지 모를 충격과 두려움, 슬픔 때문인지 한참을 울었었어.
이름없음 2018/04/09 19:31:48 ID : viqrBAkoIHB
울었던 사람 많구나 진짜 신기하지않아? 뭐가 그렇게 슬픈지 그냥 꿈이였는데 그리고 내 두번째꿈은 진짜 현실에서 똑같이 느낀적있어 그 꿈이 실제로 일어난 것 마냥 그 남자애는 없었는데 지하철의 분위기랑 사람 수 같은게 너무 비슷하고 익숙했었어 데자뷰처럼. 꿈이란거 진짜 신기해
이름없음 2018/04/09 20:09:19 ID : vfVbA3TO2nw
나 우리할아버지 꿈꿨을때 진짜 오열했지 꿈에서 깨니까 이미 울고있더라고 할아버지는 나의 빛과 같은 존재였기때문에
이름없음 2018/04/09 22:56:42 ID : zTPfVbCknyN
나도나도 나는 제작년에 일본여행을 갔을 때야. 학생이였고 친구들이랑 간거라서 돈이 없었지. 그래서 우리는 값싼 방을 빌렸고 이층 침대 하나랑 그냥 침대 하나가 있었어. 나는 이층 침대에서 잤는데, 그날 꿈을 꾸고 일어나니까 내가 윽윽하면서 울고 있는거야 꿈 내용은 정말 별거 없었어.. 개울 같은 곳인데 아빠랑 내가 개울에 들어가서 놀고 있었어. 근데 개울이 정말 아름다웠어.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햇살이 막 비추고 개울 주변은 정말 초록초록했어. 개울은 맑고 깨끗해서 발이 다 비췄는데 아빠랑 놀다가 내가 발을 헛디뎠어. 근데 아빠가 나를 잡아주면서 조심해야지 라고하는순간 꿈에서 깼어. 나는 원래 정자세로 자고 정자세로 일어나. 눈을 떴는데 천장이 보이고 정자세 그대로 울고 있더라... 아빠가 정말 보고 싶은 날이었어.
이름없음 2018/04/20 12:52:10 ID : o6qi5Rvg7wK
나는 아니고 내동생이.. 나에 관련된 꿈을 꾸다 울면서 깼다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 아무튼 울면서 전화했었는데 평소 꿈얘기는 커녕 꿈도 잘 안꾼다는 애가 그래서 놀랬었어
이름없음 2018/04/21 14:25:45 ID : O4MnTPirs7b
라노벨 소설같이 판타지 세계같은데의 용사였는데 임무를 다 마치고 돌아오다가 잘못하고 기습당해서 큰 부상을 당하고 돌아왔는데 교주들이랑 시민들이랑 그 누구 하나도 생환을 반기지도 않고 기다렸다는 듯이 새 용사 뽑아다가 내 자리 앉혀놓고 용사님 용사님 하던거;; 용가리 겁나 힘들게 잡았는데 너무 억울했음. 여파 때문인지 꿈에서 깨서도 몇분정도는 슈바 하면서 울었다
이름없음 2018/06/26 22:49:48 ID : 82k1bdu08pe
난 초 4때 울었었어..왜 울었는지는 모르는데 되게 찝찝하고 기분이 묘하게 기분나빴다?ㅋㅌㅌㅋㅋㅋ.근데 내가 일어나자마자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이 "엄마!엄마 어디갔어!!"이거였어ㅡ..여튼 신기한 꿈같은데 다시는 꾸고싶지 않은 느낌의 꿈이랄까..?
이름없음 2018/06/27 06:14:20 ID : fRzUZg3Xtij
난 성폭력피해자일뻔했었는데(가해자가 시도할려다가 실패했다해야되나) 그 후로 시간 좀 지나고 집근처골목지나가는데 그 남자 목소리랑 닮은 남자가 말하면서 지나갔는데 그날이엿나 얼마안지나서 꿈에 그 남자가 진짜 미칠듯이 쫒아오고 어떤집에들어갔는데 문열라고 문 완전 쌔게 두들기고 난 방구석에 귀막고 쭈그려앉아서 울고있다가 꿈에서 깻는데 깨자마자 소름돋고 무서워서 할머니깨우고 울고불고 진정도안되고 몸이 막 떨리더라 그때가 중학생때엿는데 아직까지 기억남
이름없음 2018/06/27 17:28:31 ID : yY1a4HDwHwk
난 9살에 나랑 우리가족이 총에 맞는꿈을 꿨어 날 비롯해서 우리가족은 황토색머리에 검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내가 첫째 였던것 같고 동생이 3명에 엄마 아빠 이케 있었어 그때 막내부터 시작해서 우리 가족이 한명씩죽는데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팠어 그 순간 난 총에 맞아서 죽었어 총을 관자놀이에 맞는순간 관자놀이가 깨질듯이 아프면서 잠에서 깼어 그리고 일어나서 목이 쉴정도로 오열해서 그날 눈 붓고 코막히고 목도 잠겨서 하루종일 고생했던게 생각나네
이름없음 2018/07/05 20:22:17 ID : re4Y07hvCo6
꿈내용은 기억안나고 울다가 깼어
이름없음 2018/07/05 20:24:22 ID : DupU59jwMp9
나는 길거리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그래서 친척집으로 도망갔다? 그런데 친척들도 나를 모르는애 취급하고 내쫒았어..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잠에서 깼는데 그냥 너무 슬퍼서 하염없이 울었어
이름없음 2018/07/06 00:00:36 ID : 89AoZhe0la4
나도 그런적있어!
이름없음 2018/07/06 02:00:24 ID : gZdCjck8o0q
나도... 심지어 깼는데 이미 울고있었고 완전 엉엉 소리내며 울었어
이름없음 2018/07/06 02:41:16 ID : gqmNvCnQq2E
나도 그런적 있어 꿈에서 세상이 미쳐서 사람들이 사람을 죽이는 세상인데 아빠랑 나랑 남동생이랑 아파트단지에서 숨어있다가 조용해져서 나와서 걷고있었어 근데 어떤 남자가 날 무언가로 내리치려고 했고 아빠가 막아줘서 살았는데 아빠랑 남자랑 싸우고있는거야 그런데 아빠가 죽을것같아서 근처에 있는 돌?을 들고 내리치려고 하는데 몸이 안움직이더라고.. 그러다가 아빠가 동생들 데리고 도망치라고 금방간다고 소리치는데 저 말이 거짓말인데 내가 아빠를 도와줘야하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그러다가 동생이 날 끌고 도망쳤는데 거기서 꿈이 깼어 일어나면서 미안해 아빠ㅠㅠ이러면서 새벽4시에 아빠한테 갔다가 밤에 뭐하는 거냐고 혼이 났지만 진짜 너무 슬프더라고
이름없음 2018/07/07 01:34:24 ID : 6Y1ctvDvyIL
나도...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하늘다리건넜는데 꿈에 예쁜 빨간 벽돌주택에 다른 하얀강아지랑 뛰놀고있다가 나한테 안기는순간 깼는데 눈물이.... 정말 슬퍼 ㅠㅜㅠㅜㅜ 꿈이라는게 뭔지...
이름없음 2018/07/07 02:30:07 ID : nxwrdVbwlcn
나도 운적있어. 꿈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깨어보니 울고 있더라고.
이름없음 2018/07/19 17:46:04 ID : wmnxA1CmMkr
나는 오늘. 일어났는데, 눈물 뚝뚝 흘리고 있더라고. 일어날 당시엔 꿈 내용 기억하고 있어서 막 눈물 훔치면서도 울었는데, 지금은 무슨 꿈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이름없음 2018/07/19 21:43:22 ID : dV81fVaoLe0
엄청 예전에 꾸던 꿈이긴 한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일어나자마자 펑펑 운 적은 있어. 거실에서 폰 잡았는데 누가 내 폰에 시한폭탄을 넣은 건지 그대로 터지더라. 그래서 우리 가족이 전부 죽고 나도 죽었는데 거실 바닥에는 탄 자국이랑 크게 뚫린 구멍 그 옆으로는 내 시체가 있었어. 3인칭 시점으로 내 시체 밖으로 장기가 빠져나온 걸 보자니 미치겠더라. 식은땀 흘리면서 일어나서 진짜 펑펑 울고 다시 겨우 잠든 기억이 나.
이름없음 2018/07/21 01:28:08 ID : AZeFdzRu3vf
나는 한번 근데 그 꿈이 무서웠거든 내가 오빠 두명이 있는데 작은오빠가 사실 쌍둥이인거야 근데 한명이 싸이코패스라서 다른방에 가둬놨었는데 내가 그 방문을 열어서 싸이코패스 오빠한테 진짜 죽을뻔한 꿈이여서 일어나자마자 오빠한테가서 무서웠다고 펑펑울었어
이름없음 2018/07/21 10:44:44 ID : MmNtclgY2nC
어제 이 스레를 보고 잔뒤 오늘 아침에 슬픙꿈을 꿔서 울었었어 ㅠㅠㅠ
이름없음 2018/07/21 14:21:11 ID : y5huoHxzSK4
설날전날에 꿈을꿨는데 내 사진이 장례식에 걸려있고 부모님들 친척까지울고는데 나는 옆에서 말을 계속 나 안죽었어 나살아있다니까? 이렇게 말해도 못듣고 그떄 아마내가 귀신상태인가봐 어찌됬든 일단 지금까지 내 앞에서 우신적 없으신 분들이 내 바로앞에서 울고있으니까 눈물이 나는거야 꿈속에서도 울고있고 근데 딱 잠에서 깨니까 엄마가 옆에있으셨는데..엄마깨서 나한테 하는말이 왜 울고 있어 이러는데 진짜 순각 너무 울컥해서 그냥 오열했어 그떄가 내가 가장 많이 운날인듯
이름없음 2018/07/21 16:10:17 ID : tvCoZhdXzf9
나는 그나마 최근이엇던게 꿈에서 처음에는 어느 여자와 남자가나왓고 나는 그둘을 보고잇엇어 뭐랄까 공기처럼? 내가 그 공간에같이잇지만 아무도 내 존재를 모르고 나는 그냥 그들을 보는? 식이엇는데 어느순간 내가 그 여자가 되어잇고 막 쫒기다가 주 배경은 일층은 현관이고 이층이 그 남녀의 방같은 곳이엇는데 (건물이 목재로 되엇던것같아)일층에 내려가니 몇몇 여자들이랑 남자가 전통옷입고잇엇어. 내가 그 사람들 한명씩 쳐다보고 마지막 가장 벽쪽에잇던 여자를 보며 멈췃엇는데 아마 그 사람들은 내 밑사람들이엇던거같음 그리고 그 여자가 한복입엇는데 하얀색 바탕에 하늘색.연두색.섞인 ( 민트나 청록은 아니고 ) 색으로 꽃무늬가 된 한복입엇는데 그 여자한테 네가 걀혼하면 이런 모습이겟구나 라고 말하자마자 엄청 슬퍼서 오열햇어. 난 실제로도 울때 소리를 안내는데 꿈속에서도 그렇게 우니까 너무 슬픈데 참으니까 속이 너무 아팟어 그래서 숨이 막힌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고 꿈에서 깻던것같아
이름없음 2018/07/22 00:06:00 ID : XuqY67xVdSG
나는 무슨 꿈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빠가 울음소리가 들리니까 오셨는데 내가 막 방에서 몸무립치면서 울고 있었데 흐느끼듯이 엄청 무섭고 슬퍼보였데 그래서 얘가 무서운꿈 꾸나하고 아빠가 깨워주셨어 그래서 일어났거든..근데 꿈 내용이 1도 기억 안났어ㅓ 베게 만져보니까 축축하고 얼굴도 축축하고...
이름없음 2018/09/15 19:50:33 ID : JWlvikoFg3Q
방금 꿨는데 뭔가 상황이 두개였는데 하나는 아는 지인이 죽었는데 죽기 전에 내가 뭐라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고마워요?잘가요? 그런 말을 하고 옆의 친구?같은 애가 나에게 잘 전했냐고 물어봤다 괜히 의아했어 다른 건 내가 아이가 셋이 있는데 둘째가 죽있던것 같고 내가 이불 빈자리를 매만지며 울고있었고 내 품의 한 두살 밖에 안된 내 셋째 아이가 나를 위로해 즈는 느낌?은 받았던 내용 이었어 근데 깨고 나서 굉장히 가슴 한곳이 뚫린 것처럼 느껴지고 굉장히 그부분이 아려와서 펑펑 울었다...가족들 다 있으니까 소리내서 못울었어
이름없음 2018/09/18 21:41:18 ID : ktzcJWmFg5a
나 꿈에서 처음보는 남자가 나 울때 달래줘서 껴안고 울었는데 꿈 깨기 직전에 남자가 총 맞아서 죽었음...
이름없음 2018/09/18 22:37:05 ID : 2GpQmreY9s9
ㅋㅋㅋㅋ 나는 꿈에서 쇼핑중이었는데 계산대 앞에서 다른 손님인 여자랑 트러블이 있었나봐 그 여자랑 말싸움을 하다가 아랫도리를 무릎으로 차이면서 깼는데 깬순간부터 약 5분간 아무소리도 안내고 울었어 직접적인 고통은 없었지만 남자들은 다른남자가 거길 맞는것만 봐도 왜인지 모르게 내가 맞은것처럼 아프잖아 그런 간접적 고통때문에 그랬던거 같아 벌써 5년도 넘은일인데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ㅋㅋ
김근육 2023/02/13 08:22:08 ID : snQq2HzPa5X
내가 어제 꿈을꿨는데 학교에서 달리깃 시합을해서 내가 축지법으로가고있었어 근데 끝까지도찾하니 아빠가있는거야 근데아빠는 내가엄청좋아해 근데 아빠가 갑자기인이주더니 내가엄청우는거야 근데 갑자기 아빠가 배를타더니 어디로가는거야 그리고깼는데 눈물이 철철 나는거야 근데 또 슬프지는않아 그래서 혼란스러웠어
이름없음 2023/12/31 09:07:02 ID : U4ZbeE3u9vx
꿈에서 내가 일찍 죽어서 유령이 됐음.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 볼수 있고 말 그대로 투명인간 처럼됨. 그런데 내 가족한테 인사한번 못하고 가서 아무도 없을때 나무젓가락을 모아서 "수고"라는 단어를 만들었어 유령이라 만들기도 힘들었음. 그리고 엄마 아빠가 그 단어를 보자마자 단체로 오열하시는데, 그장면 보고 나도 오열하면서 일어남. 너무 슬펏다
이름없음 2024/01/02 01:13:07 ID : K3Xs2lbdu8i
약 3년 전에 꾼 꿈이 아직 기억이 나. (중간에 일반 꿈으로 바뀌긴 했었지만)그 말을 기억하거든. 나를 지켜주겠다고 했던 말. 꿈 세계가 어디까지 무궁무진한지는 모르겠지만 난 아주 어린 드래곤을 만났어. 그 꿈을 꾸고 나서 이유없이 가슴이 너무 아파서 꿈에서 깨고 나서도 엉엉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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