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도 궁금해 안할 것 같지만 그래도 끄적여볼게 ! 나는 그 남자애와 동갑이고 병원에서 만났어 환자 나이표를 보니까 동갑이었거든 나는 간호사 되는 게 꿈이어서 실습하고 있었어 신원이 들어오면 무조건 바이탈(활력징후)을 재거든 체온 혈압 맥박 등등 혈압 재주려고 팔에 손을 대었어 그러니까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 바람 살살 넣어줘요 아프니까요 " 이러는 거임 ㅠ ㅠ 심장 녹아 죽는 줄 알았어 그 후로 계속 바이탈 재러 가고 해서 친해졌지 그리고 실습 마지막 날 번호 따였어 ლ(́◉◞౪◟◉‵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