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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퀴어판에서만..!
퀴어를 주제로 한 질문만 받을 거고 수치로 된 답변을 원하는 질문에는 답변 못 해줘
질문할 때는 이어지는 질문을 구별할 수 있게 이름을 달아주면 좋을 것 같아
초보자라서 풀이가 어색할 수도 있는 점 이해해줘
느리더라도 꼭 답변할 수 있도록 할게
내가 작년에 좋아했던 분 과연 이쪽 맞을까?
그 분 내가 좋아했던 거 알고 계셨을까?
내가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된다면 그 분과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
타로가 어떤 건 지 잘 몰라서 ㅎㅎㅎㅎ ,, 이렇게 질문 적어 봐 스레주 잘 부탁해!!
211: 그 분은 아직 확신이 없는 모양이야. 한쪽으로 많이 기울어있긴 하지만 과거의 어떤 일이 계속해서 그 분을 괴롭히고 있어./ 마음을 알리고 싶다면 조금은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 그 분의 관심사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보여지는데 관심분야를 한 번 알아내서 그걸 통해 다가가 봐!
고마워 나 이런 거 처음 해 보는데 되게 좋다 ㅠㅠㅠ 답변이 마음에 드는 거랑 상관없이 뭔가 위로가 되네 혼자 오래동안 묵혀 놓은 마음이라 그런가 나 몇 개만 더 질문해도 될까 ,,??
그 분께 나는 어떤 존재일까 혹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해
그 분 이상형이 어떻게 될까
안녕! 질문범위를 벗어난거라면 미안해ㅠㅠ
나도 나를 모르겠어. 동성이 좋은지. 이성이 좋은지. 둘 다 좋은지. 내가 걔를 좋아하는건지 그냥 친하게만 지내고싶은건지. 그리고 나 언젠가 애인이 생기긴 할까...? 있든없든 상관은 없는데 감정소모할거 생각하면 없는게 나은거같기도 하고... 연애가 궁금하긴 해.
211: 음, 견고하게 장벽이 쳐져 있는 성의 느낌? 그 너머에는 무언가 좋은 게 숨겨져 있다는 직감은 들지만 어떻게 벽을 통과해야 할지 모른다 혹은 굳이 벽을 통과해야 할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 그 분은 함께 보내는 시간의 밀도를 중요시해. 양보다 질이랄까? (그런 피드백은 처음 받아봐. 나도 그런 마음을 아니깐 찡하다ㅠ 얼마든지 질문해도 좋지만 타로가 원래 카드를 질문하는 사람이 골라야 정확한 거라서 내 답변은 참고만 해~)
뱌뱌뱌: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더더욱 그런 고민이 들 것 같아. 정체성에 대해서는 내가 왈가왈부하는 게 주제넘는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 자기가 누군지 꼭 정할 필요는 없잖아./ '걔'에 대해서는... 글쎄, 섹슈얼한 관심까지는 보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은 어땠어? 원래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 성적으로도 끌림을 느꼈다면 아직은 단순한 호감 정도일 것 같네./ 타로로 볼 수 있는 미래는 길어야 1년 정도야. 그 안에 찾아오는 인연이 있긴 있을 것 같아. 외부로부터의 강한 영향력이 보이거든.
스레주 답변이 스윗해서 설렌다ㅎㅎ
꼭 정할필요 없다는 부분이 특히 인상깊어. 누구한테 말도 못했는데 덕분에 조급하지 않을 수 있을거같아. 고마워 스레주. 좋은 하루 보내!
난 과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한다면 외관적으로 남자일까 여자일까?
죽은 사람만 평생 기억하며 살까?
최근에 만났던 사람을 평생 기억하며 살까?
7942: 사랑은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겠지만, 연애라면 확실히 할 수 있어. 많이 돌아다니고 외향적으로 구는 게 플러스가 돼./ 그런 것까진 모르겠네./ '죽은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면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카오스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 하지만 이런 혼란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면 잠잠해지니까 걱정 마. 그게 그 사람을 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말이야./ '최근에 만났던 사람'에 대해서는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모두 상대방이 했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불만을 가지고 있을 듯한데...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닐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지만 적어볼게!!!
내가 지금 사랑하는 짝녀가 내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을까?
아 너무 좋아하는데 고백했다가 차일까봐...
나두 지금 짝녀가 어떤 마음일지 너무 궁금해.... ㅠㅠ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았는데 왜 다른 애한테 더 관심을 보이고, 같이 다니는 걸까? 나를 좋아하긴 하는 걸지 아님 이젠 나한테 별 마음이 없는 건지 모르겠어.
좋아하는 언니가 있어 언니도 이쪽이고!!
분명 처음에 호감으로 다가왔던거같은데 지금은 미적지근하고 친한 지인같은 느낌이야... 상황이복잡한거같고 나한테 마음도별로없단소리겠지...? 근데 병신같이 나 그언니랑잘되고싶어ㅜ 나에대한 호감은 전혀없을까? 가능성은어때..?
그 언니가 작년에 나한테 했던 행동들 전부 진심일까?
날 좋아하고있을까? 내가 4년뒤에 언니 따라서 유학가면 반겨줄까?
나도 나도! 나랑 동갑인 내 짝녀가 날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알고 싶어... 원래부터 별로 안 친한 사이긴 했는데 요즘엔 정말로 아예 연이 끊어진 것 같아 그런데 얘가 막 헷갈릴만한 행동이나 말들을 나한테 했어서 지금 날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겠어 ㅠㅠㅠ 최근 얘한테 그냥 고백할까 생각해봤는데 나에게 관심이 요만큼도 없었고 그냥 모두에게 그런 식으로 헷갈릴 만하게 구는 사람인 거라면 큰일이니까 ㅜㅜㅠ 혹시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돼? 걔랑 친해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돼...? 난 할수있는건 다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안되네...
이런 스레 만들어줘서 고마워! 지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얘는 이성이랑 사귀고 있고 날 친구사이로밖에 안보는 것 같아. 나중에 얘가 헤어지고 나면 나랑 잘될 수 있을까? 내가 진짜 잘 대해주고 얘랑 친하기는 한데 그게 연애대상으로 보이는거랑은 별개니까.. 난 꼭 잘되고 싶거든. 또 지금 얘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해.
짝녀의 너에 대한 감정은 뭐랄까 방황하는 자의 형상이야. 확신이 없어보이는데? 물론 친구나 지인으로써가 아닌 연애상대로써 말하는 거야. 자기 정체성에 확신이 없는 걸 수도 있고 네가 충분히 힌트를 주지 못한 걸 수도 있겠지. 섣부른 고백은 독이 될 것 같아.
짝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원래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너에 대한 관심이 다른 애에게로 옮겨갔다기보단 짝녀 자체가 물처럼 유연하게 흘러다니는 스타일인 것 같네. 늘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이 있는 사람이야. 그런 사람을 옆에 잡아두려고만 하면 부담을 느끼고 도망칠 수 있어.
언니는 과거에 이번에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너에게 다가왔던 것 같아. 이상이나 희망을 상징하는 카드가 나왔거든. 내가 언니의 과거 연애사나 성향을 모르니까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네가 좀 연애적인 수완이 부족해서 언니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것 같은데 네 생각은 어때? 미래를 점쳐보자면 전망은 나쁘지 않아. 다만 너의 결단과 눈에 띄는 변화가 필요해.
내가 볼 수 있는 건 그렇게 명료한 대답은 아냐. 미안해ㅠㅜ 그 친구는 분명 너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봤는데 거짓, 어두움 등을 상징하는 카드의 역방향이 나왔어. 보다 진솔하고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 것 같아.
우선 과거에는 언니가 너를 많이 챙겨줬고, 두 사람의 미래도 분홍빛으로 그렸던 게 확실한 것 같아. 그런데 지금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언니의 눈을 가리는 것, 즉 언니의 마음을 뺏을 만한 다른 것들이 굉장히 많아졌어. 따라서 4년 후라는 먼 미래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가 없어. 언니에게 너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너여야만 하는 이유는 없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니는 무수한 사람의 손을 타고 다른 사람처럼 변해갈 거야. 그 시간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길 바라. 감당할 수 있다면, 너를 과거의 사람으로 낙인찍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락을 하든 뭘 하든 너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야겠지.
짝녀는 가까운 과거부터 현재까지 너에 대해 이렇다 할 혼란을 겪은 적이 없어. 어려서부터 자기가 퀴어라는 걸 인지한 경우거나 그게 아니라면 소위 말하는 뼈테로라는 얘기. 그러니 너를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일 수 있어. 지금 상황의 키를 쥐고 있는 건 애석하게도 네가 아닌 짝녀로 보이네. 조금 기다리면 답이 나올 거야.
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뭐부터 들을래?
이름 달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추가질문이 들어올 경우 질문자를 구별해야 하니까. 그리고 본인의 기운이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충분히 기운을 넣어줄 수 있게 사연은 구체적일수록 좋아.
다: 또 언제 답변 쓸 수 있을지 몰라서 그냥 뜸 안 들이고 답변할게. 좋은 소식이란 건 네가 그 사람에게 동반자 같은 느낌으로 생각되고 있다는 것과 그 사람은 너에 대해서나 정체성에 대해서 작게나마 고민했던 적이 있다는 거. 나쁜 소식은 그 사람이 지금 교제하는 이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꽤나 깊다는 것. 너는 역경을 같이 헤쳐나갈 때 가장 매력을 어필하기 쉽기 때문에 틈을 잘 노려야 할 것 같네. 서두르지 말고!
= 아 어느정도 맞는말일수도있겠다
나처음봣을때 이젠 정착하고싶다고 좋은사람 만난거같아서 좋다고 이런저런얘기했구 그랬는데 내가 소극적이였거든
내가 여자만나보려는게처음이기도했고 다제껴두고 무작정 다가가기엔 나도 확신이없다고하나... 그래서 만났을때 은근슬쩍 호감표시라도 하고싶은데 아무것도못하고 그냥 헤헤해웃고얘기들어주고오고그랬어... 속에서는 진짜 쿵쾅쿵쾅 난리엿는데..
질문이더있는데 이언니는 나한테 어떤?기대를했었을까? 아니면 내가 어떻게 변하면 관계발전에 도움이될까...?
그리고 걸리는게 언니가 다른사람이 한명있거나 혹은 전연애를 다잊지못한거같다는거...
아그리고 고맙다는얘기를 못했네 정말 힐링되고 고마워ㅜ 어디다말도 못하고혼자끙끙대고잇었는데ㅠㅜ 스레주 오늘하루 기분좋은일만 있길바랄게~!
나도하나부탁해도될까??ㅠㅠ
지나간 인연이 너무 궁금해 그 사람도 이쪽이었는데 내가 포기한걸까? 아님 내게 마음이 없어서 거부한걸까? 앞으로 그사람과의 인연은 영영없을까?
이런스레만들어줘서너무고마워ㅠㅠ!! 내이름을 쓰기 불편하게 설정한거같아서 미안ㅠㅠ 그냥 ㅇ 이라고 해줘!
나도 하나 부탁해도 될까?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엄청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어서 걱정이야... 우리 잘 사귈 수 있을까?
봐줘서 고마워 스레주!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래도 나에 대해서 고민을 한적이 있다니..그 고민이 긍정적인 고민이었을까? 의심하고있는 것 같긴 하던데..ㅋㅋ 일단 가능성은 있는 것 같아서 좋다. 고마워!
추가질문이라면 걔가 나에 대해서 한 고민이 긍정적인 방향이었을까? 예를 들어 나한테 관심이나 호감이 조금씩 간다거나.. 감정을 느낀다거나 하는 그런거. 아니면 부정적인 방향이었을까? 고민해본적 있다는건 연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로 생각해도 되는거지?ㅜ 또 나한테 가끔 선 긋는거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커서 흔들릴까봐 그러는걸까? 아니면 내가 상처받을까봐 미리 그러는걸까?
마지막에 나에게 기대러 올 사람이 누굴까.
나에게 친구를 넘어설 사람은 언제 나타날까.
언제까지 혼자서 울고 있을까.
내가 때린 친구랑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벗어나야 좋을까.
나는 끝난 관계이긴해 음 미련도 남았긴 했지만 땅끝을 찍고 올라오니까 좀 괜찮아졌어 그래도 남는 미련으로 물어보고싶어 날 좋아한다고 했던 걔는 지금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근데 내가 너무 매달렸어서 좋게 생각안할수도 있는데 사람의 심리가 원래 난 이렇게 힘든데 걔는 ?이래서 물어보고싶어 지금 걔가 생각하는 나 어떨까 별로 신경 안쓴다면 안쓴다고 해줘도돼.. 이미 마음 한켠을 놨거든
나는 앞으로 제대로된 사랑을 할수있긴 한건지
아니 그냥 제대로된 남자가 나에게 찾아오긴할까?..
내가 대학은 갈수있을지..안가도 내가 먹고살수있을지..
뭐 좀 더 물어봐도 될까...한번 더 물어볼게...나랑 그 친구랑 단 일프로라도 연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없어.....?만약 이루어질수있다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을까..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내가 이렇게 본인을 너무 좋아해서 어렵사리 친해지고(짝녀가 낯을 엄청 가려서) 별 거 아닌 거에도 설레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했다는 걸 조금이나마 느끼긴 했을까? 지금까지의 반응 보면 헤태로인 것 같은데 내가 고백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걔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걔를 대하고 있는건지 알고 있을까? 만약 알고 있다면 앞으로 좋은 쪽으로 잘 될 수 있는걸까ㅠ,,, 부탁해!
스레주 고마워ㅠ 이런스레 너무 필요했어
반 친구가 있는데 정확하게 커밍아웃한건 아니야 그치만 서로 엘라이 혹은 퀴어라는 걸 알고있고 친하게(?) 지내고있어 약간 상대방의 고통에 즐거워하는거같긴하지만 사실 나는 상대한테 맞춰준다고 즐거워하는 척할 뿐이야.. 나한테 전혀 관심없긴 한거같아. 그런데 워낙 잘 숨기는 친구라 속마음이 궁금해서 스레남겨 스레주 바빠보이는데 너무 미안ㅠ
안녕! ㅜㅜㅍ나는 올해 처음만난 여자애가 있는데
내가 금사빠라 갑자기 푹 빠졌다가 금방 벗어나고 막 이래
근데 얘는 좀 달랐어 내가 얘를 좋아하는걸 확신하고
며칠 후부터 꿈에 11+몇번 이나 나왔었어.. ㅜ 얘가 진한?
스킨십도 남 한테 아무렇지 않게 하고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길래 포기했는데 마음 접은 순간부터 더 이상 꿈에 나오지 않아ㅜ 내가 얘를 많이 좋아했던걸까?
나도 와 같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나를 어떻게 볼지 궁금해. 그리고 그 아이가 나를 좋아해줄지도 궁금해..
앗 스레주 타로 뭔가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어!..
난 거의 3년 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날 가끔 헷갈리게 해. 뭔가 퀴어인 듯한 암시도 주고 (동성퀴어물을 좋아해) 말도 그렇고... 물론 난 지금 좋아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아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아. 그냥 친하게 지내긴 하고.. 혹시 이 사람과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내 행동을 바꾸면 잘 될 수 있는 걸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 애가 날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 꽤나 좋아하는 편일 거야. 그렇지만 나와 같은 감정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걸까..? 내가 올해가 지나도 그 애와 계속 연락을 할까?
스레주 우선 퀴어판에 이런 스레 세워줘서 정말 고마워ㅜㅜ 마음에 위안이랄까...! ㅎㅎ
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서서히 친해져가는 중이야. 그 친구는 내가 어떻게 해주면 나에게 호감을 가질까?(이런 질문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ㅜㅜ) 나랑 잘될 가능성이 있긴 할까?? 질문 많이 밀려서 힘들겠다ㅜㅜ
안녕 스레주야 지금 해외여행을 와서 조금 바쁘네ㅠㅠ
이따 자기 전에 들어올 수 있으면 들어와볼게! 많이 신청해줘서 고마워 다들 응원해!
음 약간 호감 가는 애가 있는데올해초에 친해진 친구야 얘가 다른친구보다 나를 엄청챙겨주고 하는건 거의 연인인데 사귀지는 않아 얘랑 잘 될 가능성이 있을까? 있으면 언제쯤일까?
내 짝녀가 나랑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내 연락 안받아주기 시작한지 꽤 됐는데 폰을 못 하는 상황인건 아냐 프사도 바뀌고 ㅜㅜㅜ 대체 왜 그러는 걸까... 그냥 포기해야 되나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친한 친구야.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이 확실하게 고백하지 못하고 계속 망설이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나는 원래 호감을 가지고 연락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의 관계가 많이 약해진? 상태야. 이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ㅠㅠㅠ
어떤 쪽을 선택해야하는지는 타로로 못 보는걸까?ㅠㅠ
저번 주까지만 해도 짝녀가 좋아서 미칠 것 같았는데 일이 터져서 정이 떨어져버렸어... 그런데도 자꾸 의식하게 돼 나 아직 짝녀 좋아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짝녀는 날 좋아하는 걸까? 내가 볼 땐 아마 헤테로인 것 같은데... 자꾸 플러팅 걸어서ㅠㅠㅠ 그냥 내 착각인걸까..
에고 쓰고 보니 질문이 너무 많네... 해외여행 재미있게 잘 다녀오구 편할 때 답해 줘 !!
작년부터 엄청 친해진 친구를 좋아해! 지금 서로 제일 친하다고 말할 수 있어..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사이? 내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믿고 싶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루어질지! 만약 이뤄진다면 언제쯤일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고백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 내가 앞으로 취해야 할 태도는..? 너무 질문이 많은가?? 미안해ㅠㅠㅜ 근데 진짜 너무 간절하다.. 얘를 너무좋아해ㅠㅠㅠㅠ
나는 이쪽이 아예 아니였는데 갑자기 같이다니는 친구가 너무 설레고 자꾸 꿈에 나오고 보면 두근거려서 고민중이야 내가 얘를 좋아하는게 맞을까? 그리고 얘랑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
천천히 답해줘도 돼:) 고마워
얘를 만나서 좋아하기 전까지는 내가 이런 쪽인지 전혀 예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케이스야... 그냥 완전 친한 친구여서 긍정적일 거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걔가 나한테 느끼는 생각? 걔랑 잘될 수 있는지... 랑 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앞으로의 관계는 어떨지 정도? 천천히 해줘도 괜찮아:)! 너무 고맙고 좋아하는 친구라... 부탁할게!
아는 동생이 있는데 공적으로 얽힌 사이라 친해질
시간은 지나버렸고 학교가 갈려서 그 친구를 만날 수 조차 없는 상태야ㅠㅠ 이 친구랑 20살되면 술마시자는 말도 한 적 있는데 예의상 받아준 것 같고 그리고 가끔씩 보면 반가워하는데 그게 단지 오랜만에 본 얼굴이라 좋아한다는 느낌이야. 동생이 나랑 손깍지를 끼거나 내 목을 안은 적은 있는데 별 생각없는걸까? 이 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 스레주가 시간이 될 때 타로 봐 줄 수 있을까?
내가 4년전에 되게 아끼고 챙기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 그 친구를 좋아하던 감정이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친구로서의 감정이었을까?
지금 좋아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 예전에 자기가 바이인지 헷갈린다 같은 얘기도 가볍게 했었고 평소에 얘랑 스킨십도 많이 하거든 얘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얘랑 내가 잘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해 부탁할게 그리고 고마워☺
타로 궁금해서 왔어요:)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날 어떻게 생각할지 설마 좋아하는걸 알고있나?
이 언니도 이쪽 성향일까?
그 언니랑 잘 될 희망이 있을까?
이렇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천천히 답변해줘요
친한 친구를 좋아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퀴어 혐오 발언을 해.. 근데 나한테 하는 행동들을 보면 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헷갈리는 행동들을 되게 많이 하더라고. 혹시 걔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봐줄 수 있어? 걔랑 내가 사귈 가능성이 있는지도 봐줬으면 좋겠어!
내가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여자를 좋아하는건지 너무 헷갈려...지금까지 남자한번사겨봤는데 며칠만에 금방 깨졌고 현재 친구들 3명중에 1명이 유독 좋다고해야되나?정이간다고해야되나?아무튼 그런상태인데 설마 내가 얘를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가끔들어..
1년 넘게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데 내 생각에 지금은 타이밍이 별로 좋지 않아서,,, 지금이라도 대시하기 늦지 않았는지 궁금해...
방학때만 알게 된 언니가 있는데 내가 호감이라서 얘기도 걸고 밥도 같이 먹고 커피도 같이 마셨거든... 혹시나 다시 만날 우연이 있을까??
난 짝녀랑 잘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앞으로 언제쯤 짝녀를 잊을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보고싶은데 짝녀는 그게 아닌 것 같고.. 이제는 너무 보고싶고 지치고 괴로워서 잊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생각 보다 잘 안돼..
*실수로 이름을 못넣었어! 03 이라고 생각해주라!
여행은 잘 즐기고 있어? 나중에 봐달라고 하려했는데 결국 내가 못기다리고 말았네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17살 때 처음 좋아했는데 그 땐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그 마음을 흐지부지 넘겼거든.. 그렇게 9년이 지났어
사실 이 친구만 계속 좋아했던 것도 아니였어 하지만 결국 돌아오고 말았네
친구는 그때도 그러더니 지금도 날 너무 헷갈리게 해
난 이제 그만 정착하고 싶은데 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
얜 날 어떻게 생각하는걸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일하다가 만나서 조금 친해졌던 사람이 있었는데, 엊그제 나 일하는데서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됐어!같은 학교더라구. 그래서 어쩌다보니 그쪽에서도 많이 반가워하고 동갑이고 해서 하루이틀 연락도 하고 그랬는데, 이 사람이 헤테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내가 마음을 가져도 되는지 모르겠어.....주변 사람들 말로는 약간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ㅠ.ㅠ....말투도 너무 너무 다정하고 자꾸 나 귀엽다고 그러는데 그 사람은 그냥 친구하자고 다가온 걸 나혼자 착각한 걸까봐 불안해.
내가 좋아하는 친구 고백했는데 며칠 후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적 없다고 그랬었는데 내가 보기엔 분명 이상한 느낌이있었던것같거든 이거 그냥 내 착각일뿐일까
내가 지금 자꾸 마음이 가는 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서로 뭔가 이상한 기류 흐르는 거 알고 있는 것 같거든?? 걔도 알고 있을까ㅠ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루어질 수는 있을까 궁금해
이름 고민하다가 생각나서 그냥 했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봐줄 수 있나 해서...!!
내가 한 7-8개월 동안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데 우리 학교 선배고 언니가 설레는 말 같은 것도 해주고 그랬거든 언니가 이쪽일까? 아님 그냥 후배라고 생각하려나 어장이거나...? 이쪽이라면 혹시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을까 궁금해 ㅠㅠ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혹시라도 스레주가 봐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중3 때쯤부터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는데 우리 되게 연인 깉이 굴어서 사귀냐는 소리도 듣기도 했거든! 물론 내가 보기엔 짝녀는 헤테로이고 날 친구 이상으로 보고 있진 않는 것 같아.. 한달 하고도 며칠 전에 짝녀가 일반적으로 내게 기분 나쁘다고 하더니 계속 연락을 안하고 있어.. 딱히 그렇게 자주 연락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짝녀가 생각나면 내게 연락하는데.. 마지막으로 보낸 톡의 1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구... 최근에 열심히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삐진 이유까지는 알았는데.. 뭘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고 그만큼 용기도 없어서.. 한달 째 연락도 없이 지내고 있어.
그래서 스레주가 나랑 짝녀가 어떻게 될지를 좀 봐주면 좋겠어. 짝녀가 이쪽이면 좋지만 너무 큰 욕심임을 아니까.. 친구든 연인이든 짝녀랑 나랑 다시 연락할 수 있을까..
괜찮다면 부탁할게 스레주...!
내가 여자친구때문에 불안해 하는 부분이 잘 해결될 수 있을까?? 여자친구랑 오래 함께하고 싶어..!!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고 고마워 스레주!!
너무 쌓여서 적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을께
1.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쪽인지?
2.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3. 잘될 가능성이 있는지
여행 재밌고 조심히 갔다오고 앞에 너무 많아서 하다가 힘들면내꺼 스루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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