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왜 그 사람 생각한다고 이 시간까지 못 자고 있을까 피곤한데 자꾸만 생각나서 잠을 못자겠어 머리가 아파

모두한테 친절해서 나는 그 친절함에 반해서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구나 죽을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

호의를 관심으로 착각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왜 나는 항상 착각하고 있지? 그사람은 나한테 관심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텐데 자꾸만 기대하게 돼

보고싶다

이대로 4년 5년을 쭉 좋아하고 있으면 정말로 괴로워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 거라던데 날 좋아해줄 사람도 없고 그 사람 외에 보이는 사람도 없어

요새 뭔가 나를 피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조금 물러나야 하는데 참고 참고 연락 기다리다가 자꾸만 먼저 연락해버려

사람 마음 흔드는 말을 어떻게 그리 쉽게 하는지 내가 너무 잘 흔들리는 걸까

괴로워서 잠이 안온다

나를 안좋아한다는 걸 아는데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힘들겠다 ...

나도 짝사랑 중인데 얘가 나를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

얘 주변에 여자가 많아서 나도 그냥 수많은 여사친 중 하나일까봐

고백하면 지금 친구사이도 유지 못할까봐 고백도 못하겠고

>>13 좋은 일 생겼으면 좋겠다 짝사랑 하는 것 만으로도 아픈데 차이면 더 아프니까 행복했으면 좋겠어 화이팅

주변에 여자가 많다니... 그러면 진짜로 헷갈리겠다😣 상상만으로도 괴롭네

나는 차이고도 이렇게 계속 애매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보고있으면 더 좋아질 뿐이니 어느 쪽이든 괴롭지만 차이고나면 연락도 끊어버리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그저 여사친이 아니라 너한테도 관심이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힘 내

인간에게 감정이 왜 있을까 원망했어 내가 사랑때문에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 사랑이란 감정이 내게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아파할만큼 아파했는데 왜 더 아픈거야? 그만두고싶은데 그만둘 수가 없어

그 사람은 내가 아직까지 자길 좋아한다는 걸 모르겠지? 어쩌면 알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감정을 못 숨기니까

어느 쪽이던 간에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일은 없겠지만

최근들어 다시 고백하고 싶어서 미칠 뻔 했어 다시 차일텐데

힘들다

일단 자러 가보려고 못 자면 다시 올게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레스주들 어서 자러 갔으면 좋겠다 잘 자

못 자고 끙끙 앓던 것 치고는 엄청 잘 자고 와버렸다 좋은 아침이야

그 사람 일어났으려나

항상 이시간대면 일어났으니 일어나있겠지만 연락할 용기가 없다

나는 겁쟁이야

어라 아이디 바뀌었네 인코 달아야하려나

그런데 인코 다는 법을 모르겠다... 방금 연락하고 왔는데 답장이 안와서 불안해 괜히 연락한 건 아니려나 귀찮아하면 어떡하지

괜히 연락했어...

분명히 귀찮아하고 있어 죄송해졌다

왜 나는 이 사람을 놓을 수가 없을까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왜 아직도 못 놓고 끙끙 앓고 있는건지 괜히 되도않는 기대나 하면서 진짜 우스워

자꾸만 그 사람 생각이 나서 미치겠다 고백하고 싶어 그냥 털어놓고 도망치고 싶어

봐주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위로해준다면 고마워 짝사랑하는 모두들 좋은 일 생기길 바라

연인들이 부러웠어 나는 결핍감 우울감 외로움이 심해서 더욱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했어 그런데 짝사랑만 이렇게 하고 있으니 말라 죽을 것 같아

괴로워 힘들다

외로워서 더 보고싶어 나는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사실 잘 상상이 안 가 그만큼 좋아하는데 결국 나만 좋아하는 거라는 게 제일 괴로워

그래도 항상 결론은 좋아한다는 말이구나 너무 좋아해서 미치겠어 내 일상엔 그사람이 꼭 들어가 한때는 내 시간에 그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좋았는데 이젠 내 시간에는 그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의 시간에는 내가 없는 것 같아서 울적해져

보고싶다 목소리 듣고 싶어

너무 좋아해

스레주야 조금 무섭다 내가 그사람한테 집착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만 하고 정신 못차리고 보고싶어서 미치겠고 계속 연락하고 싶은데 다 참고 있어 내가 무서워 좋아하는 사람한테 민폐끼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막상 보면 너무 좋아서 또 정신 못차리고 있고

어라 스레주라고 말할 필요 없었네 아이디 똑같구나 12시 갱신인가보네 (머쓱...)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거 처음이고 내 감정 조절도 제대로 못하는데

오늘도 좋아하지만 요새 너무 들러붙은 것 같아서 연락은 안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