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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사람 나 좋아하는 거 맞을까? (1)2.이거 호감일까 (7)3.연애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다 (3)4.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75)5.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4)6.너넨 너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수잇어? (2)7.미련 인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ㅜㅜ (1)8.너희는 짝남/짝녀가 맞춤법 틀리면 어때..?? (3)9.나 드디어 첫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남 (11)10.오해하는거 같지? (3)11.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6)12.행닌ㅁ들 행님들ㄹ! 빨리빨리! 도파민도파민! (11)13.9년 된 남사친 (4)14.. (3)15.가다실9 맞고 건강하고 그런데 (3)16.관계 안가지는 남친 (3)17.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5)18.재회 고민 있는 사람들 같이 얘기 나누자! (2)19.답옴 (24)20.. (7)
나랑 같이있을때 친구들이 술마시러 간다길래 너도 가 ? 이랬는데
나는 안갈거야 집갈거야 이래서 진짜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진짜 안간다고 자기는 집갈거라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 집보내자마자 아 자꾸 술마시러가재 이러면서 이미 가고있다
아니 애초에 안마신다고 하질말던가.. 내가 화내는게 이상한거야 이게?
술마시는게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왜 거짓말하고 통보식으로 얘기하지..
그니깐 레주는 거짓말에 화난거지?? 이건 화날 수 밖에 없는거 아냐? 계속 안간다고 집갈거라고 해놓고 갑자기 통보하면 상대 입장은 황당하고 화나지ㅋㅋㅋㅋㅋ 안해 안해 안한다구 아 근데 그냥 할래! <-- ???? 화나는게 당연하지 아무리 못가게 한다 쳐도 말은 미리 해주고 가거나 물어보기라도 해야지,,
근데 누구랑 어디서 뭐하는지 여친(남친)한테 일일이 보고하고 허락 받아야 돼?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너무 사생활 터치 같은데
내주변엔 대부분 커플이 나 어디가, 나 술집에서 이동했어! 집왔어! 이런거 서로 알려주는경우가 많았음. 걱정되는 마음+연인간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많더라 나 아는 언니는 그런거 사생활침해같다고 서로 그런거 안했는데 4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그거 이용해서 과후배랑 바람났었긴함
이걸 거짓말이라고 할 수가 있나 싶은게 술 마시러 가 놓고 안 갔다고 한 것도 아니고 계획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거잖아
처음엔 그냥 집에 갈 계획이었다가 친구가 계속 설득하거나 본인 마음이 바껴서 갔을 수도 있는거고 어쨌든 간걸 숨긴게 아닌데 계획이 변경된걸 가지고 거짓말이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싶음
바람 피우는건 사생활 보고랑 다른 문제고 내 주변에는 그렇게까지 일거수 일투족 서로 보고하고 허락 받는 커플은 본 적이 없어서...
스스로 보고하는거야 그럴 수 있지만 보고를 강요하고 데이트 시간 외적인 사생활까지도 내가 컨트롤하려고 하는게 오히려 예의가 아닌거 같아
나라도 숨 막혀서 못 사귈거 같음
그리고 바람 피울 사람은 어쨌든 피워 간섭한다고 안 피우는거 아님
의견고마워!
나는 누구누구랑 술마시기로했어 이러면 알겠다하고 술 마셔도돼? 라고 물어보면 다 된다고 해..ㅠㅠ
사생활 보고 다하라는게 아니라 내가 화났던 포인트는 너도 술 마시러가? 라고했는데 안갈거야 나는 집갈려고 이래놓고 나 가자마자 자꾸 술마시러가재 이러면서 이미 가고있길래 화가 났던거야.. 나 보내고 차 타자마자 출발한거야 ㅠㅠ.. 처음부터 마실거라고했으면 안그랬을텐데 안갈게 해놓고 바로 가고 술마신다해서 기분이 안좋았어..
그치 ㅜ 안간다고 그렇게 말해놓고 보내자마자 통보하는거같아서 기분이안좋았어
맞아 나도 그런거 되게 중요하게생각해..
나도 최대한 믿을라고 하는데 크게 데인적이 여러번이라 신뢰를 백프로 주는것도 못하겠고 그래서 말하는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야..
다른건 몰라도 술은...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있고, 보고는 안해도 물어봤을때 거짓말은 안해야 한다고 봄
응... 속상했을것 같아. 남친한테 잘 말해보고, 앞으론 거짓말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보는건 어때? 다른 약속도 아니고 술약속은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나는 안가고싶고 마음은 안갈건데 발은 이미 가고있어 미안해... 이러면 좀 서운해도 그냥 귀엽게 봐줄텐데ㅋ 남자들은 솔직ㅎㅐ지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나 귀여운거에 약해 .. 남친이 연상인데 내가 맨날 기욥다구 놀려 ㅎㅎ 맞아 그리고 좀 제발 좀 모든게 솔직했으면 좋겠어.. 나중에 사실 알게되면 실망하고 신뢰 떨어질거 아는데 왜 솔직하지못할까 ㅠㅠ
오빠 나는 싸우기 싫으니까 차라리 이렇게 말해줘 그럼 기분이라도 덜 서운할거가타 그런식으로 말하긴했엉ㅋㅋㅋ 그렇게 고쳤던 남자랑 1년 넘게 만나긴 했지
대화가 최고야....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나면 내가 말한대로 꼭 해야해! 오빵 그래도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솔직히 안간다고 해놓고 간다구해서 서운했어 술 너무 많이 먹지말구 집갈때 조심히 가용! 이르케... 남자는 이론보다 경험? 아 이렇게 말해야 얘가 그래도 조금 더 날 이해주는구나 깨닫거든
나도 기도 좀 쎄고 고집도 있고 그런 편인데 그렇게 안했던 연애들은 결국 싸우다 홧김에 헤어졌었어 연애 몇번 해보고나니까 아 자존심은 밖에서 세우란말이 이거구나 싶더라 싸울거같다싶고 서운하다싶으면 한번 물러나서 한번 더 생각ㅎㅏ고 말해봐바 잘 풀려
웅 ㅠ 나도 전에 사귄애들이랑은 다르게 노력중이라 주변에서 변했다 변했다 하는데 내가봐도 난 아직 쌈닭이야.. 절대 한마디를 안져...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
내가 성격을 죽여야겠구나 라고 생각하지말고 그사람한테 맞출수있는 대화를 해봐야겠다 생각해봐 모든건 마음가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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