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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21 02:05:03 ID : o6kpWlu66rB
오늘 성 아그네스데이? 래서 빨리잤어 근데 11시에 잤는데 12시에 깨서 지금까지 못자 진짜 너무 소름이 막 끼쳐서 아직도 못자고 있ㄴ느데 들어줄 사람....
이름없음 2021/01/21 02:06:57 ID : o6kpWlu66rB
일단 듣는 사람 없어도 얘기하다보면 누군가는 듣겠지
이름없음 2021/01/21 02:08:04 ID : TU2Gso7wLbA
엥 무슨 일 이야??
이름없음 2021/01/21 02:08:40 ID : o6kpWlu66rB
일단 거기서 우리는 5명ㅇ 사는 가정이었는데 엄마 아빠 언니 나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한명이 있었어. 근데 엄마랑 아빠는 실제 우리 엄마랑 안닮았는데 언니는 우리 친언니랑 똑같이 생겼고 나 조차도 다른 사람 이었어 그리고 오빠는 본적이 없었어
이름없음 2021/01/21 02:09:20 ID : TU2Gso7wLbA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1/21 02:10:17 ID : o6kpWlu66rB
3번?? 그냥 무서운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해서 일단 계속 적을게 근데 병원에서 나와서 언니랑 아빠가 타있는 차를 타고 집으로 갈려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 차에서 내리면서 우리 차에 뒷자리에 타고는 자기도 데려다 달라는거야 목적지는 말도 안하고 근데 아빠는 그냥 태우고 갔어
이름없음 2021/01/21 02:12:18 ID : o6kpWlu66rB
근데 그여자 손에 칼이 있었는데 과도인데 처음 보는 칼이었어 약간 자기가 뭔가를 하기 위해서 직접 만든거 마냥 그래서 우리는 일단 칼이니까 가방에 집어 넣어달라했더니 그여자가 엄청 당황하면서 칼을 가방 속에 넣더라고 그 가방 생김새도 기억나는데 하얀 바탕에 박음질 됨 부분은 검정색이고 지퍼가 되게 뻑뻑해 보였어 그 지퍼 열고 닫을때 소리가 엄청 크게 났거든
이름없음 2021/01/21 02:14:52 ID : o6kpWlu66rB
그래서 차를 타고 한 5분쯤?? 가는데 병원이랑 우리집이랑 가까워서 차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데 그날은 시간대가 밤이기도하고 도로에 차가 한대도 없었어 그래서 5분 정도 지나니까 집 앞에 큰 사거리 였는데 그때 그여자가 가방에서 아까 넣은 칼을 두개를 꺼내면서 막 칼을 항개에 칼을 비비ㅕㄴ서 가는거야 막 슥슥스그스그스긋 이러면서 그래서 아빠가 뭐하는 짓이냐고 막 소리치고 나는 무서워서 소리지르고 그여자는 언니한테 막 칼을 들이밀면서 아무말도 없이 진짜 소름끼치게 소리없이 웃더라고
이름없음 2021/01/21 02:17:08 ID : o6kpWlu66rB
그래서 우리는 얼른 집에가서 아빠가 그여자를 제지하고 냅다 뛰어서 집에 들어갔어 우리집은 아파트고 한 10층정도였던거 같아 그래서 집에 막 들어가서 문을 닫았는데 그여자가 막 칼을 우리집 형관문을 쾅쾅쾅치면서 다 죽일거라고 막 키ㅋ킼ㅋ킼ㅋ 웃다가 센서등이 딱 꺼졌는데 계속 그여자가 소리 지르면서 난동을 피우길래 우리는 그 소리를 안들을 려고 청소기를 막 돌렸다 근데 청소기도 기억나 다이슨이었어... 그 신형말고 약간 구형 사진있으면 구해와 볼게
이름없음 2021/01/21 02:19:32 ID : o6kpWlu66rB
근데 집구조랑 그런게 옛날에 우리 살던집이랑 똑같았고 아파트 주차장이랑 그런건 지금 살고 있는 집이랑 똑같ㅇㅏㅆ어 그냥 그렇다고.. 그래서 어마한테 있었던 일을 다 말하고 자ㄹ려는데 오빠는 자는지 방에서 한번을 안나왔어 그래서 다 자고있는데 밖에서 엄마 비명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핸드폰을 버니까 엄마한테 부재중 8통이랑 문자로 ‘나와서 도와주던지 경찰을 부르던지 아니면 전화를 받았어야지.’ 이렇게 문자가 와있었어 그때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는 안받고 밖에서 비명 소리는 걔속 들리더라
이름없음 2021/01/21 02:22:06 ID : o6kpWlu66rB
그래서 결찰에 신고하려는데 밖에 경찰이 마침 딱왔어 그래서 바로 잠잠해지더라고 근데 엄마랑 오빠는 들어오지도 않았어 근데 그게 바로 우리 현관문 앞에서 소리지르고 했었던거란 말이야 그렇게 느낀이유가 센서등이 계속 켜져있었어 그리고 조용해지고 나서도 센서등이 계속 켜져있더라 근데 계단 소리나 엘베 소리나 그런건 아예 안들렸어 누구 발소리 같은 것도 그냥 경찰이 허위산고인줄 알고 간것 처럼 근데 밖에 센서등이 계속 켜져있길래 나는 궁금해서 그 형관문에 밖에 보는 작은 유리?? 같은걸로 밖에를 봤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야
이름없음 2021/01/21 02:25:02 ID : o6kpWlu66rB
그래서 문을 열어볼려니까 아빠랑 언니가 열지 말라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밖에만 보고있었는데 현관문 밑으로 빗자루랑 쓰레받이가 보이는거야 ㅂㅅ자루는 약간 나무 줄기 여ㄲ은거?? 그런거 같이 생겼어 그리고 쓰레받이는 학교꺼 쓰레받이랑 똑같이 생겼고 그래서 빗자루를 발로 슥해서 가져왔는데 아무것도 안묻어있었어 포장같은거는 안돼있었고 그리고 쓰레받이를 가져올려는데 뭔가 묵직하고 쎄한 느낌이라 안들고왔는데 거기서 딱 깼어 근데 깨기전까지 복도 센서등은 계속 켜져있었어
이름없음 2021/01/21 02:25:28 ID : o6kpWlu66rB
혹시 집구조나 빗자루랑 청소기 같은거 생각나는데 그려서 보여줄까?
이름없음 2021/01/21 02:26:37 ID : o6kpWlu66rB
혹시 보고있는 레주있어..?
이름없음 2021/01/21 02:31:18 ID : o6kpWlu66rB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지금 무서워서 잠은 못자겠고 그냥 너네가 질문해주길 기다릴게.. 아무도 안해줄거 같긴한데 약간 0.0000..1%의 희망은 가져도 되잖아..?
이름없음 2021/01/21 02:38:26 ID : o6kpWlu66rB
쓰레받이랑 빗자루랑 청소기는 가운데꺼야 그 막대같은게 파란거 그리고 저 빗자루는 약간 미니 버전이었어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봐주라.. 깰때 엄청 식은땀 흘리면서 깨가지고 다시 자고싶진 않아.. 평소에도 꿈을 꾸고 다시자면 이어서 꾸는 경향이 있어서 더더욱 자기 싫고
이름없음 2021/01/21 02:41:08 ID : dWmFcoIE1ij
헐 소름돋아 일단 맨 처음에 엄마랑 스레주랑 오빠랑 현실이랑 다르게 생긴 거부터 무섭다ㄷㄷ
이름없음 2021/01/21 02:44:29 ID : qZa9y46jfRB
야 나도 해봤는데
이름없음 2021/01/21 02:44:45 ID : qZa9y46jfRB
그거 진짜 나도 존나 무서운 꿈 꿨어
이름없음 2021/01/21 02:48:41 ID : qZa9y46jfRB
내가 우리집 앞 마트에서 과자 많이 사고 들어가려는 데 옆집 개가 나와있는거야. 내 직감으로 뭔가 옆집이 위험한가? 생각했거든 그래서 같이 올라가려는 데 그 때부터 뭔가 섬뜩했음 세상에 아무도 없는 느낌 그래서 올라가려는 데 어떤 할머니가 보이는구ㅔ거야 근데 진짜 존나 무서웠음 개소름돋고 잡히면 그냥 끝이라고 느껴서 빨리 올라가려는데 힘이 안 들어가는거야 계단 한 2개 올라가면 숨이 차고 다리가 안 움직이고.. 그렇게 진짜 겨우 올라가서 우리 할머니한테 (나 할머니랑 같이 살아) 할머니 옆집 개가 나와있다고 위험한 거ㅜ같다고 하는데 왠지 안심이 되는구여.. 그대로 꿈에서 ㅆ,러지고 깼거든?
이름없음 2021/01/21 02:49:11 ID : qZa9y46jfRB
이 꿈 꾸기 전에 두번 자잘하게 어떤 남자 꿈 두 번 꿨는데 같은 사람이었고 입만 보였어
이름없음 2021/01/21 02:49:31 ID : qZa9y46jfRB
깼는데 진짜 개솔,ㅁ돋고 뭔가 개무섭고 불안해서 못자고 있어
이름없음 2021/01/21 02:57:12 ID : o6kpWlu66rB
나 스레주인데 그 뭐지 진짜 그여자랑 가족 5명이랑 그 처음에 나 병원에 데리러와서 차탈때 어떤 한남자가 보였거든 그 남자는 자기 차 앞에서 담배피면서 나랑 계속 눈 마주치고 있었어 그리고 궁금한거 있는 사람있으면 말해줘.. 나 어짜피 잠 다깨서 다 답변해 줄 수 있을 거 같아
이름없음 2021/01/21 02:58:12 ID : o6kpWlu66rB
나 현생에서는 오빠 없어
이름없음 2021/01/21 02:59:53 ID : o6kpWlu66rB
참고로 여기서 말했듯이 인불은 저 7명이 다야 그리고 오빠는 꿈에서 본 적도 없어 집에 가족사진같은것도 안 걸려있었고
이름없음 2021/01/21 03:03:35 ID : dWmFcoIE1ij
헐 와 몸에 소름 쫙돋음; 뭔 꿈이 이러냐 ㅁㅊ 왜 없었던 오빠가 생겨나고 난리
이름없음 2021/01/21 03:04:42 ID : o6kpWlu66rB
아 그리고 나 지금 병원인데 동생이랑 같이 입원해있단 말이야 근데 방금 동생 주사 빠질 뻔해서 간호사 부르고.. 이거 뭔가 징조가 안 좋은 꿈인거 같아
이름없음 2021/01/21 03:32:55 ID : o6kpWlu66rB
첫번째 사진이 집구조고 두번째 사진이 칼 두개 모양이랑 색깔 옆에 동생자고있는데 막 앓는데 어떡해 동생ㅇ 자다가 앓는거 보는간 처음이라 어떻게해 이거 꿈이랑 관련있는거는 아니겠지?
이름없음 2021/01/21 08:52:12 ID : 5are5feY01h
근데 성 아그네스 데이가 강령술이라는 말도 있어.. 나 그래서 하기가 좀 무서워서 안함
이름없음 2021/01/21 11:42:52 ID : o6kpWlu66rB
강령술이 뭐야..?
이름없음 2021/01/21 11:56:06 ID : 5are5feY01h
귀신 부르는 거. 씻고 옆에 로즈마리 두는 이유가 시체처럼 보이기 위해서라고 어디서 들은 것도 같고 뭐,,
이름없음 2021/01/21 11:57:07 ID : PeFbjwHxvbe
29번은 아니지만 귀신 부르는 주술??같은 거야. 강령술이라고 검색만 해도 나오지 않나??
이름없음 2021/01/21 11:58:52 ID : o6kpWlu66rB
평소에 귀신을 안믿는 편이라... 그러면 이거 꿈 해몽이라도 받아봐야 되나? 그 꿈에서 칼든 여자가 우리 언니를 위협했다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이름없음 2021/01/21 12:04:26 ID : 5are5feY01h
걱정되면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너무 맹신하진 말구
이름없음 2021/01/21 12:07:17 ID : o6kpWlu66rB
무슨 꿈 해몽해주는 스레를 가야되나..? 해몽은 어디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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