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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3)2.후배랑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어?? (1)3.뚱뚱해도 (14)4.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4)5.끝이 좋은걸까요...? (2)6.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7.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8.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4)9.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9)10.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1.사진을 왜 찍는거야 (3)12.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13.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3)14.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3)15.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8)16.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3)17.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5)18.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19.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3)20.조별과제 결석 (3)
안녕:) 나는 여기에 글을 처음 써봐 혹시 규칙에 어긋나거나 잘못된 것이 있다면 부드럽게 설명해줘 그리고 지금 마음 상태가 안 좋아서 두서없이 쓸 수도 있는데 이 점 양해 부탁할게... 고마워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 할까...
우선 나는 지금 너무 불안정해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아침, 저녁으로 심한데 사실 하루 종일 이런 상태야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라질 것만 같아. 날 떠나버릴 것 같고 이런 생각에 잠에도 쉽게 들지 못해.
좋지 않은 꿈을 꾸면 하루 종일 불안하고 미쳐버릴 것 같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나도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아
전에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심해진 것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너무 무서워
나는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라 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잡아먹힐 때가 많아. 내가 처참하게 무너지고 눈물로 밤을 지새울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로 그걸 지켜봐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어
괜찮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에 확 밀려와버려서 내가 대처할 수가 없게 돼버려
나 스레더들에게 물어보고 싶어
감정이 통제되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했어?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침부터 울적한 글 적어서 미안해
그래도 시간 내서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 스레더들의 하루가 맑았으면 좋겠다:)
아이구야... 혹시 우울증 같은 거 아닐까? 나도 레주랑 비슷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떠나갈까봐 계속 불안하거든. 그래서 상대방의 애정을 계속 확인하려 들고... 확인한 그 순간에만 안심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불안해져서 혼자 멋대로 거리두고 또 확인하고ㅋㅋ 사람들은 결국 내 이런 행동에 지쳐서 떠나가고 그럼 나는 또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불안해하고 완전 지옥의악순환..
나는 우울증이고 약 복용한지는 오래됐어! 혹시 레주도 나처럼 우울증이거나..?? 그런 거 아닐까? 그래도 약 먹으면 조금 괜찮아져서.. 요즘은 부작용 때문에 못 먹고 있지만... 그래서 어제 또 주변 사람한테 상처줬음ㅠ...
양극성장애나 범불안장애쪽일수도 있을것같은데
정확한 병명은 유추가 어렵지만 일단 증상만 봐도 정신과 방문해야할것같아
만약 정신질환이 맞다면 빨리갈수록 더 낫기도 쉽고 좋거든...
검사 차원에서라도 꼭 병원 가봐 화이팅
나도 내 감정이 통제되지않고 눈뜨자마자 담배부터찾았고 매일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을하면서 난 지금 왜이렇게 살고있나 잘 살고있는게맞나 매일밤은 잠도못자서 최소 새벽 4시는되야 잘 수 있었고 그나마 술마시면 마음이 편해지고 잘 수 있어서 매일매일 술로 견뎠어. 물론 술마시면 충동와서 자해도 자주했었는데 내가 스스로 정신의학과 찾아가서 상담받고 약 처방받아서 먹고했어.. 약먹으니까 잠은 잘오더라. 그리고 누구한테 내 얘기를 털어놓는다는거자체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후련하니까 한번 병원 찾아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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