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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호감이었던 학창시절 친구를 다시 만난다면 어떨 것 같아? (2)2.🗑🗑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59)3.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20)4.끝이 좋은걸까요...? (3)5.ㅈ ㅔ 에발 이거좀 봐 주 셔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3)6.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8)7.무료 심리상담 받을 만한 곳 없을까 (2)8.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5)9.몸이 너무 이상하게 안좋은데 이거 대체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 (1)10.정신과치료나 심리치료받으면 세뇌같은거 당하지 않아? (94)11.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4)12.. (3)13.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3)14.후배랑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어?? (1)15.뚱뚱해도 (14)16.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17.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18.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9.사진을 왜 찍는거야 (3)20.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
정확히는 뭔가 엄청 특별한 존재가 되어주지 못하는거 같아 난 뭐든 해줄수 있는데 사람들의 일순위는 항상 내가 된 적 없어 그게 너무 싫어서 내가 너무 싫어 제일 비참한건 난 아직 어떤친구가 여전히 일순윈데 걔는 점점 날 소홀히 대하는게 보일때가 제일 힘들고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 아무도 날 봐주지 않는거 같아서 점점 나도 이상해지는거 같아 나 여기있다고 말하는데 아무도 날 봐주지 않는거 같아서 그냥 좀 이상해져
그래도 너 자신이랑 네 가족들한테 일순위는 너야. 친구관계에서 일순위가 아니더라도 너무 좌절하지말아. 언젠가 널 일순위로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나타날꺼고 그 전까지는 너가 널 더 생각해주는게 먼저일거같아.
솔직히 말하면 나는 왕따 당하는 친구 도와줬다고 친구들한테 왕따 당하는데, 왕따 당하던 친구는 다른 친구 있다며 점심시간이고 언제고 나 버리고 쌩 가버리더라고 물론 나도 걔를 일순위로 생각한건 아니였지만, 내가 아니라 타인을 일순위로 생각하면 비참한 일만 생기기 마련이야. 너무 마음주지 않는게 좋아.
모든 사람들은 자기 행복이랑 자기 불행이 먼저거든 감정도 그렇고 그러니까 서운한게 있으면 대화를 하고 친구관계에 너무 일희일비 하면서 감정소비하지 말라고 하고싶어.
특히 점점 더 커가면서 나중에는 배경도 다른 사람들도 만나는데, 그때마다 점점 비참해지는 기분을 참을수가 없더라. 나는 쟤한테 이만큼 줬는데, 쟤는 나를 그정도로 생각하지 않았구나.
나중에는 내가 이렇게 된 이유로 가정환경마저도 비교하게되고 깎아내리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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