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오늘 목표는 화학 exam review 4페이지 전부 정리하고 문제 푸는거야. 현재 시각은 오후 8시 반쯤! 밤 새워서라도 한다otl 80점만이라도 받을 수 있겠지?ㅜㅜ 다 하면 인증하러 올게. 그럼 지켜봐줘!

어라, 인증코드 왜 달라졌지?! 인코 이거야!!

>>1 헐 나랑 지금 상황 너무 같다.. 나는 중국사는 해외러야 스레주와 마찬가지로 11학년이고. 저번주에 1학기 시험보고 다음주에 성적 나오는데 3과목 (경제,화학,수학) 인생 최저점수 나와서 성적을 어떻게 보여줘야할지 모르겠네.. 심지어 선생님들도 내 이번 시험 성적보고 당황하셨다.. 게다가 아이비학생이라서 이번 성적 그래도 중요한데.. 인생 망했어 정말. 어제 얼핏 성적 망쳤다는 얘기했을때 부모님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너무 걱정되서 잠도 못자.

>>4 헐 그렇구나ㅠㅠㅠㅠ 레스주도 나랑 상황이 같다니 엄청 힘들 것 같아... 부모님이 많이 엄하신 편이야? 반응이 충격적이었다니... 꼭 이 시기를 극복하고 레스주가 원하는 상황을 이루어나가자!!! 힘내자 힘!!!!!!!!!!

미친 인코 실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꿀게...ㅜㅜ

중간에 자버렸어...ㅋㅋㅋㅋㅋ 두 페이지도 못 끝냈는데 3시간 남았어... 진짜 미치겠네

결국 다 끝내지는 못 하고 시험을 보러 떠나간ㄷr...(뚀르륵-...) 진짜 걱정된다 의지가 이렇게 약해서 대학은 어떻게 가고 또 대학에선 어떻게 패스해.??..?.?

앗 뭐야 사진 올린 거 어디갔어!!! 다시 올린다... 법은 14페이지나 시험 노트 만들어두고선 화학은 꼴랑 7페이지 정도야ㅠ.....,, 컨디션 차이 너무 심해

오늘은 시험 끝나고 다녀와서 일단 자자... 8시에 친구들이랑게임하기로 했으니 한 12시쯤에 종교 공부! 내일까지 노트정리 다 끝내고 일요일에 review 풀면 되겠지? 그럼 이따가 인증하러 올게!!

와 곧 시험이다 떨려ㅠ

와 아직도 손 덜덜 떨려ㅠㅠㅠㅠㅠ 시험보고 왔다!

아 인코 자꾸 잘못 입력해... 일단 시험은 예상한 것보단 어렵진 않았고, 공부 안 한 내용은 거의 안 나와서 다행이었어! 생각보다 쉬웠는데 너무 졸린데다가 + 계산 문제 하나에서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쉽다ㅠㅠ 수요일에 결과 나올때 보고하러 와야지!

오늘은 꼭! 종교 노트 정리해서 인증할거야!

결국 어제 노트 정리하는 것 실패... 현재 시각 오후 8시 50분... 12시까지 다 정리할 수 있겠지? 이 스레 켜놓고 해야겠다ㅜㅜ 정말 초집중할거야

집중력 부족 때문에 안 되겠어! 한시간 단위로 공부한 것 인증하러 올게. 지금으로부터 한 시간 후에 온당.. 여기 기준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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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와 이렇게 보니 진짜 얼마 안 했다... 중간에 뭐 먹고 딴짓하느라 더 그런듯 ㅠㅠ 다음 인증시간은 12시 32분!

앞면 뒷면 포함 4페이지밖에 못한거 실화?ㅠㅠ 한시간 계속 집중해도 한페이지 반이야...

몇시간에 걸쳐서 겨우 8페이지라니 너무 슬프다... ㅠㅠ 게다가 전부 공부한 것도 아니고 나름 모르는 것만 골라서 했는데 왜 6시간이 걸렸습니까... 한 3시간이면 끝낼줄 알았는데 상상이상으로 내 손도 느리고 읽는 속도도 느리고ㅠ;ㅠ;ㅠㅠ;;; 새벽 3시야... 4시간밖에 못 잔다니 엉엉.. 그래도 내일만 끝내면 친구들이랑 치킨먹고 기운 내야지!! 그 다음은 3일 쉬게 되니까... 아 손 아프고 힘들다 내일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

푹 자고 일어나서 남겨보는 종교 시험 후기! 일단 리뷰에 나왔던 문제들이 정말 그대로 나왔는데, 진짜 말 그대로 그대로 나와버린게 문제였음... Long answer만 5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시간 내내 손 움직이느라 죽을 것 같았는데 마지막 문제에서 시간 부족해서 그냥 대충 끝내버리고 나왔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인데 이런 식으로 빅엿을 주실줄이야... 사실 우릴 싫어하셨던걸까?! 애들이랑 놀면서도 손이 너무 아파서 죽는 줄..큐ㅠㅠㅠㅠㅠ 암튼 시험 다 끝낸 내 자신 장하다!!!!!!!!! 잘해줘서 고마워 나 자신...

헤헤 이제 오늘 하루는 실컷 놀고 내일은 2학기를 위한 학용품을 살거야! 언니랑 같이 가야지... 다녀와서 법 보너스 과제를 해야할까 고민해야겠다 꼭 해야할 필요는 없는데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ㅜㅜ 살려줘... 그리고 대체 왜 시험이 끝난 주의 금요일에 개학인거야!!! 월요일로 해줘!

결과 나오고 하루종일 우울해서 결국 갱신 안 했어... 그동안 내가 노력을 얼마나 안 했는지 깨닫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도 전부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 더 속상해지더라. 한 친구는 회계 94점 나왔다고 화내더라고. 제일 높은 점수 받는 사람에게 주는 reward 못 받는다면서... 화학 88점인데도 쓴웃음 짓는 베프 보면서 마음 속이 어딘가 꽤 쌉싸름했어. 친구들은 무난하게 평균 80점 이상이고, 아는 애랑 친구랑 같이 수다 떨면서 커피 마시러 갔는데 아는 애는 70점 나왔다고 울상 짓더라. 다들 미워할수만도 없지. 기준이 다른 건 당연한거니까...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나쁜 생각 가지는 나 자신이 너무 밉고 화나서 집에 와서 울었던 것 같아. 무엇보다도 난 그 친구들보다 노력도 안 한게 확실했는데... 그걸 제일 잘 아는 내가 그런 식의 마음을 가지는 게 너무너무 미워지더라. 왜 이럴까, 나... 종교는 선생님이 아프리카로 선교 가셔서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다음주에 찾아봬서 결과 알아보려고!

일단 exam 결과는 이래! 법 - 82점 영어 - 58점 화학 - 74점 영어는 시험이 워낙 어렵게 채점된 것도 있지만 공부를 안 해서 똥망헌 것 같고... 화학은 딱 공부한만큼만 나온 것 같아. 그런데 나는 법에 실망이 많이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한 것만큼만 따지면 90점을 예상했거든....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선생이 채점을 또 이상하게 해서 잃은 점수만 5% 될 것 같아. 진짜 제일 열심히 공부하고 매진한게 법인데 결과가 이정도라니 허탈해

내일 개학인데 오후 7시부터 자다가 언니 때문에 깨서 일어나버람...ㅋㅋㅋ큐ㅠㅠㅠ 일어난 김에 생각나서 스레 남기러 온거야! 진짜 이번 학기부터 잘해야지. 수학 선생님이 많이 어려운 분이라던데... 오늘은 일단 course 소개가 주로 있을 것 같지만 공부할 거 있으면 얼른 오늘부터 끝내버릴거야! 그러고보니 알바는 언제 재개하지...? 다음달쯤에 전화 드려야하나ㅠㅠㅠ 아 돈 쪼달려

월요일에 수학 diagnostic test 월요일에 biology safety quiz 지금은 수학공부중인데 9학년 10학년때 했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ㅋㅋㅋㅋ 클나써... 선생님도 되게 까다로워보이는데다 그다지 잘 가르치시는 편도 아니야... 이번 학기 망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

작년 수학 90점 진짜 어떻게 받은거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기억 안 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는중... 진짜 내 미래가 걱정되는군 나 잘 할 수 있을까..?

한 2시간 후에 노트정리하고 문제푼 거 인증하러 올게!

레주 힘내!!! 보기 좋다 난 재수준비하는데ㅠㅠㅠ

>>29 우리 같이 힘내자!!

스레딕을 며칠동안 접속하지 않았는데ㅠㅠ 그동안 슬럼프 + 개인사정이 겹쳐서 학교 숙제만 겨우 해가는 정도였어... ._.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할거야!!! 그런데 충분히 수면을 취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잠이 조금씩 밀리고 있어... 게다가 8시간을 내리 자도 피곤하고 학교에서 졸게 돼 ㅠㅠ.. 심리학 선생님이 설명해주길 청소년 나이대는 원래 신체 리듬 자체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학교를 다니다보면 몸이 망가지고 많이 자도 피곤한거라고 하더라... 좀 억울하네 ㅋㅋㅋㅋ ㅠㅠ

오늘은 학교를 하루 빠져버렸다아... 그런고로 하루 빠진 거 만회하기가 오늘의 목표! 사회과학(심리학) 과목은 사이트 확인 결과 숙제가 없나봐...! 고로 수학하고 생물 숙제만 하면 돼! 그리고 이왕이면 복습도 하고싶은데 집중력하고 컨디션이 오늘따라 영 별로라 ㅠㅠ; 숙제만 하는 것이라도 만족해야하나봐

일단 3시간 안에 숙제 다하고 인증하러 올게.. 오늘까지인 숙제들도 다 못 했으니까 그것까지 다해야지~~!!

자꾸 인증하러 온다면서 잊어버리게 된다...

공부 관련 말소도 이런 저런 잡담 하고 싶으니까! 일기판으로 옮겨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