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2/26 21:12:28 ID : AY2ttirBBzc 4
여기다 써야될 일인지 상담판일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난 무서우니까 여기로 폰스레 세울게 며칠 전부터 우리집 문을 누가 새벽 두 시마다 두드려 그냥 잔잔하게 노크하듯이 두드려
2 이름없음 2018/02/26 21:14:09 ID : 5Pck1cpO1eL 0
문에 화상 인터폰이나 외시경 안 달렸어?
3 이름없음 2018/02/26 21:14:42 ID : ts2mmsrxVbu 0
문에 혹시 외시경 없어?
4 이름없음 2018/02/26 21:15:03 ID : AY2ttirBBzc 0
며칠 전에 내가 담배사러 새벽에 나가는데 누가 복도에 서있는거야 센서등도 안 켜져서 깜깜한데 고개도 푹 숙이고 무릎도 구부정해서 누가 밀면 넘어질 것 같은 자세로... 너무 놀랐고 무서워서 한 이십초동안 덜덜 떨면서 보는데 미동도 없는 그 사람이 내쪽으로 슬슬 돌아보길래 쫄아서 문닫고 들어와버렸음
5 이름없음 2018/02/26 21:16:42 ID : AY2ttirBBzc 0
아 그게 우리집이 주상복합이고 복도식인데 원룸? 투룸 크기라서 다섯 가족이서 살기 좁아서 두 개를 쓰거든 10호 11호 근데 11호가 복도 끝 집이니까 짐이나 김치냉장고도 아예 복도에 놔버리고 아빠가 10호와 11호 사이에 문을 세워버렸음
6 이름없음 2018/02/26 21:17:19 ID : AY2ttirBBzc 0
그 문은 보통 현관문처럼 생겼고 번호키도 거기에 달려있고 정작 11호 문에는 그냥 문 손잡이만 있거든
7 이름없음 2018/02/26 21:17:37 ID : AY2ttirBBzc 0
혹시 그 구부정하게 서있던 사람일까ㅠㅠㅠㅠ 나 존나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
8 이름없음 2018/02/26 21:18:44 ID : 5Pck1cpO1eL 0
취객이 아니었을까...
9 이름없음 2018/02/26 21:19:14 ID : AY2ttirBBzc 0
이런식
이런식
10 이름없음 2018/02/26 21:20:08 ID : 5Pck1cpO1eL 0
밖이 안 보이는 구나
11 이름없음 2018/02/26 21:20:51 ID : AY2ttirBBzc 0
이 주변이 술집이 많은 곳이라 나도 그렇게 생각했ㄴ는데 그 사람 서있는 위치가 좀 가까웠는데 술냄새도 안 났고 휘청휘청도 아니고 진짜 미동도 없이 서있었거든 그 날 날씨도 오지게 추웠는데 얇은 옷 입고 ㅜㅠ
12 이름없음 2018/02/26 21:23:14 ID : AY2ttirBBzc 0
으어 나 히키 기질이 좀 있어서 집에서 거의 안 나간단 말이야... 집이 위험해지는건 나로서는 정말 큰 일이야....
13 이름없음 2018/02/26 21:23:52 ID : AY2ttirBBzc 0
같은 층 사람들이랑 다 얼굴 오며가며 마주쳤었는데 그런 키와 그런 체형의 사람이 없었어...
14 이름없음 2018/02/26 21:24:21 ID : 5Pck1cpO1eL 0
cctv를 구해보거나. 방범대에 신고하거나 하는 거 밖에는 글쎄..
15 이름없음 2018/02/26 21:27:49 ID : AY2ttirBBzc 0
큰 맘 먹고 경비아저씨한테 cctv 보여달라고 했었는데 엘베는 안 찍혔어 우리 1층이랑 엘베밖에 cctv밖에 없는데 아마 계단으로 올라온 것 같음 근데 1층것도 그 근처 시간대에 딱히 계단 쓴 사람이 없어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올라왔지...ㅠ
16 이름없음 2018/02/26 21:28:19 ID : AY2ttirBBzc 0
저번주 목욜 낮에는 누가 문손잡이 덜컹거려서 나 진짜 인생 쫑나는줄 알았음...
17 이름없음 2018/02/26 21:29:06 ID : 4FbjAjg6lu2 0
진짜 뭐야... 무섭네... 귀신인거야? ㄷㄷ
18 이름없음 2018/02/26 21:30:38 ID : AY2ttirBBzc 0
난 괴담판 애독자지만 귀신을 안 믿는 사람이라서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종종 내 창문에 남자애 얼굴이랑 눈 마주치면 귀신이 있는 것 같기는 함... 근데 나 영감 막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건 사람 짓이라고 생각해...
19 이름없음 2018/02/26 21:31:59 ID : AY2ttirBBzc 0
여담이지만 나 진짜 영감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내 방에서 팔다리 기괴하게 꺾여서 머리 풀어헤치고 거미처럼 책상위부터 기어내려오는 이상한 여자도 보고 그랬음 아직도 그건 좀 너무 무서웠다... 요즘엔 못 본 것 같지만
20 이름없음 2018/02/26 21:32:37 ID : 5Pck1cpO1eL 0
소음이나 담배 연기같은 층간 분쟁은 아닌가.
21 이름없음 2018/02/26 21:37:28 ID : AY2ttirBBzc 0
나 담배는 그 집 복도에 발코니처럼 나와있는 이상한 옥상같은 공간있거든 우리층에 거기서 피우니까 그건 상관x 그리고 우리 건물이 퉁 소리나 비명소리나 욕하는 소리 들려도 아무도 걱정도 안 하고 나오지도 않고 문 열고 청소기 돌리고 막 그러는 약간 음... 음지같은 느낌의 건물이라 그런걸로는 문제되지 않아 게다가 우리 아래층은 상가 사무실인데 빚이 있나 도망다니는지 비어있고 윗 집은 새벽에 들어오는 것 같고 옆 집도 우리 집이니까 괜찮아
22 이름없음 2018/02/26 21:40:05 ID : 4FbjAjg6lu2 0
그러니까 결론은 사람이 올만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거잖아? 들어올 방법도 없다는거고... ......영감 있는거 아냐?
23 이름없음 2018/02/26 21:42:38 ID : AY2ttirBBzc 0
아냐 그럴리가 그냥 난 약간의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병원을 다니고있고 괴담도 좋아해서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2ch부터 구레딕 스레더스 괴담들 정주행하니까 헛 걸 본거라고 생각해...ㅋㅋㅋㅋㅋ 중학교때 내가 오컬트에 꽂혀서 그렇게 많이 시도했는데 한 번도 된 적이 없어서 귀신이 없다고 믿고있거든... 묘한 분위기는 무서워하지만
24 이름없음 2018/02/26 21:45:51 ID : 4FbjAjg6lu2 0
그렇다면 가족들중에 새벽에 문 두드리는걸 들은 사람이 있어? 없다면 지금까지 본게 헛것을 본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반대로 진짜일 가능성도 있는거....지?
25 이름없음 2018/02/26 21:50:00 ID : tBBz9bdClvd 0
헐 ..... 아니면 집밖에 몰래 카메라 설치해놔봐
26 이름없음 2018/02/26 22:01:49 ID : AY2ttirBBzc 0
우리 가족들은 잠들기 힘들어하지만 한 번 잠들면 쾅 소리 나도 안 깨는 사람들이야... 동생이 나랑 생활패턴 비슷한데 걘 늘 이어폰을 끼고 나랑 같은 집 거실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방에서 주로 지내는 나만 들은 것 같아
27 이름없음 2018/02/26 22:02:19 ID : AY2ttirBBzc 0
몰래 카메라 비싸지 않나... 히키코모리로 살아서 알바같은거 하루만 해도 덜덜 떨고 그만둬서 별로 돈이 없거든..ㅠㅠ
28 이름없음 2018/02/26 22:04:56 ID : 4FbjAjg6lu2 0
그런데 몰카를 설치하더라도 문제가... 1. 사람이 찍힌다. 그는 누구인가? 어떻게 들어왔지? 무슨 목적으로? 2. 귀신이 찍힌다. 귀신은 심령사진으로 찍히겠지? 더욱더 큰 공포. 그나마 나은 엔딩 3. 아무것도 안찍힌다. 헛것이었다.
29 이름없음 2018/02/26 22:12:14 ID : AY2ttirBBzc 0
오... 그러네 ㅋㅋ ㅋ ㅋ ㅋ 어쩌지
30 이름없음 2018/02/26 22:44:26 ID : 7BvzPh861u5 0
미친 개무서워 혹시 어제도 새벽에 노크하는 소리 들렸어?
31 이름없음 2018/02/26 23:07:21 ID : AY2ttirBBzc 0
응 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8/02/27 00:22:39 ID : WmGmljvyJO4 0
엄,히키라도 당분간 나가는걸 조심하거나 밤늦게까지 돌아다니지 않는편이 좋을것 같네..랄까 다른 가족들한테는 그 노크소리 들린다고 말했어?
33 이름없음 2018/02/27 00:41:16 ID : pgmE9BBvyJV 0
혹시 근처에 무덤 같은거 있어? 있으면 귀신 일수도...
34 이름없음 2018/02/27 00:43:14 ID : AY2ttirBBzc 0
아니 얘긴 안 했어
35 이름없음 2018/02/27 00:44:50 ID : AY2ttirBBzc 0
내가 사는 곳이 번화가 한복판이라... 없을걸 ㅠㅠ 막 클럽차 지나다니는 그런 곳이야ㅋㅋㅋㅋ
36 이름없음 2018/02/27 00:58:49 ID : 4FbjAjg6lu2 0
오늘도 들리면 이젠 진짜 카메라 설치해봐.... 그게 가장 바른 선택일꺼같아... 그 후에는 카메라에 찍힌거 보고 결정하고...
37 이름없음 2018/02/27 01:03:03 ID : pO8jeFg46nW 0
맞아!나도 같은 의견...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서워하는거 보다는 알고나서 해결책을 찾는게 더 좋을거같아 스레주..ㅠㅜ
38 이름없음 2018/02/27 01:08:33 ID : nvjy7y47thh 0
새벽 두시 정각에 두드리는거야...?
39 이름없음 2018/02/27 01:15:00 ID : 4FbjAjg6lu2 0
지금보니까 새벽 2시쯤에 귀신나타난다는 제보가 많이있넹...ㅇㅅㅇ
40 이름없음 2018/02/27 01:17:59 ID : iqpdRu4E5Wn 0
새벽 두시쯤이 음기가 강해서 귀신들의 힘이 강해지고 좀 더 잘 보이는거 아닐까나.
41 이름없음 2018/02/27 02:46:38 ID : i63Qso1Cpe1 0
스레주 내가 자세한건 잘모르겠지만 혹시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낮에 경비실 있으면 CCTV 보여달라고 해보고 경찰에 얘기하거나 가족들한테 얘기해봐..
42 이름없음 2018/02/27 04:25:23 ID : 7s9ze3SJQr9 0
무섭. .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워 빈집인지 확인하려는건가
43 이름없음 2018/02/28 19:55:43 ID : AY2ttirBBzc 0
아 얘들아 미안 오랜만이지 그 사이에 별 일은 없었고 인터넷이 조금 문제가 생겨서 못 썼다 새벽 2시~2시 10분쯤에 두드려 어제도 들었어...ㅠㅠ
44 이름없음 2018/02/28 19:58:22 ID : AY2ttirBBzc 0
가족들한테 얘기했는데 만약 누가 왔다면 복도 센서등이 켜져야하고 그것도 못 봤으며 우리집 강아지가 예민해서 짖어야하는데 짖지도 않았어서 잘못 들은 것 같다고 하더라
45 이름없음 2018/02/28 19:58:56 ID : AY2ttirBBzc 0
그냥 오늘 또 들리면 문 열어재낄까 생각중임...
46 이름없음 2018/02/28 19:59:41 ID : AY2ttirBBzc 0
나한테는 아주 강력한 허브 스프레이가 있다고! 눈에다 뿌리고 스프레이 통으로 코 때리면 될 것 같은데...
47 이름없음 2018/03/01 14:50:28 ID : O3A6rAnSK7A 0
헐 완전무섭다
48 이름없음 2018/03/01 14:57:56 ID : pWkq1zWrvB9 0
문 열고 스프레이는 좀 위험할 거 같은데. 스레주 이미 새벽을 한번 지냈을 텐데 괜찮아?
49 이름없음 2018/03/01 15:13:06 ID : uqY2rdV82pU 0
와 스레주 진짜 무섭겠다 나도 그런적 있는데 나는 걍 문 열어버렸거든 아무것도 없고 아무일도 없었지만.. 으아 힘내!!!
50 이름없음 2018/03/02 00:02:58 ID : AY2ttirBBzc 0
어제 또 새벽에 문 똑똑하길래 내가 도어락 없는 문 열고 나가서 누구세요 했거든?? 근데 대답이 없는거야 그래서 누구세요 한 번 더 했는데 노크를 하는겨 그래서 진짜 개 쫄려서 그 문과 복도 창문 틈새로 슬쩍 봤는데 검정 실루엣 있고 눈 마주친 것 같아서 쫄랴서 집에 들어와서 남동생 깨워서 다시 나가보니까 사라졌음...
51 이름없음 2018/03/02 00:04:47 ID : AY2ttirBBzc 0
아니 왜 우리 집 개 내가 들어올 때도 짖어대는데 새벽에 안 짖는거지....
52 이름없음 2018/03/02 00:05:24 ID : AY2ttirBBzc 0
오늘은 내일 개강이고 1교시라서..ㅎ 자려고...
53 이름없음 2018/03/02 00:06:08 ID : AY2ttirBBzc 0
그래도 노크하는거 보면 못 들어오는 것 같으니까 그냥 신경끄고 일찍 잘까 생각중임...
54 이름없음 2018/03/02 04:13:31 ID : xu67s04NteG 0
오늘도 들었니?
55 이름없음 2018/03/02 08:33:10 ID : qrxTSJRyKZj 0
오늘은 한 시쯤 자버렸어ㅓ....
56 이름없음 2018/03/03 00:32:17 ID : dBdWo43PcoN 0
걱정된다. 스레주 개강해서 저녁에 술먹고 집들어가다 그 2시 노크하는 사람과 마주칠까봐. 2일전 스레보니까 검은형체 봤다고 했잖아 이번엔 차라리 노크시간에 소리들리면 바로 폰 후레시 터쳐서 사진찍어봐
57 이름없음 2018/03/03 21:43:31 ID : 7BBxU1xzPa4 0
스레주 카메라 설치했어?? 걱정된다.. 사람이어도 걱정이고 귀신이어도 걱정이네
58 이름없음 2018/03/05 00:03:16 ID : AY2ttirBBzc 0
오 얘들아 나 알바해서 요즘 거의 열두시에 귀가하거든 근데 오늘 손님 별로 없어서 일찍 왔단말야 근데 열두신데 방금 분명 노크 소리 들렸다
59 이름없음 2018/03/05 00:03:39 ID : AY2ttirBBzc 0
근데 좀 안 졸리고 맨정신으로 들으니까 윗층 소리같기도 하다...
60 이름없음 2018/03/05 00:04:28 ID : AY2ttirBBzc 0
아냐 근데 뭔가 분명 문 두드리는 소리에 가까워서 좀... 내가 정신병이 심한 편이라 내가 미친건지 진짜 미친놈이 두드리는건지 모르겠어......
61 이름없음 2018/03/05 00:12:04 ID : AY2ttirBBzc 0
으 아니다 얘들아 그냥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관종 정신병자라서 헛소리 하는ㄴ 것 같아... 이 글 그냥 쭉 내려가게 놔둬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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