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을 보면 어떤 성격인지 느껴져서 괴롭다 (71)
2.가끔 생각나는데,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26)
3.본인들이 경험한 괴담이약... (15)
4.나 내가 어떻게 죽을 지 알고있어 (26)
5.저 밑에 J 이야기 뭐야 (12)
6.나 그냥 초딩때 예지몽 꾼게 생각나서 써본건데 (1)
7.어느게시판을 선택해야할지 한참을 고민했어. (4)
8.죽고싶다 (10)
9.가위에 눌린 썰 푸는 스레. (23)
10.이상한 편지를 받았어 (21)
11.내존재가 궁금해져 (16)
12.이거 어떡하냐 (61)
13.꿈속에서 소름돋는 게임을 한거같다 (7)
14.내가 살면서 제일 무서웟던 꿈속에서 겪엇던 일 (26)
15.그래 애초에 여길 다시 찾을 필요는 없엇겠지. (11)
16.살면서 겪은 무서운 일&꿈 (8)
누구 보는 사람있으려나...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한 괴담인데 사실 별거는 아니야..그래도 보는 사람있다면 적을께
스레주야 모바일로 작성할께 내가 군대에 좀 오래있었어 중사전역했거든 그때 격은 몇가지 이야기 해볼까해
첫번째는
내가 하사시절 야간순찰돌다가 생긴일이야
전역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근무자교대시키고 탄반납하고 중대로 복귀하는 길이였어
우리부대 신병교육대대거든? 그래서 불침번들도 교대하고해
부대가 구막사였고 신막사 공사를 하는중 이였어
우리막사 입구쪽에 등이 있어서 잘보이는 편이야
중대에 다 와갈때쯤 막사입구에 왠 사람들이 서있는거야. .
난 당연히 훈련병들 불침번 교대인줄 알았지
그런데 먼가 좀 이상한거야
보통 훈련병 교대할때는 줄맞춰서 서있거든 안그럼 혼나니까.
그런데 줄도 안서있고 그냥 아무렇게나 서있는거야
옷도 CS복(예전에는 민무늬전투복을 훈련복으로 사용했어)을 입고
불침번때는 CS복이 아닌 보급받은 전투복 입거든 다른부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했어
난 조금 이상하다 싶기는 했지만 똑바로 대기안하는 모습에 화가나서 속으로 저놈들을 그냥. . 이라는 생각과 목을 한바퀴돌렸어
영화보면 남자들 빡치거나할때 목돌리곤 하잖아 ㅎ ㅎ
그런데 목을 돌리고 다시 막사쪽을 보니 아무도 없는거야
난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눈을 의심했어
앞서말했지만 등이 있어서 제법환하기 때문에 잘못 봤다고 생각할수가 없었거든
난 침착하려고했어 내가오는걸 보곤 훈련병들이 놀래서 막사안으로 후다닥 들어간거라고. .
하지만1초만에 그많은 인원이 막사안으로 들어간다는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거였어. .
난 막사안으로 들어가서 등에 소름이 쫙 돋았어
당직부사관은 졸고있고 시계를 보니 아직 불침번 교대시간도 한참 남았던거야. . .
그때 내가 봤던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였을까. .
천번째 경험담은 이렇게 끝나 시시하지?
보니까 나도 생각났어.
나 중학생 때 학원 차 타고 집 돌아가는 길에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고 있는 군인들 봤었거든. 내가 살고 있는 곳은 광역시고 우리 동네는 완전 아파트 단지 밀집 되어 있는.. 군대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곳이란 말이야. 근데 군인들이 총까지 메고 대열까지 맞춰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고 있었어. 그거 처음 볼 때 무슨 훈련 중인가? 싶었는데 무슨ㅋㅋㅋㅋ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훈련을 왜 해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뒤 돌아봤더니 그 군인들 안 보이더라. 다시 확인한거 진짜 3초도 안됐는데
난 학교에서 근무 하거든.
예전에 시골 학교에서 근무를 했었어.
애들 다 하교하고 직원이라곤 행정실장, 나 그리고 당직 아저씨 이렇게 세명밖에 없었거든.
어차피 버스(시간당 한대..역시 시골..) 올 때까지 기다리고 일하기도 귀찮고 배도 살살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앉았어.
그런데 방울 소리가 나는거야.
아주 크게 들리는 건 아니었는데 뭔가 딸랑.....딸랑... 거리는 소리였어.
화장실 바로 위가 급식실이었거든.
뭐였을까?
이걸 실장한테 말하는데 기겁을 하더라.
"야! 넌 버스 오면 가지만 밤늦게까지 있는 나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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