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ㅇㅇ (3)
2.감정노동 너무 힘들당 ㅋㅋ 감정노동을 하는 우리 스레들 푸쳐핸접 (1)
3.성적인 고민이 있어 (진지해 거부감들면 오지 말아줘ㅠ) (18)
4.휴학 조언 구할께 (2)
5.그냥 말할곳이 여기뿐인거같아서 (3)
6.조언 구합니다. (6)
7.스레딕 처음인데 기본적인거 알려줄 사람 있어?? (4)
8.완전 여우같은애 ㅠㅠ어쩜좋지 (5)
9.여자친구 핸드폰에서 안봐야 할걸 봐버렸다. (16)
10.위클래스 상담 받으려는데 (8)
11.회사하나 잘못들어갔다가 내인생이망했어 (26)
12.왜 사는지 모르겠어...사는게 너무 답답하다ㅠㅠ (3)
13.상담사 H씨 (92)
14.돈이벌고싶어.. (7)
15.진짜진지하게들어줘 (10)
16.상담좀해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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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짝사랑하고있어ㅎㅎ (3)
19.이별하니 너무 허무하다 (4)
20.좀 간단한 건데 고민 있어.... (6)
저도 알게된지 얼마 안됐고..
어디 하소연할데 찾다가 글 쓰게 됐습니다...
뭐든 이야기를 하다보면 좀 기분이 풀릴거 같아서요.
제 신상 관련된거 외에 뭐든 답변해 보겠습니다. 질문해 주세요.
'나'는 잘 살지 못하는 편이야
다른 친척들의 숨겨진 재산들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나도 이번에 알게 되었고
심란하다니 안쓰럽다 그래도 그런 스레주를 보니까 좀 괜찮은 기분이 드는 게 뭐냐면..
친일파 후손인 거 알고 재산 나쁘게 모은 거 물려받고 잘 먹고 잘 살면서 그거 모른 체 하거나 일부러 숨기고 그러는 사람도 너무 많은데 익명으로나마 고백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 암튼 너무 기죽지마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기죽지는 않았어.. 오히려 이 황당한 상황에 대한 반항심 같은게 생겨서..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뭔가 싸우고 싶은 기분이랄까..
나도 그 '모른체 하거나 일부러 숨기고 그러는 사람들' 욕을 그렇게 하면서 살았는데
그게 내 가족들이었다는게 너무 기가 차더군..
고마워.
아버지쪽의 어른이 친일파였어.
내가 중학생도 되기 전에 부모님은 이혼해서 난 엄마와 살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이혼하시면서 재산분할같은건 거의 되지 않았어..
그쪽 친척들은 각각 달동네 구멍가게같은 작은 자영업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부동산을 엄청나게 가진 부자들이었어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자라면서 어떻게 저런 조그마한 가게를 하면서
그렇게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는가 궁금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대충 넘어갔었지...
이 사실을 알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난 친일파들을 매우 싫어해.
그랬구나. 충격이 나름 컸겠다.. 뭐라 할 말이 없네. 조상이 친일 행적을 한 건 돌이킬 수 없지만 네가 그 잘못을 인식하고있고 여기서나마 사람들에게 고백하는 점에서 네 조상과 너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 기운 내고!
고마워.
돌이킬 수 없지만.. 내가 어떤 '친일파 후손 무리중의 하나'인 입장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고싶어
아무리 인간이 "근본적으로 서로를 돕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고 해도 이타적으로 사람들 돕기만 하는 사람은 호구가 되고, 그걸 알기에 아무도 안그러지
이미 국가가 나서서 애국은 무의미함을 학습시켰는데 친일좀 한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되랴 싶다
아직 대학생이 아니라면 역사교육과 이런 쪽으로 진로를 잡고 역사선생님이 되어보는건 어떤데? 아니면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한 번 따 본다던가. 그리고 친일파 후손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다녀, 그게 너 자신에게도 좋아.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거 말고도 친구가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거나 스레딕에서 다른 사람 고민 들어주는 것도 괜찮고... 암튼 힘내라, 복잡미묘하겠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구나..
그럼 내 경우는 그저 개인적인 감정으로 봐 줘.
난 그들에게 당한게 많거든..
역사 공부를 해보라는거 정말 고마운 조언이네..
꼭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지 않더라도 그런 공부를 쌓아서
어디선가 이런 내 비밀과 더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면
작게나마 어떤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
정말 고마워!
그건 좀 논리적이지 못한말 같은데
친일파 국회의원이 지금 잘산다=6.25 때 망하지 않았다???
물론 이전에 민족을 배반한 행위는 벌받아야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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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나한테 정떨어질까봐 너무 걱정돼 항상..
자꾸 나만 보면 웃참하는 교수 뭘까...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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