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ㅇㅇ (3)
2.감정노동 너무 힘들당 ㅋㅋ 감정노동을 하는 우리 스레들 푸쳐핸접 (1)
3.성적인 고민이 있어 (진지해 거부감들면 오지 말아줘ㅠ) (18)
4.휴학 조언 구할께 (2)
5.그냥 말할곳이 여기뿐인거같아서 (3)
6.조언 구합니다. (6)
7.스레딕 처음인데 기본적인거 알려줄 사람 있어?? (4)
8.완전 여우같은애 ㅠㅠ어쩜좋지 (5)
9.여자친구 핸드폰에서 안봐야 할걸 봐버렸다. (16)
10.위클래스 상담 받으려는데 (8)
11.회사하나 잘못들어갔다가 내인생이망했어 (26)
12.왜 사는지 모르겠어...사는게 너무 답답하다ㅠㅠ (3)
13.상담사 H씨 (92)
14.돈이벌고싶어.. (7)
15.진짜진지하게들어줘 (10)
16.상담좀해줘.. (11)
17.친일파 후손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5)
18.짝사랑하고있어ㅎㅎ (3)
19.이별하니 너무 허무하다 (4)
20.좀 간단한 건데 고민 있어.... (6)
일전에 터키 거주한다고 질문 받았던 사람입니다.
곧 30을 바라보고 있고, 터키인 부인과 함께 터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했고, 잘지내고있습니다.
오 몇개월간 2세 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고. 소식이 없어,
수요일에 의사선생님을 방문 하였습니다.
결과는, 인공수정을 하면 가능하기는 한데, 정자의 운동성이 상실되어 자연임신은 힘들다고하네요
불가능 이겠죠.
그래서 가족들과도 상의하고 ,부인과도 긴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는 이전부터 여러 주제를 가지고 토론 해왔기에
이미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이 같았습니다.
별로 상관 없는?
입양을 할수도 있고, 2이서 그냥 살아도 되고
처가에서도 건강상문제가 있어 그런건 알라의 뜻일수 있고,
생명은 알라께서 보내주시는것이니, 너희에게 2세가 있다면 알라께서
적합한 때에 보내주실꺼라고 하세요 .
그런데 문제는 저희 부모님이네요.
입양은 옛말에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다 , 나중에 친부모 찾겠다고 떠난다.
일단 인공수정이라도 해봐라 등등
근데 저희는 딱히 생각이 없어요, 검사도 궁금해서 한거구요.
매번 피임을 안하는데 임신 소식이 없는게 궁금해서요.
부모님께서 항상 초지일관된 답을 하시니, 제가 외아들이다 보니, 저희의 2세문제를
저희만의 의견으로 어떻게 막 하기가 힘들어서 조언을 구해보려 합니다.
저희 부부는 그냥 지금 아무 생각이 없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알고 나시니 인공수정 해라
이러시면서 매일 압력을 넣으시는것 같아서 딱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신 인공수정으로 낳아주고 키워줄 거 아니면 아무 말씀 마시라고 그래. 손주고 뭐고 부모님이 먼저 마음과 몸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될 일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라고 생각해. 터키식 표현으로 하면 알라신님에 의해서 인가
또 인공수정은 남자는 별로 힘들지 않지만 여자 쪽에서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알고 있어 사실 나도 경험담은 아니어서 모르지만 남자는 병원에서 정자만 제공(어떤 방법인지는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바로 그 방법이 맞음) 하면 끝인데 여자는 난자를 제공받고 수정란을 착상하는 과정을 버텨내야 되잖아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아내가 우는거 본 적 있음 인공수정하다가 고통스러워서...인공수정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하는지 얼마나 힘든지 아내분께 충분히 알리고 부부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된다고 생각해
전적으로 내 입장에서만 말하면 부부입장은 그렇게까지 해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은 것 같으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 아이없이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도 참 많은데 윗세대 분들이 그런 사고방식을 잘 이해를 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지
우리 외숙모가 아이 안생겨서 시부모님한테 구박받고 이혼당했는데...솔직히 부부가 있어야 아이가 생기는 거고 그래야 좋은 환경 속에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거잖아. 아이보다 당장 더 중요한게 뭔지 생각했으면 좋겠어
입양은 심사숙고해서 생각해야지 진짜 친자식처럼 기를 각오가 되있는지 그 애가 생각만큼...음...성격이 좋지 못하다거나 재능이 없다거나 해도 친자식처럼 사랑할 각오로 해야되는데 참 쉽지 않을거 같지 말만 들어도
제가 외아들로 해외에 있는지라 , 저희 여기서 자리잡을떄 , 이쪽으로 이민오셨구, 복층 아파트 2층짜리에서 사는지라, 저희 부부랑 같이 지내십니다.
그러다보니, 의견마찰이 좀 있습니다. 저도 함부로 키워 주실꺼 아니면 그러지 마시라고 할수 없는 입장이구요.
아버지는 둘이 술한잔 하며 이야기 하니, 아버지께서는 저희 입장 이해하시고, 존중하신다고 하시네요.
요즘 시대에 애하나 키우는게 저키울때보다, 돈도 많이들고 시대도 많이 변해서 여러가지로 더 힘든게 보인다면서, 2세는 저희가 어찌하든 괜찮다고 하십니다.
문제는 어머니께서 워낙 젊은나이(20세)때 저 낳으셨고, 저에대한 사랑도 워낙 과하실 정도로 보호하시고, 그러셔서 어려서부터 저랑도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러셔서 그런지, 처음에는 2세에 대해 별말씀 없으시다가, 요근래 문제아시고는 항상 그러시내요, 난 남의아이 거둘생각없다 이러시면서요.
그래도 아버지께서는 어머니께서 상심이 너무 크고 저한테 미안하신감도 있어서 그러니까 당분간은 있어보고, 엄마도 마음정리 하고 나면
지지해 주실꺼라고 하시는데, 착잡하네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명확한 답을 찾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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