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하루 어땠어? (2)
2.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 너희들은 어때? (14)
3.첫 뽀뽀는 언제쯤이야? (7)
4.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1)
5.나는 찐따의 신이다 (5)
6.항상 엄마이야기만 나오면 울거같아 (9)
7.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 (4)
8.그냥 하소연이야 (1)
9.이제 끝내려고 (6)
10.왕따 당하는 사람들 (5)
11.나는 나를 죽이기로했다??는 스레 어딨는지아는사람ㅠㅠ (4)
12.입시미술 하고싶은데 형편이 안돼. (29)
13.짝남이 나 안아줬으면 좋겠어 (2)
14.죽고싶다 (3)
15.귀신 보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1)
16.학교에서 우리반 남자얘가 나보고 얼찐이래.. (11)
17.햇빛을 쬐면 머리에서 쉰내가 나.. (8)
18.스킨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6)
19.꿈이 없어서 큰일이다 (11)
20.나같은 나쁜딸도 없겠지. (2)
일단 나는 좀 많이 늦둥이야..
난18살이구 울엄마는 지금 딱60이셔
아빠는 계시긴하지만 집에안들어온지 7년쯤 됫구 나는 마이스터고 다니고있어..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까 집에 잘 못들어오는데
엄마가 늙어가는게 느껴져 ㅠㅠ
항상 그래서 엄마만보면 울까같고 힘들어..
유튜브영상같은데서 힘든 부모님이야기남일 같지 않고..
다른사람들은 30대서야 걱정할 부모님걱정을 난 지금하는 내 처지도 싫고..내 친구중하나는 할머니가 울엄마또래야..그거들을때마다 가슴이 찢어질꺼같기도하고 울엄마가 너무 불쌍하기도하고 너무 싫어..
이거 어쩌지..
나랑 비슷하네 난 레스주와 같은 나이에 엄마가 64살이셔 근데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우리는 그냥 남들보다 엄마가 나이가 많을 뿐이니까 그런 생각 많이 하면 할수록 나만 힘들더라 하지만 우리에게 있는 시간은 남들보다 적으니까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하고 나중에 후회할 짓을 하지 말아야 할것 같아
나야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어 만년 사춘기에 계속 방황중이야 왜 우리 엄마/아빠는 다른 부모님과 다르냐고(나이도 있지만 좀 여러가지 이유로/ex 나이 탓에 남들보다 더 걸리는 시간이나 이야기,정보 등등)가출도 몇번 해봤고 아직도 엄마 속을 썩히고 있어
진짜 부모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아지긴 해 남들보다 적은 시간과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 등...솔직히 나는 후회할 일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지금이라도 붙잡고 싶지만 이미 가족관계가 뒤틀려서..레스주는 꼭 나처럼 안되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동영상으로 엄마 목소리랑 반응 들어가게 찍어놔. 찍을때는 새삼스럽고 창피해도 나중가면 후회안한다. 얼굴은 기억나도 목소리는 기억안나는게 대부분이니까..
동영상으로 찍지마
가시면 가시는거야 그대로
가자고잇으면 볼때마다 다 괴롭고 더슬퍼
가시면 가시는 거고 잊어
엄마를 잊으라는게 아냐
나도 엄마 생각만하면 눈물이나 나는 스레주처럼 떨어져있는시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엄마가 너무 소중하고
벌써부터 엄마가 내옆에 없으면 난 어떻게 살아가지?이런생각이 들곤해..난 그래서 더욱 잘해드리려고 많이 노력중이야
스레주도 살아계실때 사랑한단말 후회없도록 많이많이 하고 떨어져있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꼭 전화드려 알겠지?
그래야 나중에 엄마를 보내도 덜힘들테니까 살아계실때 많이 못해드리고 그러다 보내면 후회와 죄책감때문에 더힘들꺼야..
우리 엄마한테 효도 많이많이 하자~~
나도 늦둥이야 그런데 엄마가 2년전 돌아가셨어 나 막 대학들어가서 이제 같이 놀러다닐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그렇게 가시더라고
그동안 나는 학교 다니고 엄마아빠는 일하시고 해서 완전 어릴 때 빼고는 여행도 같이 많이 못 다녔어. 물론 사진도 별로 없고. 그게 너무 후회되더라 그깟 돈이 뭐고 공부가 뭐라고 같이 함께할 시간이 중요한건데
나도 10대부터 그런 생각 많이 했어. 어렸을 때 뽑아드리던 엄마 아빠 흰머리가 늘어갈때마다 찡하더라고 철이 일찍 들었다고 해야 할까?
괜히 부모님이 나 때문에 나이들어서도 일하시는 게 너무 죄송하기도 했고 그래서 취업해서 돈 벌면 내가 부모님이랑 같이 좋은 곳도 모시고 다니고 맛있는 것들도 사드리고 그러려고 했는데
아빠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 확 늙어버리신 것 같아 제일 슬픈 건 아빠였을 테니까
남들보다 적은 시간이라는 말이 너무 이해가 돼 너희들도 늦기 전에 잘 해드렸으면 좋겠어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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