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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았던건 싫어질수있지만 싫은건 좋아질수없는 사람
그렇다고 좋았던마음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건아니야
좋았던만큼 싫어하기싫어서 꽤 좋아하려고 노력해
너의실수도 감쌀수있었고
너의잘못또한 이해할수있었었지
너한테는 그것이 익숙해진다면 나한테는 그 익숙함에속는 너가 낯설어져가
점점 너의실수도 잘못도 그냥넘어갈수없을만큼 또는 참을만큼참은만큼
그제서야 한마디 꺼낸거였어
딱히 사과는받고싶지않아 그걸로 괜찮아지지않거든
그냥 그렇다고 내가 너많이 배려했고 너는 날 배려하지않았음을 인지하라고 하는말이야
사과한다고 예전처럼은 못지내
이미 내가 이말을 꺼낸순간부터 나는 널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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