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락하는 친구가없어 (6)
2.내가 잘못했던 것들 (20)
3.이거 내가 쪼잔한걸까? (21)
4.연락 무시하는거 빡치네 (9)
5.여자 친구가 왜 그럴까요? (4)
6.성인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너무 ㅄ이란걸 깨닫게되네 (8)
7.티비 드라마나 네이트 판에서나 보이는 시월드가 우리집이라는게 너무 화가난다. (13)
8.다이어트 뭘ᆢ하는게 좋을까 (1)
9.여드름개짜증난다너무 (10)
10.집 나가려는데 도와줘 (6)
11.우울증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3)
12.습관 (14)
13.힘들다 (4)
14.현타 4달째임 도와ㅣ죠 (4)
15.재수가 원래 이런 걸까? (5)
16.진로 고민 (2)
17.그냥 들어줘 (4)
18.당장 취직해야겠는데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52)
19.회사에서 업무 없을때 (6)
20.혹시 어렸을 때 기억 잘 안나는 사람 있어? (6)
대1 인데 정말 공부말고 아무것도 못하네. 알바도 안하고 장학금신청도 제때 못해서 2백만원정도 못아끼고 엄마없이 아빠는 뼈빠지게 일하시는데 나는 의지없이 퍼질러져서 공부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하고있고... 정신적으로도 고딩때보단 꽤 성장한줄 알아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직도 미성숙한거 투성이야... 시험날짜 두번 까먹어서 셤 못보고 폰도 최근에 벌써 두개 뽀사먹고.. 정신 바짝 차리면 안그러는데 내가 거의 히키코모리수준이라 기숙사에만 처박혀있어서 많이 둔해진거같아... 근데 사실 원래 좀 모자란것같기도 해.. 초중고땐 실제로 몇몇 애들은 내가 장애인인줄 알았대... 지능적으로 딸리는건 아니야. 걍 아주 어렸을때부터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래문화에서 고립되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한참동안 헤엄쳐왔어. 물론 친구는 있었지. 정상적이라고 할만한 애들이었고 그래서 나도 정상인줄 알았어..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모자르게 행동하고 다녔던거같아... 하... 고등학교들어가선 괜히 3학년때 정시파이터로 전향해서 대학을 원 실력보다 한참 낮은데를 갔어. 내 유일한 강점이었던 공부도 결국 내 멍청함에 의해서 무력해진거지. 그래도 인서울 공대고 취업할때 메리트도 디메리트도 없다고 자위하고 대학생활을 하려고 했으나... 내가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 않더라... 사람보단 취미고 사람보다 공부다 보니 인간관계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자연스래 아싸 히키코모리 행.. 아까말했듯이 맨날 처박혀앉아있으니 마음도 둔해지고 덜렁대고 그렇다고 밖에나가긴 귀찮고... 그리고 외모에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네... 그래도 내가 중간은 하는줄알았는데 계속 보니 왜소하고 고딩때 관리를 심하게 안해서(피부학대수준이었음) 얼굴도 좀 늙은것같아..난 뭘 해야하지? 난 정말 약점 투성이이고 이유없이 인격적으로 부족해보인다, 공부는 잘하는데 바보같다 같은 소리를 정말 꾸준히 들어왔어. 고딩때까진 니들이 몰라서 그래 라는 식으로 애써 부정했는데 지금은 서서히 인정하게되네... 외모부터 내 능력, 지식 하나하나 다 없던 자신감까지 떨어지니 삶이 두려워졌어. 난 성공하고싶었는데 현실은 다리병신 우물안 개구리새끼야. 내가 성인인지도 잘 모르겠어. 난 평생 이렇게 도태되서 별볼일없이 살아야되? 어떻게해야해?
장학금 신청 못하고 시험시간 햇갈리고 핸드폰 부숴먹고...실수가 많네. 모두 실수정도고 만회할 수 있는 일들이야.
못했던거를 하나씩 해보는게 어떨까. 혹시 다리가 아파서 아르바이트를 못해왔던거야? 서서 하는거 말고 사무보조나 문서작성같은 아르바이트같은거부터 서서히 해보는건 어때? 똑똑하니까 번역알바같은것도 좋지. 일하면서 사람도 어울리고 해보는거야. 못하겠으면 그냥 그만둬버려. 그 사람들한테는 그냥 전에 일했던 아르바이트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하지만 잘하면 친구도 지인도 생길 수 있고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지.
그리고 나도 비슷하지만 피부는 가꾸기 나름이야. 정확히 어떻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흉이 있다면 흉터제거 연고, 화장품 꾸준히 발라. 모공이 크다면 각질관리 잘하고 팩같은거 잘해줘. 여드름이 많다면 화장품과 식생활을 바꾸면 돼. 무엇이든 선크림 잘바르고 다니는게 제일 중요하고 화장품 성분에 관심을 가지자. 자세교정하고 운동 좀 잘하면 왜소한것도 해결될거야.
스레주는 남들과 다르지 않아. 남들도 다 이런 고민해. 스레주는 고3도 견딜 만큼 강하고 공대갈만큼 똑똑하고 자기성찰도 할 줄 알지. 자신감을 되찾자.
잘 하는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잘 하도록 하고 못 하는 건 개선하도록 노력해봐.
알바도 해보고 헤어스타일도 바꿔보고 옷도 사입고 인간관계도 소중히 여겨봐. 잘 하고 싶다는 마음과 실천이 중요해.
레스 작성
6레스연락하는 친구가없어
2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2
0
20레스내가 잘못했던 것들
1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21레스이거 내가 쪼잔한걸까?
2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9레스연락 무시하는거 빡치네
5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4레스여자 친구가 왜 그럴까요?
1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8레스» 성인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너무 ㅄ이란걸 깨닫게되네
2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13레스티비 드라마나 네이트 판에서나 보이는 시월드가 우리집이라는게 너무 화가난다.
2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1레스다이어트 뭘ᆢ하는게 좋을까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10레스여드름개짜증난다너무
2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6레스집 나가려는데 도와줘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3레스우울증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14레스습관
78 Hit
고민상담
유유
18.06.11
0
4레스힘들다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4레스현타 4달째임 도와ㅣ죠
1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5레스재수가 원래 이런 걸까?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2레스진로 고민
72 Hit
고민상담
◆rfcK41A0q7t
18.06.11
0
4레스그냥 들어줘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52레스당장 취직해야겠는데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4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6레스회사에서 업무 없을때
5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1
0
6레스혹시 어렸을 때 기억 잘 안나는 사람 있어?
3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6.1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