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당이 귀신 불러오는 부적 준 썰 풀어볼까해! (11)
2.이런경험있으신분? (9)
3.고민이 있어 같은 반 아이가 정상인걸까? (3)
4.너넨 귀신본적있어? (40)
5.나 엄청 소름돋는 자각몽 꾼적있다 (20)
6.살려주세요 (2)
7.내가 겪었던 소름 돋는이야기 (11)
8.살려줘재발ㄹ제발 (39)
9.자취하면서 겪었던 기이한 이야기에 대해 들어봐 줄 수 있어? (60)
10.. (37)
11.중학교때 귀신..?신기..?들린 사람 본일 (3)
12.초2때 겪은 리얼 (36)
13.엄마랑 집이 이상해요 (24)
14.토끼도 귀신 볼 수 있나? (2)
15.나를 싫어하는 아이 (34)
16.. (181)
17.도와줘 (287)
18.어릴 적에 있었던 일 (74)
19.어이없다 (9)
20.어렸을때 마주친 그남자가 잊혀지지않아 (13)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적어보는데 음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 ㅠㅠ 음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내가 살면서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야 어떻게 따지면 꿈이야기도 있고 바로 어제 겪은 이야기도 있고 듣는 사람 있으면 시작할게 글 적는 재주는 별로 없지만 재미있게 읽어줬으면 좋겠어 ㅎㅎ
듣고 있어줘서 고마워 ㅎㅎ 그러면 시작해볼게
나는 어렸을때부터 꿈을 그렇게 많이 꾸지 않았어
그래서 꿈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의존하는 거는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
1. 황금 마티즈 꿈
내가 고등학생때 있었던 일이야
그 날 몇일전부터 친구(A) 가 자기 학교 축제한다고 해서 구경오라고 말하길래 다른 학교친구(B)랑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어 (참고로 아예 A학교가 다른 지역이야 한 번도 가본 적도 없는 지역) 그 이후로 꿈을 하나 꿨는데 지금도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꿈에서 롤러코스터 각도 정도 되는 오르막길 두갈래가 있었어 물론 나는 처음 보는 오르막이었고 내 옆에는 B가 있었는데 자기는 왼쪽 오르막길로 가겠다고 하는 거 내가 막았었어 오른쪽 오르막길에 황금색 마티즈가 뽈뽈 올라가더라고 그래서 뭔가 그 쪽 길인 거 같아서 야 B 오른쪽으로 가자 이러고 꿈에서 깼었어 그 이후로 A는 학교에 있었고 B랑 같이 다른 지역을 가서 A한테 길 찾아가는 거 묻고 A학교 두갈래길에서 딱 서 있었는데 뭔가 너무 익숙한 거야 알고 보니까 내가 앞에 말했듯이 꿈에서 본 길이랑 너무 같은 길이었어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A학교교복을 입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 아 그리고 너무 오르막길이고 주위에 다 주택가라서 학교의 그림자 아예 안 보였어
B가 "야 어디로 가야되냐"
"야 뭔가 너무 익숙한데 오른쪽길로 갈래?"
B가 "그래 콜~!"
이렇게해서 택시타고 올라가니까 학교 정문이 나오더라고 그때 너무 소름 돋았었어 나만 소름돋았을 수도 있는데 B한테 말하니까 소름돋았다고 그러더라고
2. 양갈래 묶은 여자 꼬마 둘
이것도 고등학생때 일이야
꿈에 복도식 아파트였어 나는 엘레베이터 앞에 서 있었고 집에 가기 위해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던 거 같아 (물론 나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산 적이 한번도 없었어)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바로 왼쪽으로 돌아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엘레베이터쪽으로주터 첫번째집 두번째집이 문이 열려 있는 거야 그리고 분홍색 애기신발이 두 집 연결하듯이 무지개모양으로 이어져 있었어 그 순간에도 애들 생일파티해서 저렇게 신발이 많나 이러고 꿈에서는 우리집이 맨끝집이었나봐 그래서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는 거야 뒤돌았더니 양갈래를 한 여자 꼬마 두 명이 마주 손 잡고 날 보면서 환하게 웃는 거야 근데 둘 다 안색이 너무 안 좋았단 말이야 걱정되서 어디 아파? 이러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거 보고 꿈에서 깼었어
근데 그거 알아? 꿈꾸고 나면 바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며칠 뒤에 현실에서 일어나는 거
솔직히 나는 이 꿈해몽을 못 했었는데 너무 생생하게 꿔서 안 잊고 있었거든
며칠 뒤에 외가 그리고 친가 할머니 두 분이 동시에 입원하신 거야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 두 집은 친가와 외가를 의미한 거고 꼬마 둘은 할머니 두 분을 지칭한 거라고 그렇더라고 진짜 이 꿈꾸고 너무 소름이 돋았었어
마치 할머니들이 나한테 마지막 인사한 걸로 보였으니까...
3. 아는 언니 집
서울에서 아는 동생(G)이 내려온다고 그래서 아는 언니(A)랑 A언니의 남자친구(B)랑 친구(C)랑 친구의 남자친구(D)랑 나랑 내 남자친구(F)랑 이렇게 술을 마시게 됐어 그 날 따라 술이 되게 달았던 거 같아 취하지는 않을 정도로 마시고.
G랑 같이 자려고 하는데 일단 술 마신 곳은 잘 곳도 마땅치도 않고 그래서 A언니는 B오빠랑 자취하고 있었던 터라 A언니한테 물어봤었어
"언니~ G랑 언니 집 가서 자면 안 돼?"
A "당연히 되지~"
"B오빠가 안 된다고 그러면 어째"
A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와서 자고 가라 근데 좁을 수도 있어 ㅠㅠ"
일단 G랑 같이 A언니 집에서 자게 됐는데 집에 딱 들어가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었어
이대로는 잠을 못 자겠다싶었는데 어디선가 계속 습한 냄새가 나고 그런 거야
일단 하룻밤 자고 가는 건데 이 정도는 못 참겠어? 이 심보로 자려고 하는데 B오빠가 " 술 더 마시자" 그래서 침대 위에 상을 차리고 나름 좋은 분위기였는데 유독 왼쪽에 있는 창문이 너무 신경 쓰이는 거...
계속 소름 돋고 뭔가 휙휙 지나가는 느낌
나 스레주야 늦어서 미안 컴퓨터로 왔어 휴대폰으로 타자치니까 힘들어서 ㅠㅠ
이대로는 잠을 못 자겠다싶었는데 어디선가 계속 습한 냄새가 나고 그런 거야
일단 하룻밤 자고 가는 건데 이 정도는 못 참겠어? 이 심보로 자려고 하는데
B오빠가 " 술 더 마시자"
그래서 침대 위에 상을 차리고 나름 좋은 분위기였는데 유독 왼쪽에 있는 창문이 너무 신경 쓰이는 거...
계속 소름 돋고 뭔가 휙휙 지나가는 느낌
느낌은 어린 여자애가 지나간 느낌이었어
근데 A언니 말로는 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부터 몸이 안 좋더래
사실 내가 어렸을때 아빠 굿하는 거 보고 난 뒤로부터 몸으로 느낀단 말이야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 진짜 너무 답답하고 소름이 계속 돋았거든 바로 자려고 그러니까 B오빠가 술 마시자고 그러고
그 집 침대 머리맡이라고 그래야되나 그 벽에 커플 사진이 주르륵 붙어있는 거야 내가 알기로는
집에 귀신이 있고 그러면 함부로 사진을 줄에 매달아서 붙이면 안 된다는 걸로 알고 있거든
"언니 저 사진 떼자고 지금 너무 소름 돋는다고 지금 너무 느낌이 안 좋다고"
그때 시간이 새벽 4시였어
"언니 진짜 미안한데 검은 봉지 좀 가져와서 안 보이게 사진 안 보이게 넣으라고"
내가 감으로 느낀 거면 상황이 많이 안 좋았어 언니가 아픈 정도였으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다가 그 언니 집에 침대가 있고 나랑 G는 바닥에서 잤는데
잠을 못 자겠는 거야 자다깨고 자다깨고 했는데 그때마다 G랑 눈이 마주쳤단말이야
근데 이상하게 깰때마다 나는 분명히 위쪽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아랫쪽으로 쭈욱 내려가서 자고 있더라고
자면서 느낀 게 누가 밑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랄까 이미 그때는 술을 마시고 잔 상태라서 그거를 뿌려치기는 너무 힘들었었어
내 아랫쪽 즉, 밑에는 그 내가 말한 창문이 있었고 그 앞에는 바로 침대가 있었어
그 침대 밑에서 누가 당기는 게 아니라 창문에서 누가 나를 잡아당기는 느낌이랄까
10- 듣고 있어줘서 고마워
나 스레주야 회사 컴퓨터로 들어오고 그래서 지금 아이디가 달라 이해 좀 부탁할게~
G가 "언니... 밑으로 끌려가는데 괜찮냐고"
"괜찮아 뭐 화만 입겠지"
이런 생각으로 그러려니하고 넘겼어
근데 중요한 거는 A언니가 임신을 했었는데 애가 떨어지고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고 그러더라고
내 느낌에는 A언니한테 이미 그 내가 창문에서 본 아이가 붙은 거 같았어
G랑 이야기를 하는데 만간에 큰 화를 입을 거 같다고 계속 그랬었어
G랑 말했던 그대로 A언니의 몸은 급격하게 안 좋아져갔어 진짜... 일을 다니려고 해도 온몸이 아파서 결국 A언니는 생애 링거를 맞은 적이 없는데
링거를 맞게 됐었어
그 후로 B오빠한테도 화가 입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B오빠도 술에 취해서 사고를 쳐서 감방가게 생겼어
아마 그 아이가 B오빠 기가 조금이나마 약해지는 시기에 파고든 게 아닌가 싶어...
나도 그 집에서 나온 이후로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졌고 지금은 겨우 회복하고 있는 중이야
A언니한테 얼른 나오라고 집에서 근데 A언니는 아직도 그 집에서 살고 있어 아무 일 없기 바라지만 일이 계속 터질 거 같아
이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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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ㅈㄴ 어이 없게 해결된 미제 사건 아냐
[ 원본지킴이 ] 나는 두 삶을 살았고, 살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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